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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한국을 능멸하는 김정일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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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07 18:02 조회30,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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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골적으로 한국을 능멸하는 김정일과 정상회담?


북한의 1월 1일 신년사는 내부적으로는 군수산업보다는 민생산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메시지를, 남한을 향해서는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에 의한 통일에 박차를 가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대남 메시지는 한국 정부를 겨냥한 것도 아니고, 국민을 겨냥한 것도 아니다. 오직 친북 좌익 빨갱이들에게 ‘평화협정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화통일을 위해 강력히 투쟁하라’는 메이지였다.


이러한 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언론들은 조중동까지 나서서‘북한이 달라졌다. 역사상 처음으로 남한 정부를 향해 욕을 하지 않고 평화를 제의해 왔다. 정상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정신 나간 진단들을 하면서 북한의 대담 전략에 놀아나고 있고,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까지도 정상회담 무드에 들떠 있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     


이에 북한은 아주 보기 좋게 대통령은 물론 남한의 얼빠진 보도매체들을 면전에서 능욕했다. 1월 6일자 중앙일보는 1월 5일, 북한 김정일이 직접 참관하는 남침 목적의 기동훈련 장면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훈련장에는 ‘전라남도’ ‘김해’, ‘창원’, ‘부산’ 등의 이름이 도상에 새겨져 있고, '춘천-부산 374km'라는 섬뜩하고 도전적인 이정표도 전시됐다.


김정일은 군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이 기동훈련 현장을 지켜본 뒤 “적들의 침공을 단숨에 격파 분쇄할 수 있게 튼튼히 준비됐다”며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중앙TV가 전했다 한다. 북한이 이런 민감한 훈련을 했다는 것도 섬뜩하고 기분 나쁜 일이지만 그보다 큰 문제는 이를 남한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는 데 있다.


이를 공개하는 것은 정상회담에 들떠 있는 대통령을 면전에서 욕보이는 것이며, 정신 나간 남한의 언론들에 침을 뱉는 행동이다. 이 훈련 장면을 보고 남한의 빨갱이들은 무엇을 느낄까? 통일이 머지않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결국 김정일은 신년사를 통해 남한 빨갱이들에게 평화협정 체결과 적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라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이들 빨갱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남침훈련을 하고 그 훈련장면을 그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


애국 국민이라면 이에 분노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이다. 이런 뺨을 맞고도 정상회담을 입에 담는 사람들이 있다면 국민적 배알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용산에서 법을 유린하다가 죽은 5명을 ‘민중열사’로 추서하고 ‘국민장’을 거행하는 이 한심한 정부가 김정일의 노골적인 국가능멸 행위에 대해 어떤 자세로 나올지 심히 주목된다. 


중앙TV ‘춘천~부산 374㎞’ 진격 장면 보도 … 김정일, 참관 후 만족감 표시

북한 105탱크사단 소속 전투장갑차가 눈 덮인 기동훈련장을 질주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부산 구간 진격을 상정해 ‘374km’라는 이정표를 세워둔 것이 눈에 띈다. 북한 중앙TV는 이 장면을 5일 공개했다. [북한 중앙TV 촬영]

2010.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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