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의 확립(6)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가안보의 확립(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21-02-12 22:03 조회3,198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가안보의 확립(6)

이상향의 두 가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지는 사회이고, 다른 하는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것은 다음 장에서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먼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다루기로 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는 다시 국가안보 문제치안유지를 위한 법질서 확립방안으로 나누어서 생각하기로 하고, 본 절에서는 먼저 국가안보 문제부터 거론하기로 한다.

 

국가안보는 국가의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다.

한 인간이 돈, 권력, 명예, 사랑 등 많은 것을 가졌더라도 목숨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듯이, 한 국가도 경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가 잘 되어 있다 하드라도 주권을 상실하면 모든 것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우리나라는 100여 년 전에 일제의 식민지로 36년간 주권을 상실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국민들이 어떠한 고초를 겪었는지 잘 알고 있다.

 

최근에는 <센카구 열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무력시위를 하는 것을 보면서 국방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155마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이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국가안보에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국가안보문제를 북한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남북통일문제를 냉철하게 생각하자, ƒ우리나라 국가안보위협은 무엇인가, „국가안보 측면에서 본 한미동맹은 왜 중요한가 등 4단절로 나누어서 다루어 보겠다.

 

댓글목록

newyorker님의 댓글

newyorker 작성일

"우리나라는 100여 년 전에 일제의 식민지로 36년간 주권을 상실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시에 국민들이 어떠한 고초를 겪었는지 잘 알고 있다."

----> 왕조로서의 주권은 상실되었지만 일반 백성들 삶의 질은 새나라(?) 일제 하에서 훨씬 향상된 것이 fact이기도 합니다.
양반의 노예신분에서 해방되고, 자기 땅을 갖고 농사도 짓고, 글도 깨우치고, 서양 문물도 접하게 되고, 보다 큰 세상에 눈을 뜨게되니....
그러므로  '36년 식민지'란 명분상 창피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의 조선 백성들의 전반적인 삶을 꼭 '고초'라고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김씨조선 아래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 중 일제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은  그때를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ㅎㅎ

물론 국가는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을 정도로 힘을 가져야 한다는 원론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72건 45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2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진상조작위원회인가? 댓글(4) 해머스 2022-05-13 3135 95
671 대통령과 총리의 눈물 정치 지만원 2010-01-18 25419 95
670 상고이유서(2) -광주민사 손해배상- 지만원 2018-10-02 4455 95
669 일본 국방군 등장 맹촉하는 北정권과 中共정권(李法徹 ) 李法徹 2013-02-17 8461 95
668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5239 95
667 조세희.. 서글픈 정신적 난쟁이(자유의깃발) 댓글(2) 자유의깃발 2011-07-02 14693 95
666 (제주4.3)남로당 중앙당의 지령(6)(비바람) 비바람 2012-12-28 10399 95
665 문성관 판사에 보내는 2번쩨 공개질의서(정지민) 지만원 2010-01-29 19170 95
664 정리된 상고이유서[1] 지만원 2022-03-06 2770 95
663 500만 야전군 청년회 모임 및 강연 추가 안내(청곡) 청곡 2011-12-03 14434 95
662 학문의 자유 봉쇄하는 5.18세력 지만원 2021-04-11 3256 95
661 대북특사 행보 조마조마 지만원 2009-12-11 23944 95
660 지만원tv, 제131화 서울재판 총정리 지만원 2019-11-01 4996 95
659 탈북한 북한군 장군의 증언 댓글(2) 꿈꾸는자 2009-12-17 21606 95
658 나의산책세계 영문(내 인생의 천사) 지만원 2017-12-30 5762 95
657 ‘5·18 계몽’ 지만원 박사 “전 세계에 빨갱이 국격 자인한 꼴… 지만원 2025-01-16 6025 95
656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21] 지만원 2022-11-02 3351 95
655 박길성 광주판사에 보내는 북한군개입 추가증거3 지만원 2017-08-08 6294 95
654 박길성 광주판사에 보내는 북한군개입 추가증거7 지만원 2017-08-09 5701 95
653 '제주4.3 추념일 지정' 유보 촉구 세미나 지만원 2013-08-30 8303 95
652 역시 부정부패 순위 세계 36위국답다(stallon) 댓글(1) stallon 2011-01-14 18874 95
651 장준하, 5.16의 열렬한 지지자였다(정인봉 변호사) 지만원 2010-01-04 22717 95
열람중 국가안보의 확립(6) 댓글(1) 이상진 2021-02-12 3199 95
649 침탈당하는 국가혼과 역사(4) -노근리사건의 진실-3 지만원 2017-02-07 4710 95
648 (동영상) 5.18은 무장반란이었다. 관리자 2014-10-30 5408 94
647 국가경영 엔진, 두뇌그룹이냐, 어공(포퓰리즘 정치브로커) 그룹이냐 지만원 2021-06-20 3102 94
646 지만원tv, 제71화, 종북위한 반일전쟁 지만원 2019-07-22 4587 94
645 5.18 대국민 보고대회 (동영상 요약본) 시스템뉴스 2015-03-26 4983 94
644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3667 94
643 518역사 변천사 지만원 제주훈장 2021-11-01 3133 9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