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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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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2-28 09:05 조회14,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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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심 받는 사람들, 큰소리 치지 말라!


요사이 매체들은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에 반대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인명진 김진홍 등 6명이 39년 만에 재심을 받게 됐다.”고 야단들이다. 인명진은 인터뷰를 통해 마치 자신이 엄청나게 억울한 피해를 본 민주인사라 포장하기도 했다.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18306

긴급조치 제1호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함으로써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 위헌이고 위헌수단에 의해 유죄를 선고받은 것은 무죄라는 예단이 이미 내려져 있다.

박정희는 청와대 기습사건, 울진 삼척 무장공비 준동사건 KAL기 납치사건 등 하루도 빤한 날이 없을 정도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북괴의 준동을 막아보려고 북한에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을 보냈고, 이후 7.4공동성명이 서명됐다. 민족 자주 평화통일을 담은 통일방안이었다.

7.4공동성명이 발표되자 남한의 지하에서 활동하던 빨갱이들이 드러내 놓고 통일을 빙자한 선동질에 나섰고, 미친 듯이 집회-데모를 했다. 경제개발을 위해 빠르게 전진해야 하는데 빨갱이들은 지금의 민주당처럼 대통령의 발목잡기에만 열을 올렸다. 이런 단계에서 자유를 제한당한 사람은 오직 대한민국을 전복해 보려는 빨갱이들 밖에 없었다. 물론 시대의 바둑판을 성숙하게 읽지 못하고 순수한 마음에 교과서적인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순진한 사람들도 끼어 있었지만 이런 순수한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빨갱이들이었다.

인혁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 인명진, 김진홍은 당시 빨갱이들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잡혀갔을 것이다. 민청학련의 핵심들을 보자, 정동영, 이해찬, 김근태, 손학규, 장영달, 유인태, 이강철 등이고 지난번에 민주화운동으로 등극한 임헌영, 이재오 등 남민전 주동자들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빨갱이 짓들을 했고, 민주당의 대부분 의원들처럼 사사건건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모두 저지하고 나섰다. 

과거에 억울하게 탄압받았다고 주장하려면 지금이라도 개과천선하여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싶어 하는 마음부터 바로 잡고, 발길을 북향에서 남향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면 지금 당장 신임 대통령의 발을 걸고 있는 빨갱이 야당들에 호령 한번 해봐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과거에 박정희의 발등에 새빨갛게 달라붙었던 빨갱이들의 손발을 일시 묶어 놓고 한강의 기적과 자주국방의 기틀을 구축한 박대통령의 긴급조치를 매우 필요한 그리고 칭송받아야 할 역사물이라고 생각한다. 빨갱이들 잡아넣은 긴급조치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엘리베이터식으로 수직상승했다는 사실을 국민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민주화에 일생을 받친 사람들이라면 북한의 김씨왕조를 욕하고, 그 밑에서 신음하는 인권들을 구원하자는 말이라도 한번쯤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재심에서 무죄받았다 해도 당신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빨갱이들로 기록돼 남을 것이다.     


2013.2.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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