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것이 이명박 式의 公正한 사회입니까?(최성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0-09-19 17:36 조회20,97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은 皆兵制를 擇하고 있습니다.
또한 兵役은 국민의 4大의무 中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男子는 누구를 막론하고
軍隊를 가야합니다.

모든 原則에는 例外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예외가 特惠를 받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입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黨,政,靑 모두가
未畢자들이 要職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英國의 어느 경제학자가
「惡貨가 良貨를 구축한다」라고 說破했습니다.

천안함사태 때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열린
대통령 主宰 안보관계장관회의.
참석인원 18명.
국방부장관과 여성부장관을 제외한 16명 중
군實役필자는 법무부장관과 국방부차관 2명뿐이었습니다.
회의 결론은
북한의 특이한 動向이 없으며,
북한의 所行으로 豫斷하지 말라는 悲壯(?)한 각오였습니다.
이것이 이명박「군미필정권」의 實相입니다.

대통령은 군 統帥權자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므로
그에게 軍畢 與否를 따지는 것 자체가
의미 없는 일입니다.
군 미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프로야구 팀 감독 코치에 選手 경력이 전혀 없는
야구협회 事務長을 임명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군대 가는 것이 罪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어느 前職 대통령이 군대는「썩는 곳」이라고 말해
非難 샀지만 사실은 정확한 표현이었습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3년 군대를 갔다오니
군대 안 간 친구는 그 사이 考試에 합격하고
직장에 들어가니 친구는 代理로 진급하여
上司로 모셔야 하는 현실이 대한민국입니다.

除隊하니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동원예비군을 거쳐 일반예비군으로 훈련을 받았고
민방위로 새벽을 깨우며 召集에 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군 미필자들은 이것조차도 면제를 받아
새벽잠을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
實로 대한민국은 병역미필자들의 天國인 것입니다.

군 미필者들이여!
그대들은 野望을 가져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
그들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약하고,
손가락과 이빨이 모자라고, 고시공부를 해야하니
군 면제는 당연한 것입니다.

머슴같이 건강하고 씩씩한 군필자들은 나약한 그들에게
特惠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군필자에게 약간의 加算点을 주는 것도
평등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도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회 指導層으로 섬겨야 마땅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追求해 마지않는
公正한 사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斷言합니다.
머지않아 국방부 장관에
병역미필자 行政官이 임명될 것임을.

아마도 이명박 정권 末期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44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50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모두 나가야! 지만원 2010-10-05 19096 199
1049 위장취업 출신 전성시대 (소나무) 소나무 2010-10-04 22101 180
1048 530GP책이 탐정소설보다 더 스릴 있다 합니다. 지만원 2010-10-03 30220 231
1047 기가 찬 요즘의 배추대란 (stallon) stallon 2010-10-03 22822 188
1046 군은 왜 이랬을까? 지만원 2010-10-03 21643 286
1045 군과 유가족의 팽팽한 대결 지만원 2010-10-03 19910 220
1044 빨갱이들에 고함, “지금이 어느 시댄데!” 지만원 2010-10-02 27973 382
1043 웃기지도 않는 김정은 신드롬(소나무) 소나무 2010-10-02 19622 169
1042 촛불집회 왜 안하나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10-02 21633 152
1041 통일세와 통일기금은 넌센스 지만원 2010-10-01 26684 221
1040 생일 잃은 국군장병 힘내라!!(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10-01 22483 154
1039 대북심리전 재개를 촉구한다.(소나무) 소나무 2010-09-30 20513 114
1038 지독한 친북사상 간직한 김황식 지만원 2010-10-01 30124 308
1037 국민 모두의 아들이 가는 530GP 최전방 초소 지만원 2010-09-30 25317 205
1036 자유북한방송 탈북자 김영남의 경우 지만원 2010-09-30 30434 142
1035 도둑승계 자행하는 산채족의 막장운명 지만원 2010-09-30 25696 216
1034 침묵하는 5.18의 두 당사자들 지만원 2010-09-30 27087 377
1033 金, 역사의 전철 못 피할 것 (소나무) 소나무 2010-09-29 20487 143
1032 김정은 3대세습 너희들은 어쩔래? (소나무) 소나무 2010-09-28 25662 223
1031 빨갱이들의 선무당 굿판 서울광장 (면도칼) 면도칼 2010-09-28 23148 174
1030 패륜의 극치,이래도 인성교육을 안 시킬건가(장학포) 장학포 2010-09-28 23967 137
1029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네 ‘시스템클럽’ 지만원 2010-09-28 28993 194
1028 우리 사회, 왜 공허할까? 지만원 2010-09-28 23855 172
1027 다급해진 북한, 우리의 대북정책은 무엇인가? 지만원 2010-09-28 24204 227
1026 손님이 차린 상(床), 탈북자 청문회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8 20937 137
1025 호통 치는 빨갱이, 주눅 든 정부 지만원 2010-09-27 32054 328
1024 정부는 학생들에 천안함 진실 교육해야 지만원 2010-09-27 25861 175
1023 김문수 도지사님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냉동인간) 냉동인간 2010-09-26 26631 149
1022 北 당대표자회의 파멸의 서곡(소나무) 소나무 2010-09-26 21423 171
1021 조국의 품으로 오는 길이 이다지 멀기만한가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09-26 18923 13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