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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과 중도주의를 믿을 수 있나?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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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09 10:28 조회19,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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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과 중도주의 대통령

 

황석영 그는 1989 3 20일 북한에 밀입국하여 1993 4 29일 귀국 체포 시까지 범민련 해외본부를 결성하고, ‘홍철이라는 가명으로 다섯 차례나 북한에 들어 가서 김일성을 일곱 차례나 접견했고, 같은 시기에 북한에 들어와 김일성을 만났던 윤이상과 5.18광주를 주제로 한 대남-반미의식 고취를 위한 님을 위한 교향시라는 영화를 제작해 줌으로써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칭호와 함께 25만 달러라는 공작금을 받았던 반 국가사범으로, 1993년 국가보안법에 의해 징역 7년의 형을 받아 복역 중, 1998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됐고, 5.18과 빨//이들의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도 작사했다.

 

 

범민련은 문익환 계훈제 등 남한 내의 재야 친북세력의 제안을 북한의 통일 전선부가 수용하는 형식으로 결성 1990 8 15일에 1차 대회를 판문점 북측에서 황석영이 형식상 대표로 미군철수, 연방제통일, 양심수석방을 주장하며 출발한 단체이며, 1991년에는 김일성이 범민련을 민족통일전선체로 육성하라는 교시를 내리면서 현재까지 남북 해외의 모든 통일 지향세력들이 사상 이념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함께 참여하는 전민족적통일전선체, 통일운동의 민족적 구심체로서 민중주도의 대화협력 추진기구라고 말한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이적단체로 규정된 반역단체다.

 

 

내가 이명박에게 대통령 선거에서 한 표를 던져 준 것은 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써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와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라는 뜻이 담겨 있었고, 대통령 스스로도 취임 선서에서 엄숙하게 국민 앞에 약속했었다. 그런데 지금 황석영이라는 대한민국 반 국가사범으로서의 전과자가 과거의 자신이 저질렀던 국가 반역죄를 모두 국민 앞에 스스로 밝히고 반성하며, 김정일 집단의 민족 분단과 분열의 원죄 그리고 남북한의 민족에게 저지르고 있는 악마적이고 살인적 만행을 공개적으로 성토함으로써 사상적 전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체 함구하고 무슨 생각으로 대통령 곁을 지키는지 알 수 가 없다.

 

 

분단국가에서 공산주의자들이 민주주의 진영에 간첩을 침투시켜 얼마나 악랄하게 자유진영을 무너뜨리려고 전력투구했었는지 서독과 월남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통일 후에 밝혀진 서독 브란트 총리의 수석비서가 간첩이었었고 전체적으로 2-3만 명의 간첩들이 서독에서 활동하며 정계, 노조, 학계, 종교계, 대학 등을 파고 들었다고 한다. 월남의 경우는 더욱 가관이다. 1976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야당 후보 쭝딘쥬가 후에 간첩이었다고 판명 났으며, 베트남이 적화된 후에 천주교 신부 판칵투는 스스로 공산주의자요 월맹의 비밀당원이었다고 큰 소리쳤다고 한다. 바로 대한민국의 실정이다.

 

 

이명박의 중도주의와 황석영이 속해 있는 사회통합위원회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이념적, 지역적, 성별 인종별 다문화 간의 화합과 통합이라는 밑 바닥에는 반드시 북한 김정일 집단을 향한 포용의지가 담겨 있을 것이며, 그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다는 일념뿐인 북한 김정일 집단을 국가로 인정하여 과거 대한민국에 저질렀던 침략과 살인만행을 모두 용서하고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변방에 위치한 지방 정도로 위축시켜 버리겠다는 북한 김정일 집단이 원하는 대남적화통일 노선이 숨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용서 할 수 없는 반 대한민국적 반역적인 중도주의가 황석영의 뜻이 아닌지 의문이다.   

 

 

황석영을 북한 연구용으로 쓰고 있습니까? 그가 스스로의 입으로 국민 앞에 과거의 잘못을 낱낱이 드러내고 김정일 집단이 대한민국의 주적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비로소 국민의 한 사람인 내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달라고 표를 줌으로써 대통령이 된 이명박이 국가와 국민에게 보답하는 것이다. 그가 지금도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주적 집단에게 충성하는지, 대한민국에 충성하는지를 국민 앞에 밝히도록 대통령은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중도주의로 모든 것을 뭉뚱그려 덮으려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짓밟겠다는 뜻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의 좌파세력이 어떤 지경에 이르러 있는지 관심이나 있을지 의문이다.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해 격침되었다고 발표했는데도 끊임없이 제기 되는 유언비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한 불신과 소위 제1야당세력이 선거전에서 집권당이 이긴다면 전쟁이 날 것이라는 선전 선동을 해 대는 지경이 바로 대한민국 정체성의 위기임을 얼마나 심각하게 대통령이 받아 들이는지도 의문이다. 중도주의가 좌우의 사생결단을 내야 하는 사상적 전쟁에 어디로 파고 들 수 있습니까?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다는 김정일 집단과 이에 동조하는 대한민국 내의 세력을 중도로 껴 앉겠다고요?

 

 

대통령이 스스로 대한민국을 포기하려는 마음이 아니라면 가장 먼저 황석영부터 대통령의 주위에서 물리치십시오. 그와 함께 중도주의를 외친다면 필시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지 의혹의 눈길로 볼 것입니다. 대통령님, 왜 집권 후 단 한번도 대통령의 입으로부터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듣지 못하게 하고 대신 김구를 듣도록 합니까? 김구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반대한 사람입니다. 그럼 대통령도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왜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한 복판에 이승만 혹은 박정희의 동상은 없는가요? 광화문은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자리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월남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거든 당장에 대한민국 내의 좌파세력에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특히 간첩색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서독의 간첩이야기는 절대로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황석영이 간첩일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지 않는다면 대한민국도 반드시 월남처럼 적화되어 공산주의자들이 권력을 잡고 한반도를 60년 전 과거도 되돌릴 것이며, 월남과는 비교도 안 되게 피를 흘려야 할 것입니다. 비극을 막는 것은 절대로 경제정책만으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아직도 설마하고 있든지, 자신의 치적 등에 연연하여 국가정체성 회복을 방치하면 대한민국은 그 종말을 재촉할 것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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