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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익의 自己檢證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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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10-14 17:46 조회17,19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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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하의 현 시대적 상황은 별 생각 없는 일반 대중 속으로 좌익들이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이다. “사회통합이라는 해괴한 명분으로 정부차원의 손길이

지능적으로 뻗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사정을 더 많은 이들이 알기만 한

다면 지금의 제반 정치적 흐름이나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알게 모르게 어느덧 우리 사회는 이 나라 건국과 존재의 유일한 이념이

요 중추세력인 보수우익 정신에다가 반역 종북좌익들 사상을 강제접목 시키려는 괴

이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먼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분명 좌익분자들

이 진을 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청와대 사회통합위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지난 7월 동아일보는 특집 시리즈에서 종북좌익들을 부르는 명칭인 진보란 것에

관하여 보수와 진보와의 共存문제를 대한민국 共存을 향해-통합을 위한 동아일

보의 제언이란 대문짝 만한 제목으로 아예 특집으로까지 내 보내고 있는 추세이다.

정신 나간 우리나라 언론계가 통합이란 것을 명분으로 대한민국 반역세력들을 보

수우익과 마치 동물들 강제교배 시키듯이 억지스런 사상통합을 꾀하는 노력을 기울

황석영이와 박인주가 활약하는 청와대에 더러운 힘을 실어주는 까닭은 대체 무

엇인가? 종편의 구역질 나는 효력인가?

 

언론을 필두로 이러한 사회적 비정상 분위기가 조성이 된 첫째 이유는 황당하게도

김대중이 저질러 놓은 반역질이 버젓이 정치행위로 公認을 받고 행세하기 시작한

데에 원인이 있다. 이명박의 중도란 것도 김대중 반역질에 동조하는 정치의식을 가

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궤변이 아니겠는가. 좌익과 중도의 뿌리는 같으며 그 뿌리는

김대중에 있는 것이다. 지금 전통적 대한민국 보수우익 정신은 저들 세력에 의해

조금씩 유린되어 감으로써 이렇게 매 5년 단위로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가며 볼 때에 만약 다음 대선에서 다시 이명박式 중도나 親김대

중 인물이 국가수반으로 취임한다면 우리나라가 남북관계를 포함하여 정치지형이

과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추정해보면서 보수우익은 심각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한나라당을 버리고자 보수우익이 그토록 염원하던 차기 대선에 대비한 신당창당도

결국 불가능해 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에 더 그러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음 대선에 보수우익은 또다시 울면서 한나라당 후보를 찍을 것

인가? 우리는 이런 못난 행위를 더 이상 반복하는 한나라당의 노예를 거부해야 한

! 대한민국 보수우익은 결집된 모습에 한 목소리로, 매우 강력하게 한나라당 대

선후보 앞에 실질적 존재로서 나타나야만 한다. 보수우익에게 과연 쓸개가 있다면

선거 때마다 국민들을 그토록 우롱하고 협박했던 한나라당으로 하여금 이제 그들이

보수우익들로부터 처절한 공포를 느끼도록 해주어야만 할 차례인 것이다.

 

보수우익이 이렇게 한 목소리를 내는 단합된 행동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보수우익

의 대표적 지도자들은 우익전체의 목소리를 대변할 통합적 조직을 결성해야 하며

대표성을 가진 이 단체가 한나라 후보자에게 김대중에 대한 공개적 입장과 더불어

김대중, 反종북좌익 노선을 매우 강력하게 요구하여야 한다.

 

바로 이 포인트에서 보수우익 지도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

보수우익 지도자들께서는 한나라 대선후보가 反김대중 노선을 가지기를 원하십니

?”

아마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후보가 反김대중 노선을 견지하도록 요구하기 위하여 全보수우익 목

소리를 대표하는 기구를 만들기 위한 모임을 서둘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보수우익뿐 아니라 이 나라의 장래가 종북과 중도로부터 蘇生하느냐 또는 마

침내 破局이냐의 기로에 해당되며 보수우익 전체의 自己檢證에 해당되는 일일 것이

.

 

한나라 대선후보에 親제갈윤的 노선을 가진 후보도 괜찮은가? 아니면 그런 후보는

반드시 배제되어야만 하는가? 보수우익이 이 나라를 다시 살리자면 가장 먼저 이를

분명히 해야만 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반드시 김대중 노선에 호의적인 후

보자를 철저히 배격해야만 한다.

 

보수우익은 너무 오랫동안 관리되지 못하였다. 10년이 지나 정비의 기회를 가지나

했더니만 이명박이 그 기회를 가로채 가버렸다. 그래서 보수우익은 지금 13년째 거

친 황야에서 각자 방식대로만 살아왔다. 이제는 구심점이 나타나 전체를 통합하고

정비하여 효과적이고도 결정적인 종북좌익과 중도 토벌의 大業을 이룰 기반을 만들

어야 한다. 다음 대선에 김대중을 인정하는 후보가 또 당선이 되어 보수우익의 노

력이 기어코 실패하게 된다면 좌익과 중도의 바람대로 보수우익은 이 땅에서 멸종

의 길로 접어 들 것이 분명하다. 歷史는 創造되는 것이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산하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종북좌빨들을 박멸할 확실한 보수 우익의 결집이 아쉬운 이때, 정말 절실한 말씀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우익진영의 냉철한 판단이 시급하다. 방향 설정이 잘못된 각개약진으로는 죽쐬서 개에 주는 행위다.
 현 한나라당같은 세력을 배제한 우익의 참세력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뫃여 진정한 우익세력 구축을 논의를 해야한다.  그것은 두루뭉실이 아니라 색갈이 분명한 우익이어야 한다. 즉 반 김대중,노무현의 정체성이어한다. 이를 실현 함에는 엄청난 저항도 각오해야할것이다. 또 저들은 교묘한 수법으로 와해공작도 할것이다. 다음 대선을 생각하면 시간이 촉박하고 벌써 불안한 심정이다. 단번에 판을 엎을수있는 경우의 수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산하님의 깊은 우려에 함께 공감합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좋은글 깊이새겨 읽었습니다.

붉은완장 가슴에 숨기고있는
한나라당 대표주자들을 지켜볼것입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리더의 의식세계란 것이 얼마나 허약 한 것인지의 표본이 될것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의 사고력보다 한참 모자란 것이라는데 절망하는 것!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시스템 가족님들 감사합니다.
대선 전에 전 보수우익층을 하나로 단합시킬 방안들을
여러분들께서도 좀 연구해주십시오.

어영부영 하다가 우리는 아마도 개헌싸움에 체력을 다 소모하고나서
숨 돌리는 사이에 어느새 새로운 현 정권 후계자가 등장하여
지금과 같은 뻘짓을 또 5년 더 계속하려 할 것입니다.

만약 불행하게도 그렇게 되버린다면
그 즈음이면 보수우익은 이미 사라진 상태가 될것 같습니다.
반공을 버리라는 둥의 뉴라이트와 같은 또다른 변종 세력이 설치면서
이 나라를 농락하겠지요.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山河 님.
용기를 내십시오.
저도 님과 생각이 꼭 같습니다.
님의 글 行間 行間에 울분이 북받혀 오르는 느낌을 압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밖아 놓은 反逆의 대못을 뽑아 달라고 이명박을 선택했더니 그는 그 대못에 물을 주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티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다음 대통령에 찍을 예비 후보가 아직까지는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아니 5년만 좌파가 세력을 잡으면 이 나라는 김정일 김정은의 나라가 됩니다.

생각만 하는 보수는 행동하는 좌파를 절대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전에 보수는 혀를 깨물고 죽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 보수에서 義士, 烈士가 누구 없습니까?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주시는 최성령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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