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12), 맺는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상향(12), 맺는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21-03-06 09:57 조회4,674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맺는말(12)

   지구상에는 理想鄕(이상향)에 가까운 나라가 있다고 추정된다. 인간은 누구나 이상향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이상향 하고는 한참 먼 거리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 우리나라가 겪어온 역사에서 비롯된 이기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국민 모두가 이기적 욕심을 줄이고, 국민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이상향을 건설한다면 당대는 물론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고, 특히 후손들을 위하여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향을 건설하자는 것은 국가의 제도를 이상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상적인 제도가 잘 갖추어지려면, 국가에서 법규를 잘 제정 해야 하는데, 이 일은 정치권에서 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상향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중요하다.

 

본고에서 설계한 정치제도는 정치가들이 돈이나 권력 같은 속세적인 욕심을 다 내려놓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사람만이 政治家(정치가)가 될 수 있는 제도이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그런 봉사를 하겠다는 정신과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가 수없이 많이 있다. 단지 현재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

 

만약 정치제도가 잘 정비되어서 훌륭한 국가지도자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게 되면, 이상향 건설을 위한 나머지 과제들은 모두 잘 해결될 것이다.

 

여기에 그려져 있는 이상향은 필자의 간절한 소망을 나열했을 따름이다. 필자의 주장이 모두 정답이라고 고집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고, 후손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애국지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상향을 설계하고 건설하여야 하겠다는 당위성에는 동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본 이상향 설계와 건설에 뜻 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여 참으로 멎진 이상향을 완성시켜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marley님의 댓글

marley 작성일

ㅠㅜㅠㅠㅠ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이 상진'박사님! 우리는 남북 상호간에 피아 도합 200여만명에 근접하는 병력들이 첨예히 대치코있는 중인 터에,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야말로 '북괴 3대 세습 & 공산 봉건 왕조'의 타도가 최우선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키 위한 제반 노력이야말로 바로 '이상향'을 지향하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시방 나라 되어가는 꼴은 알면 알수록 너무나도 통탄할 지경인지라, 어여 하루 빨리 '군부 쿠테타'가 일어서 犬法院長같은 자들, &  '문'가 같은 정체 트릿한 자들을 驅逐시킴이 急先務이며, '전자 투/개표 부정 선거'를 糾明해서 온 국민들을 경악케 끔 만들어야 하는데 ,,. 하여간 박사님께오서도 오죽하셨으면 이런 '이상향'을 연속 기고하셨었겠읍니까요! ,,. 고맙읍니다. 餘不備禮, 悤悤.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아뜨뜨뜨뜨뜨-------
꿈이었다
벽오동 심은 뜻은
오호통제랍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2건 46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32 김대령 방송 텍스트, 북한의 5.18 가요 무등산의 진달래와 5… 댓글(1) 해머스 2021-02-18 5445 84
431 조선일보 약인가 독약인가 (조선일보타도) 조선일보타도 2012-02-15 13624 84
430 2월 20일(토요일) 오후 8시, 시스템tv 방송 지만원 2021-02-19 3902 84
429 아프칸에 가야 하는 이유 (영문번역문 포함) stallon 2010-03-18 17716 84
428 지만원tv, 제165화 오기의 끝은? 지만원 2019-12-29 5430 84
427 박영순 고소사건 (2018고단4449) 지만원 2021-02-28 9789 84
426 <제주4.3> 가짜 희생자들(6)-행방불명자(비바람) 비바람 2015-01-27 6158 84
425 중국공산당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용바우) 용바우 2020-04-12 4722 84
424 북한이 쓴 4.3사건-4 지만원 2011-03-07 16849 84
423 고행 (苦行) [시] 지만원/낭송 사임당 제주훈장 2020-01-27 4815 84
422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4203 84
421 빈 라덴과 제주인민해방군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1-05-04 15520 84
420 방송기자협 주최 토론評: 나경원의 토론실력은 기록돼야 걸작(조영환… 지만원 2011-10-25 22270 84
419 오바마 대통령의 애리조나 추모 연설(김영구) 지만원 2011-02-01 15797 84
418 김명국이 5.18조사위에 도장 찍은 사연 지만원 2021-04-18 4506 84
417 민중은 공산주의자들의 희생양(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1-02-01 17806 84
416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 세미나(동영상 종합)2015.2.11. 시스템뉴스 2015-02-14 5831 84
415 5.18은 끝나지 않은 '남북한 빨갱이들의 연합모략전' 지만원 2010-02-21 23566 84
414 우리법 마음에 들게 튀는 판결해야 출세한다 지만원 2010-02-22 23103 84
413 [518 답변서] 시판용 출판하는 까닭은 지만원 제주훈장 2021-12-25 4335 84
412 播韓國民여러분;분투하라 싸워라;위문공연필름 candide 2021-12-26 4286 84
411 김정남도 현충원에 묻힐까 (오막사리) 오막사리 2010-10-15 19055 84
410 제주4.3의 화해와 상생이라는 이름의 사기극(비바람) 지만원 2011-03-29 19480 84
409 해방 공간의 제주도 프로필(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07 5947 84
408 3.5차 정상회담 유혹과 미망 (소나무) 소나무 2010-01-05 24876 84
407 이순실의 탈북 과정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지만원 2020-09-29 5057 84
406 쌀을 전략적 무기로 전용하자 (초록) 초록 2010-08-25 22886 83
405 한국의 사법 정의를 위한 제안(검은바다) 댓글(4) 검은바다 2011-01-17 15504 83
404 5. 국방경비대의 토벌 작전과 이로 인한 인민군 피해 지만원 2011-02-19 22267 83
403 이왕 퍼줄 바에 오세훈은 1억 원씩 퍼주라 비바람 2021-02-16 4225 8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