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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면 대학 밖에서 성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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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28 23:24 조회22,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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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하면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면 대학 밖에서 성공하라!


돈이 없는 학생은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든지 아니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 옳다. 대학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공부에 취미 없는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공부에 취미도 없는 학생에게 정부가 등록금을 대주는 것은 국민정신을 파멸시키고 국가경제를 파탄시키는 첩경이다.

일본의 대학 등록금은 국립대 800만 원에서 사립대는 3,000만원까지 한다고 한다. 의과대학은 4,000-5,000만원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일본 사람들은 등록금이 비싸다불평하거나 데모를 하지 않으며, 등록금을 정부가 대준다는 한국정부에 대해 매우 기이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대학 등록금 반값이란 슬로건에 모든 일본인들이 비웃고 있다한다.

일본에는 무료 급식이 일체 없고, 사립일수록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근검절약 정신이 자라는 것이다. 무료와 공짜가 없기에 일본사람들의 정신이 살아있는 것이다. 국민 소득이 높은 나라 어디에도 무료라는 말은 없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무료 급식을 하는 나라는 핀란드뿐이며 그래서 소득의 35%를 세금으로 낸다.

핀란드의 인구는 불과 500만, 1인당 GNP는 우리의 3배 정도, 5만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케이스는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부에 취미도 없으면서 대학을 나오면 룸펜이 되고 사회 불만세력이 된다. 그리고 고졸들이 해야 인프라 일자리들을 외국 노동자들이 와서 채우고 있는 이유가 된다.  공부에 취미 없는 학생이 대학을 다니면 이는 그 자신의 인생을 4년동안 낭비시키는 것이며, 자기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노후를 어렵게 하는 불효행위다. 

우리나라 대학은 그 수를 최소한 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1.10.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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