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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에 침투한 붉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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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4 12:52 조회28,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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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에 침투한 붉은 인간들


함세웅 문정현 등 정구사(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신부(?)들이 정진석 추기경에게 예의 없이 대들면서 ‘당신은 골수반공주의자이니 용서를 구하고 용퇴하라’고 요구했다. 반공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말이다. 이들은 사상만 붉은 것이 아니라 기본 예의범절이 없는 자들이다.


이에 대해 평신도들이 나서서 ‘순명의 원칙을 저버린 정구사 사제들은 교회를 떠날 것이며, 이들 사제들이 집전하는 것을 거부하자’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한다. 


지식인들로 구성됐다는 한국천주교 나라사랑기도회 회원들은 12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 환경 평화의 가치를 왜곡 과장해 좌익 활동과 정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다.


정구사 신부들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쇠고기라며 촛불미사를 집전했다. 이들은 주한미군 철수, 평택 미군기지 건설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국가안보를 허무는 데 앞장섰다. 정구사 신부들이 빨갱이들인 것이다. 이런 신부들은 거룩한 복장을 벗어던지고 거리로 나가거나 붉은 정당으로 가서 정치잡배 노릇을 하는 게 순리다.



2010.12.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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