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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정치꾼들에는 이 아픈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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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9-18 12:48 조회32,0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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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정치꾼들에는 이 아픈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입술을 깨물고 참았지만 흘러내리는 눈물까지 막을 순 없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외 아들


천안함에 자식 잃고 추석을 맞아 자식이 그립다며 오장육부로 흐느끼는 이 어머니, 추석이 와서 더 슬프고 더 아픈 어머니들의 모습들이 정치꾼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아들과 남편을 잃은 이 어머니들과 아내들을 일일이 찾아가 위로를 해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그들을 묻은 지 얼마나 지났다고 자식과 남편을 죽인 그 원수에게 쌀을 주자, 대화하자 잔치를 벌이고 있으니, 이를 보는 천안함 유가족들의 가슴은 얼마나 찢어질까? 

이는 국가가 할 짓이 절대로 못 된다. 이런 국가에 누가 자식을 2년씩이나 맡기고 싶어 하겠는가?



▲ 정부가 민간지원용 대북 쌀 반출을 승인한 가운데 1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통일쌀 보내기 광주전남 환송대회가 열리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쌀 200여톤을 북한에 보내게 되며 육로를 통해 17일 개성에 도착하게 된다./연합뉴스

수많은 인명을 비참하게 살해하고, 수많은 유가족들에 평생의 슬픔을 안겨준 짐승만도 못한 북괴놈들을 민족이라며 “민족끼리”를 외치고 퍼주지 못해 환장한 인간들, 그들의 민족은 북한에만 있고, 남한에는 있지 않다.


북한군에 간 對北지원 쌀… 정부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에 지원한 쌀 포대(적십자사 마크)가 북한군 최전방 부대에서 운반되는 장면이 과거 우리 군 당국에 의해 촬영된 바 있다. 2008년 3월 본지는 대북 지원한 쌀의 군(軍) 전용 의혹을 뒷받침하는 이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정치꾼들이 보낸 쌀은 천안함을 격침시킨 우리의 원수, 폭탄으로 몰살시켜도 시원치 않을 인간백정 북괴군을 먹여살린다. 내 아들을, 우리 병사를 찔러죽인 원수의 군대를 먹여살리는 것이 과연 우리를 위한 국가인가? 



2010.9.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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