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4 18:06 조회9,40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3공수여단

 

3여단, 광주교도소에서 김신조급 북 특공대 490명 사살, 안기부가 확인.

 

이번 국군의 날, 3공수여단 480명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대통령이 놀랍다는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바로 이 3공수여단을 대통령은 광주 양민을 학살하고 시내를 배회하면서 강간을 일삼던 부대라고 정의했다.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고, 헌법 그 자체가 되려면 공수부대가 살인마 집단으로 매도돼야만 한다. 대통령이 이런 매도 세력의 정점에 서 있다.

 

그런데! 2024.6.17. 전 안기부장 권영해가 3공수는 양민을 학살한 것이 아니라, 양만을 학살한 북괴 김신조급 특수부대 490명을 몰살시킨 영웅부대였다는 사실을 안기부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오늘도 여러 군인들에게 훈장을 주었다.

 

공수부대 장병들 집단 훈장 수여해야

 

3공수여단은 교도소를 공격하는 북괴 특수부대 490명을 사살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최고의 전과다. 이를 위해 3여단은 521일 밤 실탄 484,500발을 쐈다. 대한민국 전사를 다 뒤져보자. 하룻밤에 김신조급으로 기른 북 특수군 490명을 집단 학살한 전공을 세운 역사가 있는지를. 대통령은 뭐하는 사람이고, 한국군 예비역들은 왜 눈만 껌벅거리고 있는가?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눈앞에 던져져 있는데 당신들은 청맹과니라는 말인가? 어서 들고 일어나 3공수의 전공 사실을 반영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한 대통령

 

대통령에 논리가 없고 일관성이 없고 사고력이 없어 보인다. 한편으로는 군을 불량한 집단이라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군의 날을 존중한다. 한편으로는 출산을 장려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의사를 부도덕한 집단이라 욕을 해서 출산 의사들을 줄줄이 떠나게 하고 있다. 대통령에 일관성이 없고 논리가 없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대통령에 묻는다.

 

대통령은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고, 헌법 그 자체라고 한다. 이는 무슨 뜻인가? 5.18이 민주화 운동이 되려면 공수부대가 학살 집단이 돼 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안기부는 광주시민을 학살한 북괴군 490명을 학살한 영웅들이었다고 했다. 무시할 것을 무시해야지, 이 엄중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모른체한다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국가를 침략한 북괴의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반국가행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9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지만원 2025-07-12 13533 148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7-12 12590 12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12987 149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10777 135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13157 167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8684 139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8226 128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14057 142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11426 131
14250 5.18진실 방해하는 우익 행세자들 지만원 2025-07-04 11932 140
14249 도청앞 발포의 법의학적 분석 지만원 2025-07-04 9917 85
14248 광주의 고백, 5.18 더 이상 민주화운동 아니다! 지만원 2025-07-04 12759 111
14247 거짓의 수명은 얼마일까? 지만원 2025-06-28 14277 169
14246 자유시장경제가 무언지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4277 115
14245 자유민주의의 의미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4184 105
14244 갈길 잃은 우익의 당면과제 지만원 2025-06-28 10911 146
14243 내 논문을 공개한다 지만원 2025-06-27 13424 144
14242 노숙자담요와 나 지만원 2025-06-26 13201 172
14241 광주고법 준비서면(무등산의 진달래) 지만원 2025-06-25 14531 45
14240 나를 위한 위로곡 표지 지만원 2025-06-21 18457 136
14239 42개 증거 가처분 서면(6.23.안양법원) 지만원 2025-06-20 13507 76
14238 유명세 타는 탈북자들이 트로이목마 지만원 2025-06-20 11796 126
14237 전두환의 살인명령, 도청앞 발포, 김일성 작품 지만원 2025-06-14 19445 152
14236 5.18이 민주화운동인가에 대하여 지만원 2025-06-14 18976 124
14235 5월 단체들의 광수 관련 소송은 협작 행위 지만원 2025-06-14 16067 94
14234 광주와 판검사들이 생사람 잡은 이유 지만원 2025-06-14 14441 96
14233 광수재판의 핵심 쟁점 지만원 2025-06-14 16112 98
14232 나를 위한 위로곡 지만원 2025-06-08 15728 196
14231 이재명과 트럼프 지만원 2025-06-06 18115 210
14230 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지만원 2025-06-06 17454 22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