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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살인폭력방화의 국가유공자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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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0-01-26 00:10 조회28,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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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등록 실태가 엉망진창이었다는 것을 지금에야 언론이 떠드는 것은 늦어도 한창 늦은 감이 있다, 지금의 국가유공자라 함은 국가에 공을 세우거나, 나라를 위하여 공헌이나 희생을 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공무원들 중에 욕실에서 샤워하다 바지에 걸려 넘어진 사람, 고무줄 놀이를 하다 다친 사람, 테니스를 치다 라켓으로 자신의 대퇴부를 때려 다친 사람, 심지어 뇌물수수나 공금횡령을 한 공무원도 국가유공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다,

지난 좌익정권 10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수준미달의 국가유공자가 양산되었었다, 지금 떠드는 언론들은 그 때 어디에 밤마실을 다녀온 것일까,

대표적인 사례가 동의대사태의 관련자들이었다, 동의대 학생들은 공무집행 중인 전투경찰들을 납치 폭행, 감금하였다가 이를 구출하기 위해 진입하는 경찰들을 막기 위해 신나를 뿌리고 불을 질러 경찰관 7명을 불태워 죽였다, 이들은 살인방화범들이었다, 그러나 이들도 국가유공자가 되었다,

이들이 불태워 죽인게 민간인이었다면 이들은 살인범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경찰을 죽였다면 가중처벌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경찰을 죽였다고 처벌은 커녕 국가유공자를 만들어 주었다, 살인방화를 조장하고 격려하는 꼴이었다, 이쯤되면 국가의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도 국가유공자를 자처할만 하지 않은가,

개나 소나 국가유공자가 될수 있었던 것은 광주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면서 부터이다, 무기고를 털고 군인에게 총질하던 복면 쓴 폭도들이 유공자가 됨으로서 국가유공자의 남발 시대가 개봉된 것이다, 이런 황당한 시대에 국가유공자란 먼저 주어먹는 놈이 임자인 것이다,

연평해전에서 부상당한 장병들은 7년을 기다려서야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었다, 이들이 받는 돈은 월 28만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화염병유공자들은 '민주'자만 붙으면 개새끼도 유공자가 되는 세월이었다, 수입반대 집회에 갔다가 부상만 당해도, 학생회 간부가 암으로 죽어도, 코드만 맞으면 유공자 간판을 붙여주고 1억 7천만원의 목돈을 쥐여줬다,

그 뿐만이 아니다, 국가보안법이나 반공법을 위반한 전과자, 사형수들이 대거 민주화유공자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침만 뱉어도 유공자가 되던 좌익정권 시대에 빨갱이들을 위한 각종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이들 위원회에서 온갖 빨갱이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들고, 이들 빨갱이들끼리 서로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돈잔치를 벌인 것이다,

빨갱이들이 국가유공자를 자처하며 돈잔치를 벌일수록 이에 비례하여 경제는 피폐해지고 국민들의 지갑은 오그라들었다, 개나 소나 유공자되는 시절에 불쌍한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를 자처했다, 언론은 힘없는 공무원들만 쥐어팰 것이 아니라 무소불위의 권력까지 겸비한 사이비 민주유공자들에게도 철퇴를 내려야 할 것이다,

소위 민주화유공자들은 자격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국회의원까지 폭행하는 '민주화운동'을 했다, 강기갑은 국회에서 공중부양과 폭력을 쓰고서도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판사들은 거리에서 데모와 폭력을 행사해도 그것이 불법인 줄을 모른다, 이 모든 것들이 폭력을 민주화로 오인하는 민주화의 과대망상증이자 5.18을 민주화로 규정한 5.18 후유증인 것이다,

가짜 유공자인 공무원들을 처벌하는 것은 이파리를 뜯는 일이고, 물정 모른 판사들을 몰아내는 것은 가지를 치는 일이고, 좌익 대법원장을 교체하는 것은 줄기를 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뿌리를 제거하지는 못한다, 동의대의 살인범들에게 법치의 엄정함을 보이고 5.18폭동에 냉엄한 역사의 심판을 내리는 것만이 만악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반국가 활동을 하는 간첩도 국가유공자이고, 국가에 총질하는 폭도도 국가 유공자이고, 국가공무원을 불태워 죽이는 살인범도 국가유공자라면 국가의 공금을 횡령하는 횡령범도 국가유공자로 우대해 주는 것은 나빠 보이지 않는다, 그래야 공평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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