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18 20:18 조회31,90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쌍용차 노조지부장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지난해 5월-8월 사이 77일 동안 쌍용자동차에서 폭력시위를 지행한 주도자 22명이 2-7년의 징역형이 구형돼 줄줄이 감옥에 갈 모양이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18일 결심공판에서 쌍용차 노조지부장 한상균 피고인에게 징역 7년, 다른 노조 간부 21명에게 징역 5년~2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에 대해 느긋한 변호인들은  "노조의 고통분담에도 회사 측은 경직된 자세를 보였고 정부는 인재 사건을 방관한 1차적 책임이 있다"며 회사의 정리해고에 문제가 있었고, 정부의 방관적인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며 정치 색 짙은 변론을 폈다.


반면 당사자들인 피고인들은 용서를 빌었다. "쌍용차 파업사태로 인해 고통을 입은 평택시민과 협력업체 등 관련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 조속한 시일 내에 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


선고 공판은 2월 12일 오전 11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강기갑 사건으로 빨갱이 판사들이 코너 몰린 지금 평택법원 판사의 판결이 주목된다.  강기갑은 1심에서 이상한 판사 이동연을 만나 무죄를 받아 좋아하겠지만 이동연 판사야말로 강기갑에게는 악인이 되었다. 그 엉터리 판결로 인해 강기갑은 얼굴을 들 수 없게 됐고, 2심과 3심은 아마도 더 가혹한 형량으로 유죄판결을 내리리라 본다.


2010.1.1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15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55 3-4성 장군들의 입 막으려 지휘관회의 가로챘다 지만원 2010-05-04 26021 293
554 국가와 국민이 내리는 숙명적인 명령(padoya) padoya 2010-05-04 23840 164
553 쓸개 빠진 언론 국방위원장타령(소나무) 소나무 2010-05-04 21221 166
552 자신없으면 국방도 민간기업에 맡겨라.(雲耕山人) 雲耕山人 2010-05-04 20117 103
551 전군지휘관회의의 '남한산성' (비바람) 비바람 2010-05-03 22349 152
550 中道가 국군을 통수(統帥)한다는 넌센스 (산하) 산하 2010-05-03 20371 132
549 다급해진 김정일행보와 '미국및국민' 눈치보는 이명박 지만원 2010-05-03 24209 231
548 오합지졸 강요하는 군 지휘체계 지만원 2010-05-03 24417 207
547 김영삼의 '전두환 재판'은 무효다(뉴데일리) 죽송 2010-05-03 24216 193
546 남한의 국방위원장 자리 만드는 경계인 지만원 2010-05-02 23925 248
545 MB가 안변하면 국민이 버릴 수밖에(소나무) 소나무 2010-05-02 21933 183
544 김동길 교수님, 가면을 쓰셨습니까? 지만원 2010-05-01 31386 308
543 '김정일 위원장' 호칭하는 기자들은 '빨갱이 개자식들'입니다 지만원 2010-05-01 22841 256
542 어둠의 자식들에겐 군사정권이 묘약(만토스) 만토스 2010-05-01 20737 169
541 조선일보의 치사한 양비론 지만원 2010-05-01 25766 189
540 5.18이 무어냐고 간단히 묻는다면? 지만원 2010-05-01 28925 179
539 금강산 16명의 의미, 지금 구출하지 않으면 인질 지만원 2010-05-01 29736 225
538 장례는 끝났지만 대한민국이 갈 길은?(소나무) 소나무 2010-04-30 19179 116
537 전교조 명단공개가 무서울 것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0-04-30 23660 223
536 청와대에 담금질 당한 국방장관, 해도 너무 한다 지만원 2010-04-30 30885 229
535 한국교총이라는 게 겨우 이건가? 지만원 2010-04-30 25971 125
534 판사들의 전횡판결, 국민은 어찌 견디라고! 지만원 2010-04-30 25148 172
533 걸레 같은 국가 지만원 2010-04-30 25381 270
532 어쩌자고 교총은 전교조와 한편이 되는가? 지만원 2010-04-29 28359 202
531 천안함 갈팡질팡 대국민 사과해야(소나무) 소나무 2010-04-29 24701 136
530 연평해전 전사자 6명에 대한 대우를 보정해야 지만원 2010-04-29 29349 186
529 전교조와 벌이는 황산벌 결투 지만원 2010-04-28 24046 371
528 토의-연구문화는 없고 술문화만 있는 장군세계 지만원 2010-04-28 25595 236
527 군의 기형적 지휘체계 지만원 2010-04-28 24707 190
526 모래 위에 세워진 한국군 지만원 2010-04-28 23747 2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