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노조가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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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15 18:43 조회28,2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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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노조가 스파이?
법원 전산망에 들어있는 수사정보가 전공노에 넘겨진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전공노에게도 철도노조에게도 체포 계획이 넘어가 간부들을 도피시키고 있다 한다. 검찰은 법원노조 관계자들을 가장 의심하고 있다 한다. 적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한다.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을 가진 부산지방법원 노조 상근직원이 지난해 6, 7월 국가보안법 위반자 및 광우병 촛불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영장 정보를 수십 건 빼내 피의자들에게 알려준 죄로 구속된 바 있었다 한다.
전공노는 12월14일, 전교조와의 연대투쟁을 선언했다. 법원노조도 이들과 한 패다. 이들은 공무원답기를 포기한 채 반국가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국민을 적대시 하는 이런 사람들을 어째서 국민이 먹여 살려야 하는가? 국가경영을 책임진 대통령은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에게 국민세금을 뜯어 줄 것인가?
화나는 일이 또 있다. 정부는 북한에 신종 플루 약품들을 지원하는 데 178억 원을 흔쾌히 쓰기로 했다. 필자는 북한 상류층에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비선을 통해 청와대에 SOS가 온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국내 일에 대해서 청와대가 이토록 빨리 움직인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 북으로 보내는 의약품들은 모두 상류층에서 사용될 것이고, 불쌍한 주민들에게는 절대로 가지 않을 것이다. 결국 국민은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속도로 200억원 규모의 세금을 희사하는 것이다.
정부가 하는 일이 참으로 못 마땅하다.
2009.12.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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