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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북반역의 본색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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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6-29 01:25 조회25,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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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북반역의 본색

민주, 대북제재결의안이 아니라 김정일 비호 반역투항결의안 발의

(?)민주당이 천안함 사태의 ‘배후(범인)가 북괴’라는 사실을 빼고 6.15와 10.4선언 이행을 바탕으로 남북 간 대화체제 복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김정일 자살특공대 소행으로 밝혀진 3.26천안함어뢰피격침몰참사와 관련 김정일의 만행을 규탄하고 대북제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라기보다 2008년 이래 매년 1월 1일 “우리민족끼리”를 강조하면서 6.15와 10.4선언 이행을 요구한 김정일 신년사 실천결의문 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대북투항결의안’과 다를 게 없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과연 대한민국을 위한, 대한민국에 의한, 대한민국의 정당인지를 의심케 만들어, 그 동안 애써 감춰 왔던 민주당의 친북세력본색과 이적반역의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이미 ‘中道’를 선언해 버린 이명박으로서는 민주당의 이 같은 반역행각을 어쩔 방법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5석짜리 초미니 정당 민노당 하나 못 당하는 한나라당에게 ‘무엇’을 기대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제는 국민이 나서서 반역세력의 주리를 틀고 유권자가 나서서 몽둥이 찜질이라도 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는 말이 있듯이 김정일이도 (인민)민주주의를 한다고 나대는 세상에 김대중 노무현 잔당들이 (?)민주를 내세운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지만, “민주면 다 민주냐 민주다워야 민주지”라고는 분명히 해야 할 것 같다.

그런가하면 “빛 좋은 개살구, 부르기 좋아 한울타리”라는 속담도 있다. 얼핏 보거나 듣기에 사람을 속이기에는 십상이나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고 모양과 내용이 딴판인 경우를 일컫는 데 쓰이는 말이지만 정세균이 이끄는 민주당은 (XX)민주와 사촌이요, (?)민주와 동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2010년 1월 1일 김정일이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공동사설 형식으로 발표 한 신년사에서 대남분야를 살펴보자. 누구라도 좋으니 김정일 신년사(대남지령)와 (?)민주당의 결의안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나서보라.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해산 된다.”

[참고] 주체 99년(2010) 1월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전략)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채택되고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전진하여온 지난 10년간은 북남공동선언들이 가장 정당한 통일대강이며 “우리 민족끼리” 야말로 6. 15통일시대의 민족정신이고 유일무이한 이념이라는 것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중략)

“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

(중략)

“역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

남조선당국이 6. 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외세와 결탁하여 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북남관계는 언제가도 개선될 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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