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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애국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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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12 22:11 조회21,5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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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의 애국스케줄

                                   월례 강연(시국-현대사)


2월부터는 매월 제3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시국 및 현대사 강연이 있습니다. 제가 매월의 시국을 정리합니다. 이어서 12.12-5.18-4.3 역사를 차곡차곡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분들을 시국강사로 양성할만큼 차곡차곡 조리 있게 강연해 드립니다. 첫 강연은
2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입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2번출구, ‘방배웨딩홀’ 2층!!! ]

모든 분들이 연사가 돼야 합니다. 제 강연을 잘 들으시면 전문연사가 됩니다.


                        1월 첫 주부터 매주 토요일 등산 및 계몽활동

2005-2007년 저는 독립군 어르신들과 함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서울 근교의 산과 시내를 누비며 계몽활동을 했습니다. 500만야전군이 발진하면서 최소한 이런 일 만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조직은 군기 즉 자극과 극기가 빠지면 타락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매를 가해야 합니다, 궂은 일은 하기 싫고 대우만 받고 싶은 분, 외형상 고고한 품위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막장 현장에 나오실 필요 없었습니다. 그냥 뒤에서 성금만 내주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성금만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겉으로 나타난 간부가 아닙니다. 그냥 숨은 애국자들이십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긍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은 적당히 내고 계몽지를 돌리는 등, 손에 진흙을 묻히는 역할은 하기 싫어하면서 마치 자기가 애국자인양 스스로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옛날 2005년부터 했습니다. 제 앞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고 제 뒤에서 하는 행동 다릅디다.

저는 언제까지나 돈은 없지만 앞으로 나서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계몽지를 돌리고 좌익들을 상대로 싸울 것입니다. 애국은 정신으로 싸우는 싸움입니다. 계몽 활동은 내년 1월 첫 주 즉 1월 7일부터 활동합니다.

등산 시간은 약 2시간, 등산이 불가능하신 분들은 야전의자가 준비돼 있으니 입구에서 계몽활동을 하시고, 등산이 가능하신 분들은 등산로에서 계몽활동을 합니다. 입구에 계신 분들은 담요 등 보온장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등산인력과 합쳐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토의하고 우의를 다집시다.

저와 서석구 변호사님은 오늘 하루 종일 5.18재판 ‘법관기피신청’ 절차 때문에 너무 바빴습니다, 그야말로 그로키 상태였습니다. 저도 지쳤고 서석구 변호사님은 더 지쳤습니다, 그래도 둘이는 아주 즐겁게 웃으면서 헤여졌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명박이가 사형구형에 종신징역 언도를 받은 사람의 친 아랫동생 법륜을 청와대에 불러 토크쇼를 한다네요., 천하의 개자식!!

그래서 더욱 분발해야지요!!



2011.12.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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