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17 23:16 조회15,30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권리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을 자격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백번 옳은 말이다. 나는 이를 한 단계 더 응용해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역사 위에 잠자는 자, 국가를 가질 자격 없다” “적을 의심하지 않는 자, 씨조차 남기지 못한다.”

김일성의 목표는 “남조선 인민들”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적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이었고, 이 목표는 지금까지 변함이 없이 전수돼 오고 있다. “남조선 인민들”의 에너지를 많이 모으려면 민족의 정통성, 역사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널리 선전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남북한 빨갱이들은 역사학자를 키우고, 역사 교사들을 끝없이 키운 것이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이라는 빨갱이 역사책이 하다못해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노무현 같은 ‘찌질이’에까지 읽히는 동안 이 나라의 우익-보수 역사학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술방에서나 애국자인체 했다. 누가 키워주어야 크고, 누가 돈을 주어야 역사책을 쓰는 인간들은 역사학자라는 명함을 찢어버려야 할 것이다.


                       역사 위에 잠자는 자, 국가 가질 자격 없다!

필자가 지금 생각하기로는 아마도 머리가 가장 나쁜 사람들이 갔던 곳이 각 대학의 역사학과가 아닌 듯싶다. 그러니까 자금공급이 충분한 빨갱이 역사학자들은 그나마 앞뒤가 맞지 않는 역사나마 열심히 썼고, 자금을 공급받지 못한 보수 지향의 역사학자들은 ‘실리가 있느냐 없느냐’ 주판알을 굴리며 역사위에 잠을 잤던 것이다.

이런 더러운 역사학자들은 차라리 “내가 머리가 나빠 대학은 가야 하겠고, 가다 보니 역사학과였다. 그러하기에 나는 역사를 쓸 정도의 창의력도 없고 습관화 된 노력이 없어 틈만 나면 잠이나 잤다. 그래서 살만 많이 쪘다” 이렇게 말하라. 이 더러운 역사학자들아!

어떤 인간들은 내게 이런 말을 한다더라.

“응용수학을 공부했으면 응용수학이나 할 것이지, 왜 남의 분야에 와서 남의 영역을 침범하느냐”

이런 인간들에 대해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이 잡것들아. ‘네놈들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했다면 나 같은 수학 쟁이가 왜 욕을 먹으면서 나서겠느냐? 역사학자라는 네 놈들이 하도 게으르니까 나는 네 놈들이 먹어야 할 욕을 대신 먹고 있는 거다. 네 놈들 욕 한번 먹어 봤느냐? 이불 속에서 혼자 잘난 이 인간들아“ 


                         수치의 상징 보수 역사학자들 차라리 사라져 버려라!

서울 대학의 보수 역사학자를 자처한 모 교수? 내가 5.18책들을 보내주었다. 그런데! 그는 “5.18에 북한 특수군이 왔다는 주장은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이런 대답을 해왔다. 네 놈이 역사학의 왕이더냐? 애비 벌 되는 내가 10년에 걸쳐 역사책을 써서 보내 주었는데 겨우 한다는 말이 이 한마디더냐? 역사 뒤집는 위원회들과 이용훈 대법관이 콤비가 되어 줄줄이 역사를 뒤집으면 언론들은 나팔수가 되어 뒤집은 역사를 찬양했다. 그러는 동안 보수 역사학자들은 왜 침묵했나?  


2012.9.1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3건 36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483 과거사 정리한다는 박근혜, 결정적 기로에 서 있다 지만원 2012-09-23 14910 310
3482 역사뒤집기 쿠데타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21 31463 415
3481 "나도 놀란 집토끼들의 반란" 박근혜 정신차려야 지만원 2012-09-21 17739 383
3480 경제민주화는 경제용어가 아니라 빨갱이 정치용어 지만원 2012-09-21 15500 209
3479 제주 4·3사건을 ‘빨갱이폭동’ 규정한 용감한 육군! 지만원 2012-09-20 16332 376
3478 문재인의 페스카마호 조선족 살인범 변호 댓글(2) 도도 2012-09-19 21346 191
3477 탈북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2-09-19 17110 285
3476 좌파에 정면승부 못하면 대한민국이 죽는다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9-18 13505 196
3475 인혁당 [인민혁명당] 사건의 진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19 31866 343
3474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stallon) stallon 2012-09-18 14024 241
3473 사형수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서석구) 지만원 2012-09-18 17080 251
3472 문재인의 일자리 창출 공약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12-09-18 14349 217
열람중 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지만원 2012-09-17 15303 368
3470 인혁당 재심사건 판사, 문용선은 누구인가? 지만원 2012-09-17 28762 366
3469 빨갱이들이 뒤집는 ‘역사쿠데타’ 이제부터 반격하자 지만원 2012-09-16 18038 462
3468 유신공간의 이력서 지만원 2012-09-15 15084 332
3467 TV조선 출연 지만원 박사 단상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2-09-15 18170 367
3466 박근혜에 사관 바꾸라 닦달하는 조선일보 지만원 2012-09-14 18202 363
3465 인민혁명당 사건, 양심은 시대를 초월한다 지만원 2012-09-13 20808 427
3464 종북 좌빨들의 안철수 기획은 실패다 (초록) 초록 2012-09-13 15650 366
3463 안철수, 연속적인 바람잡이 노릇인가?(李法徹) 댓글(1) 李法徹 2012-09-12 11251 226
3462 송영인의 위법한 글 퍼간 싸이트에 대한 경고 지만원 2012-09-13 14906 243
3461 이런 서남표(KAIST)를 쫓아내려 했다니! 지만원 2012-09-11 17086 258
3460 9월 11일 (화)이희호 - (김대중 사건 재판) 관리자 2012-09-10 16811 174
3459 어지러운 세상에 신선감 주는 “의사협회” 지만원 2012-09-10 14958 225
3458 (성명)TV조선은 장성민씨를 퇴출하라 조고아제 2012-09-09 15493 461
3457 금태섭을 통해 본 안철수의 비겁한 모습 지만원 2012-09-09 17358 506
3456 붉은 지뢰 알알이 박힌 조선그룹 지만원 2012-09-09 16915 465
3455 피해자의 인권이냐, 가해자의 인권이냐! 지만원 2012-09-08 14877 280
3454 안철수와 김대중의 공갈빵 (비바람) 비바람 2012-09-08 15368 30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