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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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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2-01 21:26 조회6,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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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근 족적 

 

1. 정태근은 고진화, 김민석, 허인회(부여간첩접선)와 함께 삼민투 운동전개 

2. 미문화원 점거(3년징역) 

3. 박종철 고문사건과 연루, 수사대상에 올라 

4. 이번 일심회 간첩 손정목과 함께 운동했고,   

5. 친북단체인 민가협의 간사 

6. 그 외 수개의 친북 단체에 관여 

 

2000년 총선 당시,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사상이 불순한 386 3인을 영입했다.

 

원희룡(서울대 82학번) 

고진화(성균관대 총학생회장 82, 삼민투위원장) 

정태근(연세대 총학생회장 82학번, 이명박 서울시장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태근은 누구인가?

 

정태근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으며 그의 부인 역시 이대 총학생회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55.23일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의 주역으로 김민석(서울대), 허인회(고려대), 고진화(성균관대 삼민투위원장)와 함께 감옥에 간 바 있다. 또한 정태근은 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고진화와 함께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라있던 지독한 운동권이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친한 교우라고 밝힌 고진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비롯, 김민석 전 민주당 의원, 허인회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장 등과 함께 삼민투활동을 하다가 85미문화원 점거농성 사건과 관련해 3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손정목 씨와 함께 이번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이정훈 전 민노당 중앙위원도 고려대 삼민투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이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간사로 활동했다. 민가협은 현재 대표적 친북단체인 통일연대 소속 단체이다.

 

이와 함께 20016.15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청년 200여명의 방북을 추진했던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청년교류 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한 단체인 한국의미래 제3의힘운영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소속단체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추진위에 함께 참여한 단체이다. 정씨는 현재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민족평화통일연대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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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정태근씨   

[한겨레 2005-09-05 18:57]

 

[한겨레] 서울시는 5일 이춘식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정태근(41) 한나라당 성북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 부시장은 1985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허인회 고려대 총학생회장 과 김민석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함께 전국학생연합을 결성하였고 삼민투를 조직하기도 했다. 민주화운동으로 3년 가까이 옥살이를 한 대표적 386세대이다. 2000년 한나라당 성북갑 지구당위원장을 맡아 정계에 입문한 뒤, 20024월 서울시장 선거 때 인터넷본부장을 지냈다.

 

'일심회' 주축은 '삼민투' 출신 

[중앙일보] 20061030()

 

[중앙일보 이철재]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씨가 결성했다는 '일심회'에는 과거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멤버들이 포함됐다.1980년대 학생운동은 84년 총학생회가 부활되면서 조직화 양상을 띠게 됐다. 85년 출범한 대중조직인 전학련(전국학생총연합)과 전학련의 전위조직 성격인 삼민투가 대표적이다. 삼민투는 85523일 미 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하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졌다.

 

장씨에게 포섭된 이정훈(43.사진) 전 민노당 중앙위원은 85년 고려대 삼민투 위원장을 지내면서 미 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에 적극 참여했다. 이정훈씨를 장씨에게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허인회(42) 전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장은 8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으로 전국 삼민투 위원장을 맡았다. 이씨(사학과)와 허씨(정치외교학과)는 고려대 82학번 동기이며 둘 다 미 문화원 사건으로 구속됐다. 삼민투는 내부 노선대립으로 86년 민족해방을 내세운 자민투(반미자주화 반파쇼민주화 투쟁위.NL계열)와 민중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민민투(반제 반파쇼 민족민주 투쟁위.PD계열)로 갈라졌다.

 

PD계열이 90년대 동구권의 몰락으로 세력을 잃었지만 NL계열은 민족.통일 문제 해결을 내세우며 학생운동 진영을 이끌어왔다. 특히 NL계열이 80년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90년대 이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등 대중 조직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NL계열 중에서도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가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구속된 최기영 민노당 사무부총장은 전대협 사무국장 출신이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2020.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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