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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177)] 4.10 선거 혁신, 통계학회 빨리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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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9 23:24 조회15,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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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177)] 4.10 선거 혁신, 통계학회 빨리 나서라.

 

문제의 핵심 : 사전 선거 없애자!

 

사전 투표에 대한 국민의 의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역대 선거를 통해 나타난 현상은 사전 투표 결과가 언제나 본선 투표 결과를 역으로 뒤집었다는 사실이다. 본선 투표는 한국 국민이 한 것 같은데, 사전 투표는 중국 공산당 사람들이 한 것 같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 내년 4.10 선거가 이 시스템으로 치러지면 야당이 200석을 차지해 살아있는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낼 수 있다. 사전 투표에 대한 의혹은 두 가지로 제기돼 왔다. 투표지를 여러 날 묵히고 이동시키는 과정에 충분히 공작이 있을 수 있고, 또 공작 증거가 많이 발견되었다는 데 대한 문제가 있고 전자 개표기의 외부 조작에 대한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문제가 있다. 의혹이 있으면 이를 해결하는 데 대한 리더십은 대통령에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여기에 관심을 둔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가장 간단하고 명쾌한 해결책은 통계학회의 선언문

 

일반 사람들은 높은 투표율에 대한 막연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투표율이 높아야 표심의 정확도가 높다는 대 대한 막연한 신앙이다. 이는 과학에 반하는 신앙이다. 통계학의 기초 이론 중에는 다수의 법칙’(Law of Large Number)이라는 게 있다. 이 원칙을 음미해 보자. 지역구 인구가 100만이라고 가정해 보자. 이번 강서구에서는 투표인 수가 45%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45%가 아니라 10%만 투표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이 10%가 강서구 주민들의 전체 표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할까에 대해 생각해 보자.

 

문제를 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100만 지역구 주민 중 10%에 해당하는 10만 명만 투표했다고 가정 해 볼 때, 10만 투표 결과가 100만 표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할까?

 

사전 투표제 없애야 한다는 수학이론

 

통계학의 다수의 법칙이라는 것은 샘플(표본)의 정확도에 대한 이론이다. 샘플 사이즈(표본 수)n일 경우 그 샘플 사이즈의 투표 결과가 전체 모집단(Universe)의 표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이론이다. 표본(샘플) 결과는 얼마나 모집단 결과에 근접해 있을까? 이를 계산하는 것이 편차(Variance). 편차는 n 제곱분의 1이다. n10만이면 편차는 100억분의 1이다. 정확도가 99.999····· 에서 910개나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100%. 10만이 투표해도 전체가 투표한 결과와 거의 100%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수긍한다면 구태여 말썽 많고, 의혹투성이이고, 수많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사전 투표는 없앨 수 있고, 또 없애야 한다.

 

속도보다 천만 배 중요한 것이 정확성

 

인류에 유익하여지라고 수학자들이 개발해 놓은 이 귀중한 이론을 왜 현실 사회에 적용하지 않는 것인가? 여기에 통계학회를 중심으로 모든 통계학 교수와 학자들이 나서서 일반 국민을 깨우쳐 주고, 계몽해야 한다. 지금은 많은 국민이 관심이 있기에 기자회견을 통해 사전 투표를 없애기 위한 수학 이론들을 성명서를 통해 알리기만 해도 여론으로 불붙일 수 있다.

 

가장 정확한 개표는 투표장에서 개표하는 것이다. 경쟁 관계에 있는 정당인들과 참관인들이 있는 가운데 투명성 있게 개표하고 숫자를 전시해 주어야 한다. 한 투표소에는 투표자 수가 적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표할 수 있다.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작하려는 사람들뿐일 것이다.

 

[이 글을 접하시는 많은 분이 통계학회나 통계학 분야 학자들에게 이 글을 전파해 주시고, 대통령실과 국힘당에도 이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10.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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