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두 판사의 엽기 재판 요약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형두 판사의 엽기 재판 요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1-20 15:50 조회19,44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형두 판사의 엽기 재판 요약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곽노현과 박명기는 막상막하의 경선을 벌였다. 그러나 선거를 약 2주 앞둔 5월 19일, 곽노현과 박명기는 서로 얼싸안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단일화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룩했다 자랑했다. 이때 곽노현은 박명기의 손을 잡고 '경제적 어려움은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협상자들은 '당선되면 7억, 낙선해도 5억 제공'이라고 합의했다.






그런데 그 후 1년이 지나도록 약속에 대한 이행이 없자 박명기가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문제를 야기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2011년 9월에 동반 구속됐다. 그리고 4개월 후인 2012년 1월 19일에 김형두라는 또 다른 전라도 판사로부터 기상천외한 판결을 받아냈다.  

김형두: 붉은 전사 곽노현은 즉시 감옥에서 나가 비싸게 매수한 교육감 직에 앉아 공산혁명에 박차를 가하라! 

돈을 받은 박명기에게는 괘씸죄로 검사의 구형에서 조금도 에누리하지 않고 징역 3년형에 2억원의 추징금을 선고했고, 돈 심부름을 한 강경선 교수에게는 벌금 2,000만원을 때린 반면, 돈을 주고 서울시 교육감 자리를 산 곽노현에게는 겨우 3,000만원의 벌금만 선사함과 동시에 감옥에서 즉시 나가 서울시교육감 노릇을 계속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돈 심부름을 한 사람과 거의 같은 대우를 해준 이상한 판결도 문제이지만 돈으로 교육감 자리를 산 것이 분명한 곽노현에게 서울 지역 2,200여개 유치원과 132만명의 초·중·고교 학생 그리고 7만9,000명 교사의 운명을 맡긴 것은 붉은 혁명을 수행하라는 명령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하나만으로도 김형두 판사의 도덕성과 판단능력등. 이념성향에 조소와 경멸을 보내기에 충분한 것이다.  

교육감 자리 판 놈은 직접 팔았는데, 매수한 놈은 누군가들이 자기도 모르게 매수해주었다?  

교육감 자리를 판 박명기는 자기가 직접 팔았고, 교육감자리를 사서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곽노현은 자기가 직접 산 것이 아니라 누군가들이 알아서 나도 모르게 사준 것이라니! 이 세상에 이런 코미디 판결이 어디 또 있겠는가? 빨갱이 판사들에게서만 구경할수 있는 코미디 물인 것이다. 교육감 자리를 돈으로 매수한 놈은 별 죄가 없고, 매수당한 놈은 징역 3년도 모자라 2억을 더 토해내라?  

한 개의 사건에서 검사가 3년을 구형한 박명기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검사가 4년을 구형한 곽노현에는 형식적인 가벼운 벌금을 물리고 교육감을 계속하라니!  

곽노현은 수사 과정에서 2억원 중 1억원은 아내와 처형이 마련한 돈이라고 했지만 나머지 1억원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곽 교육감은 여섯 차례로 나눠 돈을 건네면서 방송통신대 교수, 박 교수 동생의 인척 등의 복잡한 단계를 거쳐 경로를 세탁했다. 떳떳한 돈이었다면 이랬겠는가? 

2010년 5월 19일, 박명기의 손을 잡고 ‘경제적으로 도와주겠다’는 말로 매수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도 곽노현이 매수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나중에 매매관계를 알아차리고 2억을 준 것이 사후매수다? 그런데 사후 매수 행위는 죄가 가볍다? 김형두의 얼굴이 뻔히 쳐다보인다.  

법원은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돈을 받은 사람보다 준 사람을 더 무겁게 처벌해 왔다.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이번과 같은 판결이 나오면 이 나라에는 총체적인 냉소 문화가 확산될 것이고 사법부의 권위는 땅 바닥에 나뒹굴 것이다.  

                            생각도 체면도 없는 전교조 동물들  

공정택은 2009년 3월, 4억원의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를 놓고 전교조는 "공 교육감은 서울 교육 수장으로서 법적·도덕적 자격을 잃었다. 유죄 판결이 난 마당에 (공 교육감이) 3심 판결 운운하며 자리 보전에 욕심을 낸다면 혹독한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 거품을 물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곽노현이 받은 3,000만원의 벌금형에 대해서는 “업무복귀를 환영한다”고 했다.

 

 2012.1.2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38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65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지만원 2012-01-26 24967 331
2764 나이 든 사람들의 처신에 대해 지만원 2012-01-26 16928 183
2763 대북 식량차관, 반드시 상환 받아야! 지만원 2012-01-26 16547 177
2762 북한 압력에 굴복말고 한미연합훈련, 제대로 하라 지만원 2012-01-25 16669 212
2761 곽노현, 스스로 나갈 인물이 아니다. 몰아내야 한다 지만원 2012-01-25 17062 304
2760 통전부(통일전선부)의 프로필 지만원 2012-01-24 16639 230
2759 이근안에 올라탄 빨갱이 미화작전 지만원 2012-01-24 16858 278
2758 빨갱이앞잡이 박승춘에 경고한다, 고엽제에 신사고하라! 지만원 2012-01-23 18878 349
2757 북한에 심어 논 우리 사람 명단 김대중이 북에 념겼다 지만원 2012-01-23 22995 334
2756 모든 애국 국민들에 즐거운 구정을! 지만원 2012-01-22 17365 200
2755 김형두 판사의 오염된 코미디 판결문 분석 지만원 2012-01-22 18633 238
2754 대한민국의 이민족 전라도 잡것들에게!! 지만원 2012-01-22 25769 484
2753 짓밟히는 박관현의 의미! 지만원 2012-01-21 20662 314
2752 교학연 김순희 대표님께 지만원 2012-01-21 14593 243
2751 犬판 5분전 대한민국! (현우) 댓글(1) 현우 2012-01-21 15046 238
2750 뇌물로 썩어 빠진 공산주의자들이 세운 제2의 남로당 지만원 2012-01-20 19487 265
2749 한나라당은 해체되는 것이 순리(順理)다 (산하) 댓글(3) 산하 2012-01-20 13452 143
2748 야전군 회원가입시 은행계좌송금과 관련하여 알리는 말씀 kojaka 2012-01-20 14024 105
열람중 김형두 판사의 엽기 재판 요약 지만원 2012-01-20 19447 272
2746 박원순 아들은 공개적인 신검 받아야 지만원 2012-01-20 17612 272
2745 걸레보다 더 더러운 국가! 지만원 2012-01-19 21364 443
2744 돌아온 무법자 곽노현, 김형두 판사의 일그러진 판결! 지만원 2012-01-19 21603 480
2743 조선일보가 쏟아내는 붉은 가랑비에 대한민국 젖는다! 지만원 2012-01-18 16589 372
2742 1월 17일 이희호 재판 결과 지만원 2012-01-18 21518 459
2741 아래 사진을 특히 부산지역에 대폭 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2-01-18 26437 328
2740 끝없이 추락하는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 지만원 2012-01-18 18650 230
2739 점점 유치해지는 한나라당 비대위 지만원 2012-01-18 18529 255
2738 남한 빨갱이들, 창피해서 어쩌나! 지만원 2012-01-17 17417 493
2737 KBS와 광주가 띄운 공산당 어용음악가 정율성(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1-17 15129 205
2736 12.12와 5.18은 역사적 의미가 다르다!! 지만원 2012-01-16 17965 2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