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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지뢰 알알이 박힌 조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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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09 13:53 조회16,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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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지뢰 알알이 박힌 조선그룹


TV조선에 ‘시사탱크’라는 프로가 있는 데 그것을 장성민(50)이라는 사람이 진행하는 모양이다. 9월7일(금), 장성민이 한 대북전문가를 초청하여 1대1로 대담을 벌인 모양이다. 그런데 보도들에 의하면 장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에게 호전적인 매너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햇볕정책을 비호하고 연방제를 옹호하면서 이와 다른 시각을 가진 게스트를 전투적으로 몰아 붙여 그 게스트가 참다 못 해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이 순간 방송은 중단된 모양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방송 사고를 낸 것이다. 이것으로 모자라 장성민은 등을 보이고 나가는 게스트를 향해 호전성을 보이며  모욕적인 말들을 퍼부은 모양이다.

“'가라고 그래! 저런 XX 내 방송에 나오지 말라고 그래!' 張씨는 계속 고성을 질렀다."

장성민에 당했던 그 사람이 게시한 글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장성민이라는 사람을 검색해 보았다. 196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는데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정보가 없고 단지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라 한다.

김대중 시절인 2000.05~2002.01 제16대 국회의원이었고, 김대중 정부에서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았었으며, 현재는 김대중재단의 ‘이사’라 한다. 골수 김대중 계열인 것이다. 김대중은 "김일성이 심어놓은 간첩"(탈북상좌 김유송)이자 "김일성의 전사"(통전부 간부 장혜영)라는 증언들이 고위급 탈북자들로부터 속속 터져 나오고 김대중이 남한에서 보여준 반역적 행위들을 조합해 보면 김대중은 영락없는 김일성의 전사다. 그렇다면 골수 김대중 파인 장성민의 이념적 성향은 더 이상 물을 필요가 없는 것 아니겠는가?

아래는 프런티어타임즈 기사의 일부다

“자신이 질문을 했기에 패널이 답변하는 도중,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상태로 번번이 말을 끊으며, ‘사회자 말도 좀 들어봐라’는 어처구니없는 작태까지 보여줬으니..

이 같은 장성민의 초청패널의 답변을 자연스레 유도하고 아우르지 못하는, 그리고 패널과 의견을 달리한다는 이유로,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간 모습으로 초청패널을 겁박하는 듯의 모습은, 그가 도저히 사회자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었다.”

장성민은 ‘연방제를 통해 교류 협력하면 북한이 변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고, 이에 초청패널은 ‘북한의 공산독재와 주체사상을 그대로 둔 상태의 연방제는 적화다’는 말로 반론한다. 여기에 장성민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연방제는 아무런 문제(위험)가 없다’며, 초청패널의 말을 가로막으며, 자신의 주장에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자 장성민 : "남북교류협력(주:햇볕정책)으로 인하여, 북한 주민들이 변해 탈북자가 많이 생겼다"

초청패널 김성욱 : "그렇지 않다. 남북교류협력 때문에 탈북자가 생긴 것이 아니라, 90년대 중후반 300만 대량 아사 당시, 가장 많은 100만명의 탈북자가 식량을 찾아 중국에 몰려들었다"

장성민 : "팩트가 아니다. 통계를 보여달라. 오로지 남북교류협력 때문에 탈북자가 늘었다"

김성욱 : "분명한 팩트다. 남북교류협력 때문에 탈북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다"

장성민 : "아니다. 증거를 대라"


                                 TV조선은 빨갱이 방송국인가?

위에서 잠시 열거한 바와 같이 분명히 ‘장성민이 TV조선을 진행하기’에는 매너와 사상에 문제가 있다. 기존의 지상파 방송국들이 빨갱이들에 장악되어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은 조선, 동아, 중앙이 국가를 지키는 종편방송으로 태어나기를 학수고대했다. 그런데 동아종편(채널A)의 쾌도난마는 주체사상을 신봉한다는 의미인 “사람중심 방송”이라는 낱말을 버젓이 달고 있고, TV조선은 김일성의 전사 김대중 추종자에게 중요한 방송 프로를 내주어 우리 사회를 알게 모르게 적화시키고 있다.

조선일보에도 역시 좌익들이 알알이 박혀 있다. 김대중, 노무현, 임동원을 비롯하여 좌익들을 띄워주고 북한에 가서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시나리오는 써주고 25만 달러를 받아온 황석영을 조선일보의 ‘문화황제’로 띄우고 있다.

필자는 조선일보를 우익들로부터 장사를 해서 좌익에 아부하는 기생신문이라고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TV조선이 장성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리고 TV조선이 시청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우리는 당분간 기생그룹 즉 조선그룹과의 전쟁을 해야 할 모양이다. 



2012.9.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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