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29 18:14 조회13,46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1급 정보장교였다.

 

나는 베트남 포병대의 화력통제 장교를 하면서 미군 정보를 활용해 한국군에 눈을 달았었다. 이 이야기는 [다큐소설 여로]에 설명돼 있다. 대위 때 1년간의 전략정보과정을 1등 졸업했다. 대위 홍일점으로 합참 정보국에서 3년간 해외정보수집장교로 근무했다. 중앙정보부에서 4개월 교육을 받고 제2차장 특보로 1년 근무했다. 1996년 잠수함에 대좌가 이끄는 26명 북괴 집단이 침투했을 때 침투 목적을 구체적으로 밝혀준 대가로 강릉스타가 되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나는 1급 정보장교 출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내가 배운 교리가 하나 있다. “이 세상 최고 최상의 정보는 적장의 서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조각 첩보들을 수집하여 논리적 퍼즐을 맞춘 것이라는 교리다.

 

나는 천재 박사였다.

 

내가 걸었던 공간들은 언제나 작은 공간이었지만 환경은 늘 각박했다. 가는 곳마다 나는 신선하고 아이디어 많고 용감하다는 평을 들었다.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공부할 때 나는 세계 28개국에서 뽑혀온 장교들 중 가장 명랑하고 천재적 머리를 가진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교수 사회도 그렇게 인정했다, 그에 걸맞게 나는 이 세상에 없는 수학공식 2, 수학정리 6, 그리고 미 항공모함 창고에 적재해야 하는 수리부품 적정량을 계산하는 기발한 알고리즘을 발명했다.

 

나보다 잘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또라이로 매도

 

그런데! 나보다 뛰어나 보이지도 않고, 나와 같은 각고의 훈련도 쌓아보지 못한 사람들이 나를 또라이로 매도하고, 연구 결과를 희화화해 왔다. 그 대표적인 공격 내용이 광수였다. 그들은 나만큼 훈련을 쌓지 않았으면서, 나만큼 안면인식 과학을 새롭게 공부하지 않았으면서, ”광수로 너무 나갔다는 한마디로 나를 딛고 올라서려 했다.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면 현장 사진 속에 찍힌 주역들의 얼굴은 북한 얼굴이어야 논리적이다. 그런데 왜 광수가 너무 나간 것인가?

 

드디어 22년 연구에 .Q.E.D 마크 찍혀

 

수학에서는 언제나 가정이 앞선다. 가정이란 교육된 직관(Educated intuition)이다. 그 교육된 직관(일명 Conjecture)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맨 끝에 성공의 통쾌한 기분으로 마감하는 글자가 Q.E.D. 증명 끝.(So Proved), ‘이상과 같이 증명되었음이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양심선언이 바로 내 연구 결론에 찍힌 Q.E.D 마크인 것이다. 공증(Public Notorization)! 내 연구에 공증 마크가 찍힌 것이다. 화룡점정!

 

5.18조사위가 아무런 증거도 논리도 없이 북한군 개입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서 거기에 [정부보고서[라는 위조 도장을 찍기 아슬아슬한 직전,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내 연구에 공증 마크를 찍어준 것이다.!

 

광수 상식

 

2살에 찍은 사진으로 34살 성인 얼굴을 찾아내 친부모를 찾아주었다. 25년전 탈옥수가 운전면허증 사진기 앞에 서자마자 25년 사진을 찾아내 체포했다. 신한은행이 얼굴만으로 입출금을 하고 있다. 칠흑 밤에 마스크 썼는데도 범인 잡는다. 엄지손 지문으로 어떻게 범인을 잡아내는가? 컴퓨터에 지문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수천만 개의 지문이 저장돼있는 지문DB(테이터 베이스)에서 찾아낸다. 이와 똑같이 은행 점원 앞에 앉은 고객의 얼굴도 컴퓨터에 입력되고, 컴퓨터가 수백만 얼굴이 저장돼있는 고객 얼굴에서 같은 얼굴을 꺼내 온다. 노숙자담요(노담) 역시 광주 현장 얼굴을 하나씩 따서 컴퓨터에 입력시켰고, 컴퓨터는 북한 인물이 저장돼있는 북한 인물을 찾아준 것이다. 이렇게 찾아준 얼굴이 같은 사람의 얼굴이라고 네티즌들이 설명해 주기 위해 노담은 시신경 파괴의 위험을 무릅쓰고, 얼굴의 특징점들을 자상하게 설명해 준 것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39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99 [지만원 메시지 449] 회원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관리자 2024-11-27 8477 179
14098 [지만원 메시지448] 5.18 조사위 보고서 가처분 구두 변론 … 관리자 2024-11-27 6447 113
14097 [지만원 메시지447] 5.18전선 확대해야 관리자 2024-11-26 7495 171
14096 홈페이지 관리자가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2024-11-22 10758 201
14095 [지만원 메시지446] 무동산의 진달래 (추가서면) 관리자 2024-11-06 25050 166
14094 [지만원 메시지445] 윤석열호의 급침몰과 우익의 자세 관리자 2024-11-06 24853 179
14093 [ 지만원 메시지 444 ] 광수는 과학이다 관리자 2024-11-06 23888 175
14092 [지만원 메시지443] 윤석열⁃ 한동훈의 벼랑 끝 결투 관리자 2024-11-04 26124 137
14091 [지만원 메시지 442] 윤석열 부부, 한동훈에 무릎 꿇어 관리자 2024-11-02 28358 171
14090 [지만원 메시지 441]국면 전환용 북풍 놀음 중단하라. 관리자 2024-11-01 28753 167
14089 [지만원 메시지 440] 삼각지 구미호! 관리자 2024-11-01 28236 175
14088 [지만원 메시지439] 가석방 불허 명령은 김건희 작품! 관리자 2024-11-01 24755 179
14087 [지만원 메시지438] 세상이 바뀌었다. 새 눈을 뜨자. 관리자 2024-10-31 11113 164
14086 [지만원 메시지437] 통일부 즉시 해체해야 관리자 2024-10-31 10785 125
14085 [지만원 메시지436] 대통령 물러가라! 관리자 2024-10-31 10618 128
14084 [지만원 메시지435] 윤석열의 수치 불감증 관리자 2024-10-31 8427 114
14083 [지만원 메시지434] 윤석열, 국가 파괴, 추태 멈추고 내려와… 관리자 2024-10-31 5643 110
14082 [지만원 메시지 433] 북풍공작은 위험한 불장난! 관리자 2024-10-31 5065 115
14081 [지만원 메시지 432] 노벨 문학상 심사위원 제위께 관리자 2024-10-31 5308 146
14080 [지만원 메시지431] 북- 러에 드리운 황혼 관리자 2024-10-28 8625 200
14079 [지만원 메시지430] 임종석과 지만원이 데칼코마니? 관리자 2024-10-25 11024 166
14078 [지만원 메시지429] 여야 의정 협의체 전망 관리자 2024-10-25 10730 122
14077 [지만원 메시지428] 한동훈의 분노 관리자 2024-10-25 11021 133
14076 [지만원 메시지427] 한동훈계의 분노 관리자 2024-10-24 11573 148
14075 [지만원 메시지426] 정규재 등 안면 인식 과학 부정한 사이비… 관리자 2024-10-24 11801 187
14074 [지만원 메시지425] 국군 박살, 국민 박살! 관리자 2024-10-24 11255 148
14073 [지만원 메시지424] 역사는 선동자가 만든다. 관리자 2024-10-24 11455 148
14072 [지만원 메시지423] 양심 팔아먹은 3대 악 관리자 2024-10-24 8766 141
14071 [지만원 메시지422] 영구분단과 위장 탈북자 관리자 2024-10-24 5279 113
14070 [지만원 메시지421] 북한 파병의 의미 관리자 2024-10-23 6569 17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