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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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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13 13:29 조회25,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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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새누리당 공추위가 전 진실화해 위원장 이영조를 강남 을에 전략 공천했다 한다. 이에 대해 김종인과 골수 빨갱이 인명진 등 좌파 세력은 물론 빨갱이 언론들이 요란하게 문제를 삼고 있으며, 끝내는 박근혜가 결심을 할 모양이다. 이들 붉은 세력들이 이영조를 공격하는 이유는 그가 이끄는 진실화해위가 2010년에 광주5.18을 민중반란(a popular revolt)으로, 제주4.3을 공산주의자들이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이라는 역사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완전히 좌경화되어 있다. 진실도 역사도 목소리가 큰 좌익들이 주도해 왔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이런 데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은 국가적 불행이다. 제주 4.3반란사건은 해방직후부터 소련의 지휘 하에 전국적으로 벌어진 남로당의 공산혁명 전쟁의 일환이었고, 공산당이 이끄는 한라산 유격대들이 제주도 전 인민을 협박하고 그들을 산으로 내몰고 경찰과 그 가족들을 일방적으로 무참하게 살해함으로써 본격시동되었다. 이러한 역사관은 2003년까지 이어져 왔다. 그러나 2003년 박원순과 노무현이 고건을 시켜 뒤집었다. 제주4.3반란사건이 통일을 위한 민족해방전쟁이요 민주화운동이라고 뒤집은 것이다.

1980년부터 1997년 4월 17일까지 광주5.18은 빨갱이 김대중 및 그 일당과 북한당국이 야합하여 일으킨 내란사건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다 386주사파들이 ‘군사정권 타도-민주화 이룩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이에 온 사회가 미쳐돌아가면서 불법적인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 가동됐다. 그후 15년 동안 광주5.18은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이라며 광주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수억대에 이르는 많은 보상금을 받고 그 자식들까지 유공자 대우를 받으면서 떵떵거리며 산다. 하지만 민주화 유공자 대우를 받고 있는 5.18단체들은 줄곧 빨갱이 노선을 걸어왔다.

역사의 진실에 눈을 감고, 수가 곧 대세라는 생각으로 입신양명하려는 건달자식들과는 달리 이영조는 올곧은 역사관을 가지고 이를 용기 있게 정직한 사관을 표현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이영조의 자세다. 그는 이 시점에서 절대로 변명하면 안 된다. 그럴수록 바보가 된다. 어디까지나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인간처럼 보인다,

아버지의 딸이면서 아버지의 기본적인 역사관마저 배우지 못하고 빨갱이들에 놀아날 정도의 여인이라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만일 박근혜가 이영조를 물리치면 지난 10년 동안 두 개의 역사를 피와 땀으로 바로 잡아놓은 나의 마음도 박근혜를 물리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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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없는 나무

글쓴이: 일조풍월


놈들이 4.3이나 5.18을 뒤집어 놓은것은

뿌리를 탄탄하게 보강한 것이다

검찰이나 국정원에서 간첩 몇놈 잡아봐야

고목에 단풍 잎 몇장 훑어버린것 밖에 되지 못한다

4.3 이나 5.18 뒤집기 등을 통하여

놈들은 국민절반을 맹민(색맹국민)으로 개조하는데 성공했다

놈들의 언론 장악은 맹민 형성에 절대적이었다

지만원 박사님이 4.3이나 5.18의 진실을 찾는 작업은, 놈들이 구축한 뿌리를 박살내야한다는 절실한 현실인식이라고 생각한다

박사님이 이미 밝혀 놓은 자료만 가지고도

4.3이나 5.18은 충분히 되돌려 놓을수가 있다

그런데,

언론을 놈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찻잔 속의 폭풍에 머물러 있지만,

제대로 된 공학도(대통령)가 나오면,

순식간에 그 열매를 거둘수가 있다

이명박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대통령 5년 편안히 해 쳐먹겠다고,

중도실용을 옹알거리며 뒤집혀진 역사의 진실을 외면했다.

정몽헌 자살? 노무현 자살? 연천 GP사건등은,

놈들의 뿌리를 뽑는 단초인데

이명박은 미래를 운운하며 헛소리만 늘어 놓았다

놈들이 과거사 진실(?) 규명 위원회를 두고 과거를 뒤집는것은

첫 단추를 정리해야 다음단추를 제대로 끼울수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은 잘못된 첫단추는 내버려 두고 두번 째 단추(현재)를 제대로 꼬이는것이 미래지향적이라고 뇌까린다

그럼,일제의 종군 위안부 문제는 왜 들추는가?

이명박이 놈들의 실 뿌리 하나 건들지 못하고 5년을 허송세월 했는데,

박근혜가 과연 4.3이나 5.18 실뿌리 한올이라도 건드릴수있을까?

나의 짐작으로는 절대로 못 건드릴 것 같다

차기 보수 대통령은

4.3과 5.18을 되돌려 놓을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할것이다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얼마나 버틸 것인가?

뿌리를 되살리지 못할려면

차라리 폭삭 망하는게 더 나을것이다

맹민들 정신 번쩍 들게하려면...........


2012.3.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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