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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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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7-23 19:09 조회22,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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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거품, 누가 만들까? 
 

안철수가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낸 모양이다. 보수 언론들까지 나서서 안철수를 띄우고 금방이라도 대통령이 될 것처럼 바람잡이 노릇을 한다. 어느 매체는 안철수 책이 나오자마자 7월 19일 정오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2만5,700여권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안철수 책을 산 사람들은 누구일까? 더러는 안철수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연구목적으로 샀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적색분자들이 샀을 것이다. 이 나라에 적색분자나 이들에 영향 받은 사람들은 아마 1천만은 넘을 것이다. 

필자는 안철수를 빨갱이라 생각해왔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털 난 양심의 소유자라 생각해 왔고, 내공이 전혀 없는 선동 꾼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그가 쓴 책 같은 걸 사는 데 단돈 10원도 쓰고 싶지 않다. 그런데 마침 정규재 코너에 들어가 보니 정규재가 책 내용을 읽고 중요부분 몇 개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정규재의 진단에 의하면 안철수는 생각능력이 대학 1년생 정도 밖에 안 되며, 대부분의 경제 주제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하며 매우 틀린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진술했다는 것이다. 실력도 없고 생각하는 능력도 없이 빨갱이 사회에서 돌아다니는 독특한 단어들만 유식한 척 나열했다고 한다.  

민감한 대북문제들에 대해서는 빨갱이들 머리에 장입한 붉은 코드들이 그대로 안철수 머리에 장입돼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도 기사들을 읽고 동감한다. 그리고 필자는 정규재를 만난 적은 없어도 그의 분석력을 신뢰한다. 정규재가 안철수를 엉터리 인간, 위험한 인간이라고 분석한데 대해 필자는 100% 공감한다.  

SBS에 힐링캠프라는 연예 프로가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 출연하면 유명해지는 모양이다. 그동안 여러 정치인들이 거기에 출연하기를 희망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SBS는 안철수에게 특권을 주는 모양이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모양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검은 손이 작용할 때는 많은 언론들이 동시다발로 움직인다. 그가 처음 언론에 뜨던 날도 모든 언론들이 이랬다. 매우 수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필자의 생각에 만일 정규재의 분석이 맞다면 그 책을 사서, 읽은 사람들은 곧 공허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속았다는 생각에 반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처음에 책이 많이 팔린다고 좋아만 할 일이 아닌 것이다.  

그의 책은 이름 없는 무명인이 집필한 모양이다. 무명인이 안철수에 질문을 던지면 안철수가 대답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그 무명인 역시 실력이 안철수와 비슷한 모양이다. 콘텐츠 없는 책을 최종 정리한 사람은 안철수가 아니라 그 무명인일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분석한 안철수는 이명박 못지않은 거짓말쟁이요 허풍쟁이요 위험한 사람이다. 앞으로 우리는 김대중과 노무현에 이어 또 다른 골수 빨갱이에 정권을 내주지 않기 위해 대선주자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 내용을 공유해야 할 것이다.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91869&section=sc1




2012.7.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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