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정하는 한명숙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한민국 부정하는 한명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12 14:06 조회28,2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 부정하는 한명숙


한명숙이 대한통운 전 사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고, 검찰이 그를 12월 11일에 나와 달라고 소환했지만 그는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적반하장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번 기회에 모든 인생을 걸고 수사 기관의 불법행위와 공작정치에 맞서 싸우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검찰이 피의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표했다며 검찰과 언론을 상대로 고소를 했다.


대부분의 국민은 검찰 소환을 받으면 검찰에 나가 결백을 주장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돈을 받지 않았다면 검찰에 나가 떳떳하게 방어해야 하고, 떳떳하다면 검찰 소환에 불응할 이유가 없다. 불응하는 것 자체로 사람들은 한명숙을 의심하게 된다. 검찰과 언론이 잘못한 게 있으면 그것은 별도로 따지면 된다.


한명숙은 79년 크리스챤아카데미사건에서 반공법 위반죄로 2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나왔다. 한명숙은 국보법 폐지 주창론자다. 보도에 따르면 한명숙의 남편 박성준은 1968년 8월 24일 당시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13년간 감옥생활을 했다. 박성준은 “1967년 6월 골수 간첩 신영복(성공회대교수)에게 포섭됐다. 신영복은 소주 ‘처음처럼’이라는 빨갱이 로고를 친필로 만들어 소주회사와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씨 ‘처음처럼’은 열우당의 로고말이기도 했다. 그래서 필자는 처음처럼을 마시지 않는다.


참고로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은 "민중민주주의혁명을 수행, 부패한 반봉건적 사회제도를 일소하고 민주주의제도 수립, 민족 재통일 성취"를 당강령으로 삼은 통혁당이 결정적 시기가 오면 무장봉기하여 수도권을 장악하고 요인암살·정부전복을 기도, 무력통일을 이루려다 1968년 정부에 의해 일망타진 된 최대의 간첩사건이었다.


박성준씨는 최근에도 스스로를 ‘마르크시스트 크리스챤’으로 칭하면서 ‘평화의 물결’이라는 조직의 공동대표를 맡아오면서 평택범대위에서 미군철수투쟁을 벌여왔고, 한명숙은 빨갱이 남편이 주도하는 평택범대위에 총리의 자격으로 17억원을 지원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평택범대위는 2단옆차기와 죽봉 찌르기로 상징된 빨갱이들의 폭력사건이었다.


이처럼 한명숙은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이단자의 아내이고, 그 스스로도 반국가활동을 하여 옥살이를 했다. 국보법을 철폐하자 주창했고, 좌파정권의 핵심으로 일하면서 평택범대위  등 계속되는 남편의 이적행위를 뒷바라지 해왔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인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순순히 검찰 조사에 응한다면 이는 그녀가 공산주의를 배신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그녀가 대한민국의 법을 집행하는 검찰을 존중할 리도 없고 대한민국 법을 존중할 리도 없다. 전공노 등 좌익들이 국기게양과 애국가 봉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명숙도 대한민국의 법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9.12.12.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5 SBS문근영 관련 반론보도 동영상 지만원 2010-03-24 29079 79
394 아프칸에 가야 하는 이유 (영문번역문 포함) stallon 2010-03-18 17659 84
393 5.18은 빨갱이들의 잔치 지만원 2010-03-24 31638 147
392 대한민국 모략하기 위해 5.18과 북한이 연합했다! 지만원 2010-03-23 24061 183
391 5.18을 김일성이 기획했다는 데 대한 통일부 자료 지만원 2010-03-23 28517 137
390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이런 사람? (뉴데일리) 나라사랑 2010-03-23 20977 159
389 유언비어의 생산자는 확실히 북한이다! 지만원 2010-03-22 21852 107
388 5.18광주에 북한군 왔다고 증언한 사람들과 실제로 온 사람 지만원 2010-03-22 28503 159
387 5.18명예훼손사건 변호인 법정 모두진술(서석구변호사) 지만원 2010-03-22 20580 89
386 암초에 걸린 세종시와 4대강 지만원 2010-03-22 25267 116
385 YS를 심판대에 세우는 게 역사적 순리 (소나무) 소나무 2010-03-21 24979 171
384 국방,공안,사법부 침투 빨갱이부터 처단하라(조영환) 비전원 2010-03-22 19465 131
383 5.18 명예훼손 서석구 변호사 명쾌한 변론(장재균) 관리자 2010-03-20 22145 181
382 재판정에 나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지만원 2010-03-19 25834 215
381 사법부는 국회에 무릎을 꿇어야 지만원 2010-03-19 21368 178
380 4대강 사업은 야반도주 사업! 지만원 2010-03-18 21492 145
379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지만원 2010-03-18 22498 156
378 성매매특별법 즉시 폐기해야 지만원 2010-03-17 23828 245
377 공짜 점심, 정책이 아니라 꾐수(소나무) 소나무 2010-03-17 21889 134
376 재클린과 法頂(달마) 달마 2010-03-17 24368 172
375 법정스님의 무소유 비판(이상현목사) 자유의투사 2010-03-17 26675 301
374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지만원 2010-03-16 27894 145
373 법정스님은 정말로 무소유였나? 지만원 2010-03-16 29407 311
372 ‘남한민주화’의 성지는 평양! 지만원 2010-03-16 26364 115
371 북한에서 자란 외눈박이 사람들과 통일한다면? 지만원 2010-03-15 25412 122
370 "無所有 노래에 연호하는 남녀들" (법철스님) 지만원 2010-03-15 24182 183
369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모략한 ‘찢어진 깃발’ 지만원 2010-03-15 25951 133
368 아프칸에 가야 하는 이유 지만원 2010-03-15 24132 114
367 법정에서 곧 밝혀질 독도괴담 지만원 2010-03-15 26173 102
366 어찌 대한민국이!(정재성) 지만원 2010-03-15 21540 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