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305] 지휘력 실종된 막판 사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305] 지휘력 실종된 막판 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31 20:01 조회16,03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305]

 

지휘력 실종된 막판 사회

 

대통령의 존재감 실종

 

야당 하는 짓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사람새끼들이 아니라는 것이고, 둘째는 국가를 파괴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오로지 할 줄 아는 것은 탄핵이다. 탄핵은 불법 행위다. 그런데도 이것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이 대통령에는 없다. 겨우 법안 비토권뿐이다. 민주당의 행패는 분명 반헌법적이다. 대통령은 법무장관을 통해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규정해 해산 소송을 할 수도 있고 계엄령을 선포할 수도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해산 소송조차 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헌법에 어긋나도 일단 공격해서 집권측을 힘들게 하고, 여론 공작 차원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집권측은 소심해서 민주당에 여론 공세조차 취하지 않고 있다. ‘해 봐야 안 될 텐데~~’ 이들에게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말을 상기시켜 주고 싶다. “해 봤어?

 

사서 당하는 고통

 

지금의 극심한 여소야대 현상은 대통령, 한동훈이 주도했다. 두 가지다. 첫째, 이 두 리더가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런데 그 사전투표 결과가 지금의 여소야대를 만들어 주었다. 사전투표에 부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백치 현상이다. 수학자와 전산학자들의 말을 그들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채널이 없었다. 둘째, 이 두 사람은 태극기 부대를 혐오했다. 그런데 태극기 부대는 두 가지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사전투표제 폐지이고, 다른 하나는 5.18 신념이다. 대통령과 한동훈은 이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정반대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에게는 핵심지지 세력이 있을 수 없다.

 

지지층 없으면 계엄령 선포 못해

 

지금의 민주당 행패를 보면 당연히 계엄령을 선포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계엄령을 선포하려면 국민의 압도적 지지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에게는 그게 없다. 계엄령을 선포하려면 대통령에게는 이런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국민 여러분, 제 두 손에는 국가를 A의 상태에서 B의 상태로 바꾸기 위한 청사진이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것들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 유익한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이 이러이러한 전근대적이고 반국가적인 행패를 부립니다. 제 손에 가지고 있는 이러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계엄이 필요합니다. 국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그런데! 지금 대통령은 2년 동안 이렇다할 업적을 세우지 못했다. 여가부를 폐지한다며 장관을 1년 가까이 임명하지 않고, 300여 명의 공무원을 1년간 놀리면서 17,200여 원을 공중에 날렸다. 이 조직을 출생 장려부로 임무 전환을 하면, 분야도 비슷해서 업무 중단이 없을 터이지만 새롭게 부총리급 장관 조직을 더 만든다고 하니, 시스템 관점에서 매우 답답함을 느낀다.

대통령은 생색내고, TV 앞에 나타나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벌써 대통령이 무슨 무슨 일을 했다는 것을 알렸을 텐데 그런 것이 없다.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개혁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렇다할 발전도 성과도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대통령은 일을 하고나 계실까? 반면 쓸데없는 논란의 피고인이 되어 쥐어박히고만 있으니 이 어찌 걱정이 아니겠는가?

 

희망 없는 정권, 희망 없는 사회

 

야당의 수작은 윤 정권 조기 종식이다. 택도 없는 탄핵몰이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피를 보는 쪽은 대통령 쪽이다. 거짓말도, 억지도 100번 하면 참말이 된다는 레닌 이론에 대해 민주당은 꿰뚫고 있지만 웰빙 국힘당은 이를 전혀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수많은 괴담을 쏟아냈지만 국힘당은 말도 안된다. 국민이 더 잘 알 것이다.” 이렇게 치부하고 만다. 하지만 그 괴담이 상대방 세력에 가한 데미지는 매우 크다. 대통령과 국힘당은 레닌의 이론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데미지만 입어 왔다. 거기에 비해 대통령과 국힘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을 가진 태극기 세력을 개무시해 왔다. 대통령의 고정 지지세력은 과연 누구들인가? 문재인에게는 고정 지지세력이 30%나 되었다. 여기에 부동층과 좌익이 숫자를 더 보태주었다.

 

 

이러는 동안 사회는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 되었고, 희망이 사라져 버렸다. 믿을 놈이 없고, 믿을 구석도 없는 개판 사회가 된 것이다! 5.18의 진실은 이미 다 밝혀져 있다. 이 진실을 확인만 해주어도 민주당은 1시간 이내에 초토화될 터인데도 대통령은 왜 이리 답답하실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91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181 이봉규tv, 최근 출연 지만원 2025-03-30 9014 46
14180 5.18 브리핑 지만원 2025-03-29 8816 100
14179 이봉규tv.지만원 출연: 윤석열 대통령 복귀 100% 지만원 2025-03-21 16484 109
14178 생각을 좀 하며 살자! 댓글(4) 의병신백훈 2025-03-09 24618 211
14177 대통령이 복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03-14 22387 248
14176 줄탄핵, 줄기각 지만원 2025-03-14 19703 172
14175 42개 증거 손배소 사건에 대한 광주의 주장 지만원 2025-03-07 23829 98
14174 한동훈 고백서 ‘내가 주사파 우두머리 되겠다!’ 지만원 2025-02-27 33175 296
14173 준비서면(광주 42게 증거) 지만원 2025-02-26 30497 102
14172 법은 빨갱이들의 아전인수용 지만원 2025-02-26 30708 189
14171 준비서면 보충서(광주법원) 지만원 2025-02-24 25417 103
14170 부정선거의 핵심 지만원 2025-02-19 28071 289
14169 오늘의 시국 지만원 2025-02-14 30266 268
14168 선관위 김용빈이 빨갱이라고 확신한 날 지만원 2025-02-14 30019 224
14167 고독한 투사의 절규(한영탁 전주필) 지만원 2025-02-13 25086 204
14166 백가쟁명 분위기 띄워 표현의 자유 되찾자! 지만원 2025-02-12 18800 170
14165 문경시 지만원 강연 지만원 2025-02-12 18618 142
14164 비상계엄은 왜 적법한가? 지만원 2025-02-10 21497 181
14163 내란죄에 대한 쉬운 말 정의 지만원 2025-02-09 20125 192
14162 부정선거 있음을 사실로 믿는다! 지만원 2025-02-08 16757 233
14161 법관 기피 신청서(안양지원) 지만원 2025-02-06 12533 150
14160 위법과 위법의 거미줄에 칭칭 감긴 대통령 지만원 2025-02-06 12978 191
14159 헌법재판소 내부에서 이념전쟁 치열하길 지만원 2025-02-06 11612 185
14158 지만원 박사님의 따님의 편지는 교과서에 실려야 의병신백훈 2025-02-02 15706 191
14157 싸워야 이긴다 지만원 2025-01-30 18731 277
14156 설날의 정세 전망 지만원 2025-01-28 18838 303
14155 "국민께 드리는 글" <전문> 애린 2025-01-19 26723 259
14154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공지( 탈북자 명예훼손) 댓글(1) stallon 2025-01-16 27647 163
14153 민주당 가는 길에 꽃가루를 뿌려주자! 지만원 2025-01-19 25542 239
14152 역사적인 영상자료 지만원 만기 출소 기자회견 압축 자막편집 국민과… 의병신백훈 2025-01-18 24955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