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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기 대선주자 나경원 내쫓는 언어도단의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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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01 17:00 조회20,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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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차기 대선주자 나경원 내쫓는 언어도단의 비대위  

 

나경원 의원이 4.11총선에서 서울 중구 지역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인-이상돈이 주축이 되어 나경원을 축출하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서 한나라당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나경원은 물론 나경원 캠프에서 열심히 싸웠던 국회의원들 모두를 ‘단지 선거에 패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번 4.11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김종인의 라디오 인터뷰 내용을 보자.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어리석은 행위다.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내세운 선거 공약 자체가 시민들로부터 거부를 당했기 때문이다.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하는 것은 오세훈 전 시장이 다시 선거에 나오는 것과 다름없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MB 정부 실세 용퇴론 대상에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관여했던 인물들도 포함된다.”  

10.26선거에 나후보 캠프를 이끈 권영진, 최구식, 신지호, 강승규, 안형환 의원을 지칭하는 말일 것이다.  

이상돈의 말은 아래와 같다.  

“한나라당이 어렵게 된 이유는 현 정권에 관여했던 인물들의 전횡을 포함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린 자체도 해당된다. 소속 의원들이 무상급식 문제를 오판해 당을 어렵게 만들었으니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도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한 마디로 공산당 식 전횡, 이럴 순 없다! 


이 두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소름부터 돋는다. 누가 보더라도 나경원은 박원순과의 TV 토론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논리정연하고 신선하고 참신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는 수많은 식자들은 나경원을 차차기 대통령 감이자 보배라고 평가들 했다. 그리고 나경원은 좌익들의 음해와 SNS작전에 의해 억울하게 패했다. 이를 동정하고
나경원법을 만들어 차기에는 이런 음해 작전이 먹히지 못하도록 손을 쓰는 것이 먼저이지, 나경원법은 내던지고 나경원부터 때려잡으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뜻이란 말인가?  

만일 나경원이 뜻을 굽히지 않고 무소속으로 나오면 한나라당이 공천한 후보와 경쟁할 것이다. 이런 한나라 후보가 과연 나경원을 이길 수 있을까? 우리 애국국민들은 나경원이 출마하는 곳에 몰려가 그를 차차기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다.  

오세훈! 그는 제1차 사울시장에 당선되어 박원순과 최열 같은 빨갱이들과 놀아났다. 그러나 어머니 부대들로부터 혼나고 교육 받으면서부터 보수 우익으로 우향우하여 중후한 보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그가 투표에 실패한 것은 빨갱이들이 인민공화국의 흑백투표를 방불케 하는 불법적인 투표거부 운동으로 투표에 나서는 사람을 낙인찍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파행 때문이었다.  

이에 인식을 같이 한다면 비대위는 오세훈을 다시 영입함과 동시에 이런 불법투표 행위를 질타하여 선거문화를 바꾸는 일을 했어야 했다. 사실 무상급식 투표에서 오세훈이 패배한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다, 하나는 빨갱이들의 투표거부 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박근혜의 비협조 때문이었다.  

우리 애국국민 대부분은 빨갱이들과는 달리 무상급식에 대한 오세훈의 신념과 철학에 적극 동조하고 존경해왔다. 오세훈은 현 정치세계에서 자유선진당 박선영 그리고 나경원 등과 함께 가장 독보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 우등 모델이다.  

우리 애국국민들은 한나라당 비대위의 판단능력에 심히 우려하고 불쾌감을 느낀다. 비대위의 이런 아집은 박근혜에 부메랑이 될 것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기 위해 박근혜 옆에 간 것 같다.

 

2012.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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