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멘토 '법륜' 친형은 사형-무기 언도받은 빨갱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안철수 멘토 '법륜' 친형은 사형-무기 언도받은 빨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06 18:41 조회25,81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안철수 멘토 '법륜' 친형은 사형-무기 언도받은 빨갱이


안철수의 스승이라는 법륜의 실명은 최석호(1953년생), 그의 친형은 최석진(1951년생)이다. 참고로 법륜은 승적이 없는 중이라 한다. 그런데 최석진은 이재오에 포섭되어 남민전에 가담한 후 질 나쁜 죄를 저질러 1979년 1심에서 사형을, 2심에서 무기를 언도받고 복역하다가 만성신장염이 악화되어 1984년 겨울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남민전 사건에서 피고번호 60번인 이재오는 불과 5년 형을 받은 반면 이재오가 포섭한 피고번호 6번 최석진은 어째서 무기징역을 언도받았는가? 참고로 남민전에서 최석진의 암호명은 ‘김명선’. 이재오의 암호명은 ‘한국주’다.


좌익사건 실록 12권에서 법륜의 형 최석진의 기록을 요약해 본다.


1968년 경주고등학교 졸업, 동년3월 고대 상과대학 경영학과에 입학, 가정교사 등을 통해 학비를 벌기도 하고 군복무를 마치기도 하면서 1976년 9월에 졸업했다. 그 후 대한기독교 청년회 연맹에서 사회개발부 간사로 일하다가 남민전 가담 당시에는 한국경제개발협회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는 그가 가난한 것을 전부의 탓으로 돌리는 이상한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정부를 타도하고 누구나 공평하게 생산품을 배분받아 평화롭고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망상에 사로 잡혔다.  


1976년 12월 그는 이재오로부터 포섭되었다.


“농촌문제가 연구만 한다고 해결되느냐, 정부의 농업정책이 근본적으로 잘못돼 있다. 따라서 농촌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정권을 타도하고 민주연합정권을 수립해야 한다. 나와 함께 투쟁하자”


최석진은 은밀한 간첩작전으로 잠실 예비군 훈련계획을 탐지해내 007작전으로 1978년 7월 27일, 밤 10시 잠실 예비군 훈련장에서 카빈총 1정을 훔쳐 남민전의 왕초 이재문에 인계했다.


 반체제 국가전복의 메시지가 담긴 삐라와 ‘민중의 소리’ 등 지하신문을 서울대와 고대에 살포하는 것을 여러 차례 하다가 나중에는 건물의 옥상이나 계단의 창문을 통해 삐라를 수천 개 단위로 뿌렸다. 수많은 사람들을 접선하여 남민전에 가입시키고 눈부신 활약으로 남민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1979년 4월 27일, 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악덕재벌을 응징한다는 명분하에 동아건설 최원석의 집을 털려다 과도를 가지고 경비원의 옆구리를 질러 상해를 입힌 후 실패하는 등 이재오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눈부신 활동을 벌였다. 최석진에 비하면 이재오는 좀비였다.



2011.12.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15 필자의 5.18 2심 재판 맡은 안영진 판사의 판결성향 지만원 2011-12-09 22367 249
2614 어느 나라 청와대 인가? (다윗) 댓글(7) 다윗 2011-12-09 13007 218
2613 사법부 빨갱이 판사들 무서워 어디 살겠나! 지만원 2011-12-09 16480 256
2612 맺고 끊는 신사도 없으면 홍준표처럼 추해진다! 지만원 2011-12-09 16990 215
2611 "반미" "친미" 꺼꾸로 가는 남과 북 (다윗) 다윗 2011-12-09 14386 196
2610 오늘의 재판 결과 지만원 2011-12-08 19842 316
2609 인천지법 빨갱이 판사 최은배 또 튀는 판결 지만원 2011-12-08 22477 287
2608 영혼 없는 한나라당의 모양새를 보며 지만원 2011-12-08 19566 245
2607 좌익의 전당 김구기념관이 보수의 전당 됐다. 지만원 2011-12-07 24971 159
2606 김재봉에게 건국훈장을 줄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11-12-07 20003 140
2605 5.18은 빨갱이 역사, 광주는 희생양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1-12-07 14369 124
2604 이번 5.18재판은 12월 8일(목) 오후 3시! 관리자 2011-12-06 18188 143
열람중 안철수 멘토 '법륜' 친형은 사형-무기 언도받은 빨갱이 지만원 2011-12-06 25818 288
2602 "탈북자위장간첩사건"을 조작하는 김정일의 음모(다윗) 댓글(8) 다윗 2011-12-01 13424 148
2601 ‘후련하다’ Vs. ‘그래도 대통령인데’ 지만원 2011-12-06 18480 364
2600 경찰만이 검찰개혁의 유일 수단 지만원 2011-12-06 17015 191
2599 박원순 태극기가 두렵지 않는가?(만토스) 만토스 2011-12-04 13953 175
2598 가장 큰 디도스는 한나라당이 받았다 지만원 2011-12-06 20889 223
2597 숙명여대 총학생회 방문 그곳은 대한민국이 아니었다(gold85) 댓글(11) gold85 2011-12-05 15478 245
2596 빨갱이 원조 김재봉이 훈장 탄 이유(공훈기록) 지만원 2011-12-05 20096 182
2595 이건 보수의 갈 길이 아닙니다(확산용) 지만원 2011-12-05 15240 171
2594 김일성 왈: "문익환선생은 조선의 하늘을 믿으시오" (다윗) 다윗 2011-12-05 14260 200
2593 무식한 김구의 이중성. (海眼) 댓글(4) 海眼 2011-12-05 16140 137
2592 KBS의 통일대기획은 빨갱이의 세뇌교육(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1-12-04 12460 161
2591 ‘보수가 나아갈 길’을 백범기념관에서 찾는다? 용서 안돼. 지만원 2011-12-04 14839 186
2590 10.26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찰수사에 조언 한마디 지만원 2011-12-04 26372 318
2589 조선일보-TV조선의 좌경화 선동을 경계하자! 지만원 2011-12-04 20822 243
2588 TV조선이 미국과 싸우라고 하네(비바람) 비바람 2011-12-04 13384 225
2587 안철수-김미경 부부의 찬란한 승천과정 지만원 2011-12-03 24552 258
2586 500만 야전군 청년회 모임 및 강연 추가 안내(청곡) 청곡 2011-12-03 15257 9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