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03] 윤통과 한동훈의 미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03] 윤통과 한동훈의 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6 22:15 조회14,52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03]

 

윤통과 한동훈의 미래

 

허심탄회한 소통?

 

한동훈이 압도적 표차로 여당 대표가 됐다. 국민은 걱정한다. 두 사람 사이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두 사람 모두의 비극이고 국가의 비극이라고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질까? 그건 불가능하거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과 윤 사이에 형성된 루비콘강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루비콘강이 형성돼 각기 멀리에 서 있다.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한동훈은 의리도 없고 국익도 없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것이 있으면 비밀도 까발린다.

 

그 누가 깊이라고는 1mm도 없이 까발리는 이런 사람과 속엣말을 나누려 하겠는가? 한동훈과 대통령 부부 사이에는 이미 불신이 설악산 암반처럼 딱딱하게 형성돼 있고, 감정이 극도로 악화돼 있다. 이는 살인적 마그마처럼 그들의 가슴에 들끓고 있을 것이다. 한동훈은 근본이 좌익이라 누구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 그의 얼굴에는 고슴도치 가시가 수도 없이 솟아나 있다. 덕망이나 따스함이란 찾아볼 수가 없다. 발끈발끈 쏘기만 하는 인품과 얕은 내공에 무슨 공익 정신이 자라났겠는가

 

당분간은 친윤들이 행동을 자제하겠지만 곪아서 터지는 날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동훈도, 친윤도, 계산적인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다. 윤과 한과의 대립은 예약돼 있다.

 

한동훈이 노태우처럼 적과 내통하면서 대통령을 짓밟기에는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이 너무 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9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11649 153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12278 157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13817 177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13853 162
13995 [지만원 메시지 346 ] 의료대란 공포증 확산 관리자 2024-09-06 13864 144
13994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관리자 2024-09-06 14080 160
13993 [지만원 메시지344] 광주의 종 윤석열에 유감 많다. 관리자 2024-09-06 8980 172
13992 [지만원메시지343] 5.18보고서 가처분 인용의 결정적 근거 관리자 2024-09-05 8984 134
13991 [지만원 메시지342]한영만(하면 되겠지, 정상인TV)을 애국활동… 관리자 2024-09-05 7865 141
13990 [지만원 메시지341]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 관리자 2024-09-03 8644 170
13989 [지만원 메시지 340] 의료대란 눈앞에, 이 제안 허투루 듣지 … 관리자 2024-09-03 6458 143
13988 [지만원 메시지339]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놈들, 천… 관리자 2024-09-03 6667 176
13987 [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관리자 2024-08-31 8685 197
13986 [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관리자 2024-08-31 8518 171
13985 [지만원 메시지 336] 한국판 스티코프 권영해와 김경재 관리자 2024-08-29 12590 178
13984 [나를 위한 위로곡] 최악의 고난기 14~17세 관리자 2024-08-28 10239 124
13983 [지만원 메시지335] 국민은 국가에 519억 원 반환 소송해… 관리자 2024-08-28 10106 151
13982 [지만원 메시지334] 법무부가 민변과 한 통속! 관리자 2024-08-27 9105 117
13981 [지만원 메시지333].윤석열 계열의 좌익 검사 사단 관리자 2024-08-27 9358 155
13980 [지만원 메시지332]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탄핵한다. 관리자 2024-08-27 9157 164
13979 [지만원 메시지 331]드디어 5.18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관리자 2024-08-27 7848 156
13978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가석방 관련 관리자 2024-08-26 8086 107
13977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광주법원 관련 관리자 2024-08-24 7481 121
13976 [지만원 메시지330] 형평성 국민 모델 : 대통령 장모 vs 지… 관리자 2024-08-23 7281 160
13975 [지만원 메시지 329] 한동훈이 이런 말 했는가? 관리자 2024-08-23 7437 173
13974 [지만원 메시지 328] 강원지사 김진태 관리자 2024-08-23 7336 168
13973 [법관 기피 신청서] 사 건 2024카합20820 출판 및 배포 … 관리자 2024-08-23 6292 75
13972 [지만원 메시지 327]입만 있고 손이 없는 이상한 정부(weir… 관리자 2024-08-22 7005 134
13971 [지만원 메시지326]김신조급 특공대 490명 광주에서 죽었다. 관리자 2024-08-21 8127 185
13970 [지만원 메시지325] 5.18 기념 재단 꼬리 내렸다. 관리자 2024-08-21 6965 16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