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정하는 5.18노래 ♬ “임을 위한 행진곡”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한민국 부정하는 5.18노래 ♬ “임을 위한 행진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26 12:10 조회33,70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  이 글을 널리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부정하는 5.18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6.25노래’가 있듯이 ‘5.18노래’도 있다.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 일명 “산자여 따르라”는 노래다. 사람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좌경세력이 즐겨 부르는 노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지만 이 ‘5.18노래’는 이른바 ‘해방구’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노래다. 좌경화된 공무원노조들이 공식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부르기를 거부하고 그 대신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5.18노래’를 부르고있는 것이다. 물론 이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부하고 그 대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한다. '민주열사'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5.18당시 30세였던 윤상원, 5월27일 광주시 재지입작전시 화상으로 사망한 사람이다.


 

이 노래는 5.18의 영웅으로 숭앙받고 있는 윤상원과 그의 여인 박기순과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1982년 5월 18일, 망월동에서 치러진 5.18 제2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 불렸다. 가사를 작사한 사람은 1989년 3월 20일부터 장기간에 걸쳐 북한을 방문, 김일성을 7차례 만나‘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고 1993년 체포돼 무기징역 구형에 8년형을 살았던 황석영이다. 그가 북한에 간지 2년 후인 1991년에 북한에서는 남한영화 '화려한 휴가'(2007년 상영)보다 더 자극적인 5.18 영화가 제작 상영됐고, 그 북한영화 제목은 “산자는 따르라”라고 했다가 다시 “임을 위한 교향시”로 바뀌었다한다. 남북한 사이에 연결고리가 분명이 엿보이는 것이다.

1995년12월21일, 5.18특별법이 제정되어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부르기로 했지만, 과연 5.18이 민주화 운동인지, 아니면 탈북인들이 수기집을 통해 주장하듯이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인지 모두가 함께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별법이란 무엇인가? 표를 먹고사는 정치꾼들이 여론에 영합하고 타협과 절충을 통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의 세종시특별법을 보자. 특별법이 과연 승복력이 있는 법인가?

2009.12.26.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2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42 어둠의 자식들에겐 군사정권이 묘약(만토스) 만토스 2010-05-01 20585 169
541 조선일보의 치사한 양비론 지만원 2010-05-01 25604 189
540 5.18이 무어냐고 간단히 묻는다면? 지만원 2010-05-01 28801 179
539 금강산 16명의 의미, 지금 구출하지 않으면 인질 지만원 2010-05-01 29594 225
538 장례는 끝났지만 대한민국이 갈 길은?(소나무) 소나무 2010-04-30 19025 116
537 전교조 명단공개가 무서울 것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0-04-30 23523 223
536 청와대에 담금질 당한 국방장관, 해도 너무 한다 지만원 2010-04-30 30738 229
535 한국교총이라는 게 겨우 이건가? 지만원 2010-04-30 25845 125
534 판사들의 전횡판결, 국민은 어찌 견디라고! 지만원 2010-04-30 25017 172
533 걸레 같은 국가 지만원 2010-04-30 25253 270
532 어쩌자고 교총은 전교조와 한편이 되는가? 지만원 2010-04-29 28234 202
531 천안함 갈팡질팡 대국민 사과해야(소나무) 소나무 2010-04-29 24579 136
530 연평해전 전사자 6명에 대한 대우를 보정해야 지만원 2010-04-29 29241 186
529 전교조와 벌이는 황산벌 결투 지만원 2010-04-28 23925 371
528 토의-연구문화는 없고 술문화만 있는 장군세계 지만원 2010-04-28 25453 236
527 군의 기형적 지휘체계 지만원 2010-04-28 24588 190
526 모래 위에 세워진 한국군 지만원 2010-04-28 23603 214
525 민주당 반역의 DNA 드러내(소나무) 소나무 2010-04-28 23398 181
524 손가락질 받는 전라도당 민주당 지만원 2010-04-27 28549 364
523 통일부엔 국가의 체통도 국민의 자존심도 없는가? 지만원 2010-04-27 29649 236
522 국가와 국민은 조기를 계양해야 지만원 2010-04-27 33707 167
521 박영선, 한국 국민인가 빨갱인가? 지만원 2010-04-27 26957 323
520 군이 총체적으로 썩었다. 썩어서 당했다. 지만원 2010-04-26 27941 341
519 천안함사태와 5.18의 동질성 지만원 2010-04-26 26518 216
518 선거전이야말로 색깔논쟁의 최적기(만토스) 만토스 2010-04-26 19709 104
517 지도자의 리더십과 국민의 신뢰(서석구) 지만원 2010-04-26 22131 93
516 황장엽의 말, 무겁게 들을게 뭔가?(소나무) 소나무 2010-04-25 20130 138
515 군은 무조건 북한 핵시설을 폭격하라 지만원 2010-04-25 26308 333
514 김동길의 안경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다.(commonsense) commonsense 2010-04-25 25808 161
513 천안함 증거물 찾는데 돈 아끼지 말라 지만원 2010-04-24 29807 2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