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14 18:27 조회27,94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새누리당 공천위는 3월 14일 서울 강남갑·을에 전략공천된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공천을 모두 취소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공천심사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 보도로 논란이 됨에 따라, 해석에 따라서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할 부분이 있다는 판단 아래 유감의 뜻을 표한다, 두 분의 진위와 상관없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진보세력에 주눅이 들어 역사에 대한 개인 및 기관(진실화해위) 차원에서의 사관을 문제 삼아 공천을 취소하고 전라도 제주도 주민들에 대해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는 구역질나는 사과까지 한 것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수많은 애국인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박근혜는 참으로 무서운 좌익이요 독재자다. 어떻게 표현의 자유를 이토록 처참하게 짓밟을 수 있는가? "역사사건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기본권에 해당하며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을 부정하는 행위다" 이게 원칙을 좋아하는 박근혜가 내놓아야 할 대답이었다. 그런데 공천권을 무기로 이런 자유를 억압하고 전라도 및 제주도 주민에게 무릎을 꿇도록 강요한 것은 범죄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운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이다. 필자의 예측대로 박근혜는 지금 우익 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필자는 박근혜와 공심위원장 그리고 이를 부추긴 비대위 몇 명을 상대로 고발을 추진할 것이다. 


2012.3.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3건 3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43 총선-대선, 시스템 사이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지만원 2012-03-16 20988 350
2942 얼떨결에! 진보에 도둑맞은 역사 악착같이 되찾읍시다!! 지만원 2012-03-15 21376 307
2941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 등을 고발할 것이다. 지만원 2012-03-14 27023 319
열람중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7941 368
2939 3월의 남은 행사 지만원 2012-03-12 16637 161
2938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한광덕) 댓글(4) 안케 2012-03-12 12477 148
2937 '민주화' 한다는 미친 개들의 광란을 보라!(commonsens) 댓글(1) commonsense1 2012-03-14 15724 194
2936 ‘해적녀’는 기소돼야 지만원 2012-03-14 24552 220
2935 새누리 비대위 김종인-이상돈-이준석에게 지만원 2012-03-14 28472 234
2934 양승태 대법원장은 배심원제를 속히 설치해야 지만원 2012-03-13 16863 188
2933 이영조 내치면 나도 박근혜 내칠 것 지만원 2012-03-13 25481 338
2932 이명박과 박근혜의 중도망령에 이가 갈린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3-13 13553 151
2931 북한헌법 3,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합니다. 지만원 2012-03-13 17077 254
2930 갈아마시자며 달려드는 빨갱이들의 노골적인 전쟁 지만원 2012-03-12 18311 291
2929 박근혜? 2000년이나 2012년이나 똑같다(commonsens)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3480 157
2928 오늘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관리자 2012-03-12 12564 227
2927 정동영의 저질성 협박 이런자가 지도자 연하고 있다니(김피터) 김피터 2012-03-11 12345 318
2926 근무기강 풀죽처럼 해이된 사당우체국 지만원 2012-03-09 22624 314
2925 김정은의 증오 전쟁선동의 광기 정치 대단히 위험하다.(김피터) 김피터 2012-03-09 13028 209
2924 진보당의 '고대녀' 김지윤, '해군은 해적이다' 두번 발언 지만원 2012-03-08 22044 452
2923 3월10일 토요일 산행 안내 송영인 2012-03-07 14861 124
2922 품위를 상실한 동물이 되시렵니까, 자아를 중시하는 사람이 되시렵니… 지만원 2012-03-06 17856 408
2921 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나? 그래 있다, 얼마든지!! 지만원 2012-03-06 24469 481
2920 자신이 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 말하라 현우 2012-03-06 12169 280
2919 “이명박 력도를 찢어 죽이라”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 지만원 2012-03-04 30730 433
2918 이제는 박근혜를 버리자 (초록) 댓글(4) 초록 2012-03-04 15623 303
2917 국회 탈북영농인 전시회 장에서 받은 충격(김유송) 김유송 2012-03-04 15537 213
2916 진보 수괴의 계보, 김대중-노무현-박근혜 지만원 2012-03-04 27100 341
2915 박선영 국회의원의 영웅적 애국심을 확인하던 날(stallon) 댓글(1) stallon 2012-03-04 11906 128
2914 한광덕 장군의 인터뷰 기사 댓글(2) stallon 2012-03-04 14006 16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