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12 16:23 조회12,27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시진핑이 뽑은 1등 공신이 김구와 정율성

 

정율성(1914~1974)은 광주 양림동 출신이다. 중국에 가서는 중국침략군의 나팔수가 되었고, 북한에 가서는 북한 침략군의 나팔수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으로 귀화하여 중국에서 출세했다. 중국3대 음악가 중의 하나가 정율성이다. 시진핑이 그에 충성한 한국산 인물을 두 사람 꼽았는데, 그 첫째가 정율성이고 둘째가 김구다. 정율성은 중국인민해방군의 행진곡과 조선인민군의 행진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6.25때는 남침을 감행한 중공군 위문단을 구성하여 남한으로 진격하는 중공군의 나팔수가 되었고, 이후 중국으로 영구귀화했다.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광주사람인데, 어찌 광주사람들의 어깨가 으쓱해지지 않겠는가? 광주시장 강기정이 정율성을 광주정신이라고 극구 주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들이 있다.

 

강기정은 문재인의 분신, 문재인은 시진핑의 분신

 

문재인은 시진핑의 졸개다. 강기정은 문재인의 졸개다. 주사파 정치폭력배다. 국회의원을 두차례 했고, 문재인의 정무수석도 했다. 문재인은 정율성을 유공자로 만들려 발버둥쳤지만 실패했다. 이후 광주에는 정율성 거리가 생겼고, 문화공간들도 설치돼있다. 이에 더해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하다가 대통령에 의해 국체를 해체하려는 반역행위로 지적됐다. 이에 우익진영이 들고일어났고 4.19단체들도 들고 일어났다. 광주시민 일부도 들고일어났다. 하지만 5.18 주력단체들은 조용하다.

 

정율성과 5.18단체와 광주시는 일심동체

 

일부 언론이 ‘5.18단체들도 정율성에 반기를 들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5.18 주류단체는 5.18기념사업회가 총본부이고, 여기에 빌붙어 행세하는 단체가 3개 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다. 일부 언론이 거론한 5.18단체는 무명의 단체들이다. ‘5.18공로자회‘5.18부상자회. 이 두 단체가 반기를 들었다 해서 마치 5.18 단체들이 정율성에 반기를 들었다고 보도하는 것은 위험하다.

 

5.18 주력단체들은 절대로 광주시장과 반대로 나갈 수 없다. 2013524, 광주시장은 광주의 모든 단체, 33개를 엮어 “5.18역사왜곡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5.18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는 국민을 소송으로 탄압했다. 만일 5.18 주력단체들이 광주시장과 따로 간다면, 그것은 곧바로 5.18세력의 분열을 의미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023.9.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46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66 피고의 참고서면(42개 증거 민사재판) 지만원 2025-07-20 12526 87
14265 ‘마이클 리’ 박사에 대한 마무리 지만원 2025-07-19 11814 130
14264 구주와 vs 차복환 지만원 2025-07-17 15063 149
14263 마이클 리 박사님께 드립니다! 지만원 2025-07-17 13385 174
14262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본질 지만원 2025-07-13 16795 155
14261 지금의 정치 판세 지만원 2025-07-13 15627 173
14260 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지만원 2025-07-12 21320 146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지만원 2025-07-12 14341 148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7-12 13426 12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13841 149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11594 135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13963 167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9458 139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9058 128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15526 142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12234 131
14250 5.18진실 방해하는 우익 행세자들 지만원 2025-07-04 12702 140
14249 도청앞 발포의 법의학적 분석 지만원 2025-07-04 10661 85
14248 광주의 고백, 5.18 더 이상 민주화운동 아니다! 지만원 2025-07-04 14221 111
14247 거짓의 수명은 얼마일까? 지만원 2025-06-28 15010 169
14246 자유시장경제가 무언지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5002 115
14245 자유민주의의 의미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4950 105
14244 갈길 잃은 우익의 당면과제 지만원 2025-06-28 11785 146
14243 내 논문을 공개한다 지만원 2025-06-27 15053 144
14242 노숙자담요와 나 지만원 2025-06-26 14016 172
14241 광주고법 준비서면(무등산의 진달래) 지만원 2025-06-25 16771 45
14240 나를 위한 위로곡 표지 지만원 2025-06-21 19993 136
14239 42개 증거 가처분 서면(6.23.안양법원) 지만원 2025-06-20 15047 76
14238 유명세 타는 탈북자들이 트로이목마 지만원 2025-06-20 12532 126
14237 전두환의 살인명령, 도청앞 발포, 김일성 작품 지만원 2025-06-14 20827 15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