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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썩어 빠진 공산주의자들이 세운 제2의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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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1-20 23:11 조회19,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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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로 썩어 빠진 공산주의자들이 세운 제2의 남로당

한명숙의 입에서 나오는 가장 의미 있는 낱말은 “사람중심” 여기에서 사람은 노동자-농민 등 무산계급이다. 사람중심은 주사파들의 원전인 주체사상의 핵이다. 레닌이 내세운 공산주의의 핵은 마르크스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진보해야 공산주의가 된다고 했다. 김일성은 미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남한 괴뢰정권을 타파해야 진보한 사람중심의 주체사회가 전개된다고 했다. 레닌의 진보와 김일성의 진보가 확실하게 다른 것이다.

1956년 11월 조봉암이 ‘진보당’을 창설했고, 1959년 7월 31일에 조봉암이 간첩혐의로 사형됐다. ‘진보’는 즉 ‘빨갱이’의 동의어였다. 조봉암의 시체는 망우리에 묻혀있지만 평양 신미리 애국렬사릉에는 조봉암의 가묘가 1.5m의 흰색 대리석 묘비 뒤에 안장돼 있다. 조봉암은 북한의 애국자이며 ‘공화국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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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보당이 56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 빨갱이 경력이 너무나도 명확한 자들에 의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생겨난 것이다. 이 두 개 정당은 작전상, 편의상 2개로 갈라져 출발하지만 결국은 하나의 남로당으로 합쳐질 모양이다, 먼저 출발한 ‘민주통합당’을 보자. 우선 지금가지 나타난 빙산의 일각을 보자.

한명숙이 민주통합당 대표로 취임한지 사흘 만인 1월 18일 골수 빨갱이 임종석(전대협 의장으로 임수경 방북주도, 징역 3년6월)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임종석은 삼화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자금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 다투는 중이다.

물론 한명숙(2년 형)도 그의 남편이자 간첩인 박성준(13년 형)과 함께 골수 빨갱이다. 그리고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놓고 지난 1월 13일 있었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5만 달러는 의자가 받았지 한명숙 자신이 받은 게 아니라고 버티는 중이다. 이에 대해 그녀는 한만호 한신건영 전 대표에게서 9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지금은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민주통합당은 공식행사에 애국가를 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FTA를 폐기하고, 재벌을 해체하여 돈을 공출 받고, 법인세 및 소득세를 증세하고 무상복지를 이미 당론화 했다. 정확히 대한민국의 전복을 노린 박헌영의 남로당 후예정당인 것이다.

이와 아울러 김문수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려 하는 김진홍이 있다. 그는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강연을 했다. "이 김진홍은 북한 거류민증 제1호입니다. 오전 9시 30분 경, 노동당 간부가 와서 내게 거류민증을 줍디다. 김진홍 동지, 김진홍 동지는 남조선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유일한 공산주의자임을 인정합네다"

김진홍이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때 '이제부터는 적화통일이 되는 시기'라는 것을 굳게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적화통일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이명박이고 김문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명박을 대통령 만들었고, 이어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

반면 보수 우익의 희망을 몽땅 안고가는 박근혜는 지금 한밤중이다. 지금은 박근혜의 표가 30% 정도 있다 하지만 그 표를 깍아내리는 것은 전략에 따라 시간문제일 것이다. 필자는 비대위가 박근혜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 박근혜는 점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잃고 있지 않은가? 박근혜는 지금 나무 위에 올라가 있다. 내공이 없기 때문에 점수가 깎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익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2012.1..2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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