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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가료가 필요한 사람들..(路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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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2-06-06 06:22 조회10,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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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통진당 사태나   임수경의 망언등을 지켜보면 정말 이들은 신속하게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심신증환자(psycho somatic  disorder) 로 분류되어 치료를 받아야 대상으로 간주된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이런 정신질환자들을  정상인의 안목으로 관찰하고 평가할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들이 지속적인 정신적 피폭을 (damage) 받게 된다.   이런 현상이 장기간 지속이 되면 사회에 대한 무력감이나 증오 분노의 축적 등으로 인하여 극심한 자괴적 상태에 빠져서 심지어는 신체적인 질병이 발발하기도 한다.

나는 지난 오래동안  가까운 친척중에 가족끼리의 불화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 위암을 얻어서 스스로 수명을 재촉하여 50 대 후반에 세상을 황급히 떠난  형님 되는 사람의 인생길을 멀리서나마 관찰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형님의 가족은  그의 아버지가 젊은 시절 바람을 피워서 첩을 얻어서 낳은 자식들이 같은  지붕안에서 살고 있었다.   첩은 여러가지 양쪽 집안의 반목과 질시로 인하여 일찍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래서 첩의 자식들이 소위 큰집에 들어와서 정실의 자녀들과 같이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는데  정실의 가장 손위인 형님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첩의 자녀들을 정말  같은 배에에서 나온 동생처럼 사랑할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을 하면서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었다.

하지만 첩의 아들 딸은  사사끈끈이 정실의 자녀가 자기들을 학대한다 차별한다 왕따를 시킨다하여  퇴근해서 돌아오는 아버지에게 투정을 부린다.   그때마다 아들은 아버지께 불려가서 꾸지람을 받곤 하였다.    형님께선 아무리 가슴을 열고 그들을 끌어 안으려 해도 그들 스스로가  그런 그의 진심어린 사랑을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을 하고 색안경을 쓰고 적안시 하기에  그들을  어떻게 깊이 품어야 하는지  아니면 차라리 그들을 도려 내어 버려야 하는지,  가슴에 깊은 고뇌를 안고 살아 갔었다.

첩의 자녀들은 그들대로 그들의 출생에 대한 극심한 자격지심으로 인하여 자기스스로 바늘 방석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아왔던 것이었다.

그후 먼저 첩의 자녀들중  가장  맏이인 딸이 30 대의 나이에 아주 특이한 악성종양을 얻어서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후 남은 첩의 자녀들은  그토록 안간힘을 쏟으며  노쇄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들을 돌보려 했었던 형님을 더더욱 원망하며 자기들의 누나가 형님 정실동생들의 차별대우때문에 일찍 암을 얻어서 세상을 떠났다고 분노하면서 기회만 되면 집안을 뒤엎을려고 분탕을 지기곤 하였다.

그들만이 분가를 한뒤에는 더더욱 반목이 도를 넘어서 급기야는 첩의 자녀중 아들이 그토록 그들을 성실히 돌보아온 형님을 상대로 아주 하찮은 문제로 법적소송을 걸었다.   무슨 수를 써더라도 정실 자녀와 가계를 흔들어 놓겠다는 심산이었다.   정실의 가계를 망가뜨림으로 인하여 자기들의 출생에 대한 자격지심에 대한 보상을  조금이라도 받아 보겠다라고 하는 자기들 방식의 치유 방식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어쨋든 이런 과정에서 형님은  젊다면 젊은 나이인 50 대 중후반에 위암을 얻었고  위암이 극심하게 통증을 발발하는 중에도 그토록  병원에서 금기시키던 담배를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피워대곤 하였다.   나도 가끔 전화로 금연 부터 하시라고 그토록 권유를 하였는데도  “ 나  이세상 빨리 떠나고 싶다.. 재산도 가족도 귀찮다,   몸이 정말 말을 안들어 담배를 손에 들수 없을 까지 담배라도 피워야  겠어…..”   하면서  자기가 먼저 병보다 앞질러 저승길로 잰걸음으로 가버렸다.

형님은  첩의 자녀들의 삐뚤어진 행태를 오랜 세월 가슴에 새기면서  정상적인 안목으로  이해를 해볼려고 발버둥 치다가 그만 자기를 먼저 다치게 하였던 것이다.  나는 일찌기 첩의 자녀들을  입원 가료가 필요한  심신증 환자로 보아왔었다.

하지만 매일 매일 그들과 부대끼면서 생활해야 하는 형님께선 그들을 그런 입원 가료의 대상으로 분류하기가 힘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정상인과 정상인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면  십중팔구는 정상인이 먼저 다치게 되어 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라고 할까……..   이런경우  자기보호 차원에서  정상인들의 냉철한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자기 가슴만 치다가 스스로 자멸하는 경우를 자초하기 쉽다.

작금의  통진당이나  임수경의  행태를 보면   정상인이라면 끓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르기 정말 힘이 든다.  본인도 역시 참기 어려운 분노로  옛날  마론 브론드가 주연한 영화  “ 대부” 에서 처럼  법보다는 기관총을 빨리 찾고 싶어 진다.

석기,  김재연,  이상규,  임수경,  이정희 등등의  종북 꼭두각시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이미 종북 김일성-정일-정은 집단의 하수인으로서 틀을 잡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열성적인 반국가적,  민주적 발광을  북괴 폭력집단의 두목들이 눈여겨 보아 주기를 오매불망 갈망하면서 더더욱  광기를 부리게 될것이다.

마치 어릴때  골목 깡패 집단에 합류한 신참 졸개 깡패들이  그들의 깡패적 자질을 인증 받기위해 깡패 두목이 보는 앞에서 지나가는 선량한 시민들을 더더욱 악랄하게 괴롭히려 한것 처럼…..  그들도 앞으로  더했으면 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 남한의 정통성 앞에 뭔가 부끄러운 출생의 비밀이 있거나 극심한 자격지심에 중병이 들어 있는 환자들이다.   우리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우선 우리들이 그들때문에  병들지 않도록 먼저 우리들을 살피면서 지혜있게 그리고 뭔가 중후하게  그들을 다스려야 할것이다.   너무 분노 부터 앞세우면 우리는 우리대로 다치고 병들게 되고  그들은 더더욱 북괴 두목들에게 충성을 표출하기 위해  우리들의 분노를 즐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혜안을 가지고  여러 각도로 토끼 몰듯이  그렇게 효과적으로 그들을 몰아서  정신병원 우리에 가둘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연구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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