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2 00:44 조회12,56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민여러분, 천박한 공짜정신 물리치고, 품위를 중시하는 정신적 귀족이 됩시다!!   


격조 높던 강남시민들이
갑자기 ‘남이 잡은 고기’를 서로 뜯어먹겠다고 싸우는 하이에나 떼가 되었습니다. 송파구 성은어린이집, 공짜라니까 3,800명의 대기자(Waiting Line)들이 늘어섰습니다. 궁핍하지도 않고 애기가 두 살이라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이 없었던 엄마, 주변 엄마들한테 “공짜인 어린이집에 왜 보내지 않느냐, 신청해 놓으면 35만원의 지원금이 나오는데!” 핀잔을 받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떠난 아이는 애정 없는 공간에 투입돼 울기만 합니다. 표독한 보모를 만나면 귀찮은 존재로 취급되어 수면제도 먹습니다. 인텔리 강남엄마가 그만 공짜선동에 유혹되어 사랑하는 애기에 양잿물을 먹이는 것입니다. 능력 있는 국민들까지 공짜로 내모는 정부 때문에 엄마 정신 병들고 애기도 파괴됩니다. 공짜만 달라고 꿀꿀대는 사람들로 우글거리면 그건 품위사회가 아니라 돼지우리입니다. 1948년부터 미국에서는 골드러시가 시작되었고, 15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는 ‘공짜러시’가 시작됩니다. 어느 ‘러시’가 더 생산적인가요?

경상도 산골 염소할머니, 젊어서 공사판 막일을 하셨고 지금은 40마리 염소를 키우시더군요. 평생 모은 1억원을 장학금으로 냈습니다. “아플 때 쓸 병원비는 남겨 놓았다. 정부지원 받지 않고 내 힘으로 살다 가는 게 소원이다.” 이런 게 인간의 도리요 품위일 것입니다. 내 손으로 자식 키우고, 내 돈으로 급식시키겠다는데 어째서 정부가 개입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박탈하고 자부심을 짓밟는다는 말입니까?

극빈층-빈곤층은 말합니다. “비록 정부에서 생계비를 지원받고는 있지만 나는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금을 내고 싶다.” 단돈 천원-만원이라도 세금을 내야 떳떳한 국민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미국 등 선진국들은 80%가 세금을 냅니다. 선진국에서는 거리에 팝콘차를 끌고나와 장사를 하려해도 세금을 내지 않으면 자격이 없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20%만 세금을 냅니다. 80%에 속한 국민들도 떳떳이 세금을 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정부가 방해를 합니까? 세금을 내야 자부심을 갖게 되고 애국심과 공공의식을 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80%가 ‘열외자’(Out-lier)라는 것은 국민 80%가 공공선에 관심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민주주의란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동원하여 공공선을 추구하는 정치제도입니다. 공공선에 무관심한 사람들. 그들에게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선거철을 맞아 여와 야가 동시에 미쳤습니다. ‘세금을 내주고 있는 20%의 주머니’를 더 털어 80%의 열외자들에 더 많은 공짜를 주겠다며 선동합니다. 표만 얻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건달들이 출세 한번 해보자며 국민정신 국가경제를 동시에 파괴합니다. 건달들이 우리의 적입니다.  

국민이 정신 차려야 나라를 살립니다. 여든 야든 공짜를 확대하겠다고 외치는 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십시오. 우리의 국방의무는 ‘국민개병제’입니다. 납세의무도 ‘국민개세제’여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이 제안 어떻습니까? ‘대세’는 없습니다. ‘대세’는 이 광고문에 동감하는 정신적 귀족들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세금 내는 ‘20%의 부자’ 주머니를 더 털어 공짜로 살자? 안양1번가에 고급 화장지를 만들던 ‘삼덕제지’가 있었습니다. 잘 나가던 회사였지만 2003년 어느 날 월남처럼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됐습니다. 유서 깊은 삼덕제지, 80여세의 주인은 리어카를 끌면서 자수성가하여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 7월 직장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하면서 45일 동안 공장마당에 텐트를 쳐놓고 요란한 소음을 내며 ‘오너가 다이너스티를 타고 다니고 룸살롱에서 고급주를 마신다’는 등의 괴담을 뿌리면서 오너의 재산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근로자들로부터 늘 고마운 마음을 받아야 할 오너, 근로자들의 배신에 치를 떨었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에 그동안 일자리를 제공해준 자신이 미워졌습니다. 은밀히 재산을 정리하고, 60년 동안 경영하던 제지공장 부지 4,364평을 노조가 손쓸 틈 없이 전격적으로 안양시청에 기증하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근로자들은 졸지에 일자리는 물론 시위공간마저 잃어 버렸습니다. 이런 근로자들만 생각하면 너무나 통쾌해서 10년 체증이 뚫립니다. 이런 배은망덕한 노조들에 의해 1970년 이후 수만 중소기업과 천여만 일자리가 소멸되었습니다.

지금의 이 국가는 삼덕제지의 확대판입니다. ‘경제민주화’라는 요상한 말로 80%를 먹여 살리는 20%의 부자들을 쳐부수고 빼앗아 나누어 갖자 합니다. 다 같이 뜯어먹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20%는 언제나 해외로 재산과 몸을 옮길 수 있지만 80%는 하이에나보다 더 무서운 북한 거지 떼들의 먹잇감이 될 것입니다.

1960년의 케네디 취임연설 기억하시지요. “미국시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 묻지 말고, 여러분들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한구절의 연설이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의 모든 시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만일 지금 이 순간 그 어느 정치가가 이 구절을 상기시켰다면 그는 온 국민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우 애석하게도 모든 정치꾼들은 “국민여러분, 가만히 앉아 계십시오. 국가가 다 해드립니다.” 국민을 우롱-기만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런 사기꾼들에 넘어가시겠습니까? 쥐떼처럼 쉽게 선동되어 무상으로만 몰려가는 국민들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

* 어지러운 시국입니다. 200쪽 분량의 월간 시국진단을 보시면 시국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02-595-2563)

* 월간시국강연 및 시국토론회: 매월 3주째 목요일 오후5시, 방배웨딩문화원(2호선 방배역 2번출구로 나와 직진 2분)

-----------------------------------------------------

연락처: 전화: 팩스(겸용)(02) 3478-9284,  (02)3472-9284,
                                   070-7766-0028  070-7767-0028 

계좌번호:국민은행 437601-01-321295  농협 302-0537-6472-21

예금주: 지만원(500만야전군) 


지휘부: 의장: 지만원, 

상임고문: 장경순, 박정인, 이대용. 전제현, 채병률

-----------------------------------------------

(로고)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본부 의장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또는 시스템클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3건 3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43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2-03-16 20988 350
2942 얼떨결에! 진보에 도둑맞은 역사 악착같이 되찾읍시다!! 지만원 2012-03-15 21376 307
2941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7023 319
2940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7940 368
2939 3월의 남은 행사 지만원 2012-03-12 16636 161
2938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한광덕) 댓글(4) 안케 2012-03-12 12476 148
2937 '민주화' 한다는 미친 개들의 광란을 보라!(commonsens) 댓글(1) commonsense1 2012-03-14 15724 194
2936 ‘해적녀’는 기소돼야 지만원 2012-03-14 24552 220
2935 새누리 비대위 김종인-이상돈-이준석에게 지만원 2012-03-14 28472 234
2934 양승태 대법원장은 배심원제를 속히 설치해야 지만원 2012-03-13 16863 188
2933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지만원 2012-03-13 25481 338
2932 이명박과 박근혜의 중도망령에 이가 갈린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13 13553 151
2931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3 17077 254
2930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지만원 2012-03-12 18311 291
2929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3480 157
열람중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2564 227
2927 정동영의 저질성 협박 이런자가 지도자 연하고 있다니(김피터) 김피터 2012-03-11 12345 318
2926 근무기강 풀죽처럼 해이된 사당우체국 지만원 2012-03-09 22624 314
2925 김정은의 증오 전쟁선동의 광기 정치 대단히 위험하다.(김피터) 김피터 2012-03-09 13028 209
2924 진보당의 '고대녀' 김지윤, '해군은 해적이다' 두번 발언 지만원 2012-03-08 22044 452
2923 3월10일 토요일 산행 안내 송영인 2012-03-07 14861 124
2922 품위를 상실한 동물이 되시렵니까, 자아를 중시하는 사람이 되시렵니… 지만원 2012-03-06 17856 408
2921 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나? 그래 있다, 얼마든지!! 지만원 2012-03-06 24469 481
2920 자신이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말하라 현우 2012-03-06 12169 280
2919 “이명박 력도를 찢어 죽이라”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 지만원 2012-03-04 30729 433
2918 이제는 박근혜를 버리자 (초록) 댓글(4) 초록 2012-03-04 15622 303
2917 국회 탈북영농인 전시회 장에서 받은 충격(김유송) 김유송 2012-03-04 15537 213
2916 진보 수괴의 계보, 김대중-노무현-박근혜 지만원 2012-03-04 27100 341
2915 박선영 국회의원의 영웅적 애국심을 확인하던 날(stallon) 댓글(1) stallon 2012-03-04 11906 128
2914 한광덕 장군의 인터뷰 기사 댓글(2) stallon 2012-03-04 14006 16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