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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실규명이 평화회담 막는 지름길이다(새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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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09-12-25 23:45 조회19,56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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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의 본래 취지가 국민들의 반공정신을 일깨우고,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국가시스템 건설에 일조를 하고, 국민들이 좀 더 수준높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이끌어 가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만원 박사가 자신이 평생동안 노력하여 이룩한 전문분야의 활동도 접어두고 온갖 박해와 핍박을 무릅쓰며 그동안의 연구결과인 국정논단 시스템원론등 주옥같은 자료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아낌없이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친북좌파들과 자격없는 정치꾼들에 의해 오염된 국민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1) 잃어버린 현대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12.12와 5.18의 진실을 규명하고

2)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정착과 발전을 위해 [영구분단 통일론]을 홍보하는 것이다.

여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과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수록된 자료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그 의미를 음미하여 완전히 이해한 후에 잘못되었다 생각되면 건의햐고 조언하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지금도 그렇겠지만 지만원박사 시대의 육사는 한국의 최고 수재들이 모이는 곳이었으며 이렇게 교육받은 인물들이 그동안 현대사에서 한국의 경제와 정치발전을 주도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중에도 가장 뛰어난 인물중의 한명이 지만원 박사이다.

누구보다 부족하지 않은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을 갖춘 지만원 박사가 결코 헛소리를 하지는 않을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보면 그 진실된 의도가 어디에 있을까 상세히 살펴보는 성의는 가지고 비판을 해야 도리일 것이다.


사실 필자도 처음엔 영구분단 통일론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북한의 붕괴만이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 생각하였었다.

하지만 우리의 능력, 세계경제현실 속에서 우리의 위치, 통일을 해서 얻을 수 있는것과 잃는것, 통일로 인해 파생될 고통분담과 국민의 행복지수와의 관계, 그리고 각자 다른 체계 속에서 평생을 보내왔던 사람들이 겪어야 할 갈등등 모든 문제점들을 고려할 때 [영구분단 통일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적인 문제임을 느끼게 되었다.

다른 문제는 따나서라도 통일이후 민족갈등은 지금 태어나 어느정도의 교육을 받은 계층, 즉 초등학생이상의 사람들이 모두 죽기까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코메리칸]이라 지칭하는 어린 나이에 미국에 나가서 자라난 세대들의 갈등을 봐도 이해가 갈 것이다.

직접 외국에 체류하며 경험한것도 외국에 나가 몇십년을 살아가는 사람도 완전히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사람끼리 모여서 외국에서 한국사람만의 문화를 형성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항을 부정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이 사이트에 와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의 의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또한 지금까지 친북좌파 빨갱이들이 왜곡한 역사를 뒤집고 잘못된 국민의식을 일깨우는 지름길은 5.18의 진실규명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 외에 어떤 해결방법이 있는가?

빨갱이 척결? 좌익박멸? 어떻게 하려는가?

테러단이라도 조직하여 모조리 때려 죽이기라도 하겠는가?

군부대 이끌고 쿠테타라도 일으켜 빨갱이를 모두 박멸하고 싶은가? 그럴 능력이 있는가?

[외치지 못하는 의기는 허구일 뿐이고, 구체적인 능력이 없는 행동은 만용일 뿐이다.]


지금까지 친북세력들은 수십년간 북한의 지원을 받아 구체적인 행동강령으로 조직적인 능력을 갖추고 행동을 해왔다.

여기에 대해 애국세력은 무엇을 해 왔는가?

메아리없는 헛된 구호만 외쳐대고 구체적인 능력도 없이 누군가 행동하기만 바라왔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은 모두가 잘못된 것으로 매도하며 분열을 조장해 오지는 않았는가?

과연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북한을 붕괴시키고 흡수통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과연 북한의 붕괴를 실현하고 통일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능력은 있는가?

통일 이후 뒷감당을 할 수 있는 제반 능력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생각해 봤는가?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이 291.8조원이다. 물론 적자예산이다.

그리고 현정권이 끝나는 시점에 예상되는 정부재정적자가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가계빚이 700조원을 넘어서고 기업의 부채까지 감안하면 심각한 수준이다.

통일비용이 향후 10년간 4,000조원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예산은 물론 외채로 감당해야 한다.

통일이후 매년 외채이자로만 거의 정부예산 만큼이 소요된다는 결론이다.


우리나라의 GDP는 1144조원이며 이중 89%가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부동산분야를 제외하면 126조원 정도이다.

과연 통일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제발 철없는 소리를 하지마라.

지금까지 50여년간 피땀흘려 이룩한 경제발전을 물거품으로 하고 통일과 함께 50년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싶은가?

다시한번 헐벗고 굶주린 나라를 후대에 물려주어야 만족하겠는가?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영구분단 뿐이다.

영구분단을 통해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하여 꽁꽁 묶어놓고 낙후된 북한의 경제를 끌어올려야 한다.

북한의 김정일 체제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키는 것은 좋다.

하지만 통일만은 안된다.

북한의 지하자원이 많기 때문에 통일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억지는 쓰지마라.

그정도 활용가능한 자원이 있다면 왜 북한이 굶주리고 망해가는가?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5.18의 진실규명이다.

5.18이 북한과 김대중이 공모하여 일으키고 여학생의 가슴을 도려내고 임산부의 배를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었다는 사실을 전 국민이 알게되면 지금까지 북한과 종북세력들이 쌓아왔던 허구의 역사는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

어느 기자출신이 자신이 광주에서 북한군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억지로, 존경을 받고있는 어느 교수출신 인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진실을 외면하고 내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여기와서 억지논리를 펴고 있는가?

5.18의 진실규명이 구체화 될 때 저들의 허구도 탄로가 나고, 광주사태를 일으켜 여학생의 가슴을 도려내고 임산부의 매를 가르던 극악한 자들과의 평화협정이 얼마나 위험한가도 인식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묻어두고 싶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혼자서 생각해도 쑥스러워지는 아주 옛날의 추억 한도막이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가? 학년초에 담임선생으로 아주 예쁜 여선생님이 부임을 하였다.

검정 고무신에 까까머리 촌놈에게 선생님의 모습이야말로 천사의 모습이었다.

행동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가 천사와 같이 느꺼졌으니 나는 완전히 빠져 들었다.

수업시간에도 한마디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듣고 혹시 질문이라도 하면 대답을 못할까봐 미리미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숙제라도 내주면 칭찬 한마디라도 듣기 위해 아주 열심히 하였다.

청소시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잘 보이기 위해 무척이나 신경을 썼던것 같다.

잘했다고 칭찬 한마디라도 들으면 마치 하늘을 날것같이 기분이 좋았다.

당시의 나는 선생님은 밥도 먹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는 것으로 알았다.


하지만 이런 천사의 모습이 서서히 깨져버렸으니....

봄 소풍을 가서 다른 선생님들과 모여서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기절할듯이 놀랐지만 그때 까지는 이슬만 먹고 산다는 천사가 다른 선생님들의 강요로 어쩔 수없이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겠지 하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 환상이 왕창 깨져 버리고 천사를 잃어버리는 불행을 당하고야 말았으니....

1학기동안 내 노력이 참으로 가상했던지 2학기 시작과 함께 선생님이 학급 반장을 시켰고 뛸것같이 기쁜마음에 아주 열심히 반장노릇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이 무너질것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청천벽력같은 불행한 일과함께 내 천사는 실낙원의 절망을 안겨주고 끝을맺고 말았다.

청소끝 보고를 하기위해 교무실에 들렀는데 부리나케 화장실로 뛰어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야 만 것이다. 구더기가 들먹거리고 지독한 냄새에 눈이 따끔거릴 정도의 그 끔찍한 화장실에 천사가 앉아 있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 정신이 없었다.

몽롱한 정신으로 서있는 눈앞에서 변소문을 열고 숨을 참느라고 벌개진 얼굴의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자 정신없이 달아나 버렸고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완전히 180도 변해버리고 말았다.

매사에 반항적으로 변하고 숙제는 물론 선생님이 시키는 일은 무조건 하지 않고 아이들과 싸움질에 말썽이란 말썽은 다 부리는 골치덩어리가 되고 만 것이다.

너무나 분하고 선생님의 모습이 꼴도 보기 싫어졌고 어린 나이지만 삶의 의욕마저 잃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세월이 바뀌고 시대가 변했지만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나이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순수하고 철없는 마음은 아직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전교조 선생님들의 사악한 거짓 세뇌는 모래에 물이 스며들듯 먹혀들어가게 되고 오늘도 이렇게 이땅의 홍위병들은 끝없이 양산되고 있을 것이다.

이들 백지와 같은 아이들의 머리에 가장 먼저 심어주는 것이 광주사태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이고,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죽어간 님의 모습은 무엇보다 강력하게 박히게 되고 살아있는자의 의무감으로 똘똘뭉친 혁명투사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이들에게 지금까지 천사의 모습으로 보였던 전교조 선생들이 천사의 탈을 뒤집어쓴 악마라는 진실을 제대로 알려주게 된다면 누구보다 철저한 반공투사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

이를 외면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18 왜곡으로 세뇌된 이들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우상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까지 동원하여 왜곡된 드라마를 진실인양 호도하여 이땅을 북한에 바치기 위해 평화협정의 정당성으로 여론을 왜곡해 가고있다.

이런 거대한 세력들에 대항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이 5.18 진실규명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5.18의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방해하는 세력은 표면적인 이념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분명 척결해야할 국가파괴세력이다.

[진실을 외면하는 애국은 헛된 망상이고, 진실을 알고도 침묵하는 것은 비굴이다.]

[<외치지 못하는 의기는 허구일 뿐이고, 구체적인 능력이 없는 행동은 만용일 뿐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영구분단론"을 처음 의아하게 생각 했읍니다. 그런데 영구분단론을 실현하려면 북한도 동의해 줘야 되는것 아닙니까? 북한이 과연 동의 해 줄까요? 그들은 반세기가 넘게 오로지 올곳게 적화 통일만 고집하고 그동안 온갖 수법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무너트려 왔지 않았읍니까!!

  저는 아무리 휴전선을 국경으로 꽁꽁 묶어 둔다해도 그들은 지금과 똑같은 수법을 계속 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영구분단으로 한반도의 반쪽만 만족할 리가 없기때문입니다.

 저는 "영구분단론"을 이제와서는 지지 하면서도 위와같은 문제로 실현에 의문을 가집니다. 저의 이런 의견에 박사님의 의견도 듣고 싶읍니다. 그외의 5.18관련한 "새벽달"님의 의견에 전적 동감입니다.
  오늘날 온세상이 가면에 도취되고 쇄뇌되어 5.18을 진실인양 반석위에 떠 올려진 형상에 살고 있읍니다.
이런 가운데에 "지만원"박사의 "12.12와 5.18"압축본은 저들에겐 숨통의 동맥줄을 건드린것입니다.우리는 여기서 조금치도 멈출수없읍니다.역사의 반전을 위해 모두가 힘 빠지는 소릴 말고 다같이 힘을 보태야 합니다.

시스템클럽의 주된 論調가 5.18에 머물러 역사의 반전과 진실을 파 해치는일에 자리가 지켜 져야 한다고 봅니다. 괜한 곁가지에 갑론을박 하면서 깊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딴지를 거는 모습도 지양되야 하겠읍니다. 지금 이 큰 문제를 앞두고 시간이 없읍니다. 한가한 음률을 읊을 시간도 아니라 생각 됩니다.저들은 거짖을 점점 공고화시켜 바위를 만들고 있읍니다.한나라당 믿을게 하나도 없읍니다. 시스템클럽이 더욱 굳은 힘을 발휘할수 있도록 ,그 대안을 찿는 일도 게을리 말아야 하겠읍니다. 외롭게 투쟁하시는 "지만원"박사께 조금이라도 힘이되어 드리는 일에 일조 합시다. "세벽달님"의 글 감사합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소련과 동구권이 존재하던 시대라면 북한의 최대 목표가 한반도 통일이겠지만 지금은 북한의 생존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루마니아가 무너지고 차우세스크가 비참하게 처형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김일성(죽었지만), 김정일의 우선적인 목표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체제의 유지와 생존입니다. 체제가 무너져 자신과 온 가족이 산채로 밧줄에 목이 매달려 주민들에게 끌려다니는 것은 절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사님의 말처럼 서로가 적화통일, 흡수통일을 외치고 고집하기 때문에 먹히지 않기 위해 먼저 통일을 하려 하는 것이지요. 공산국가들이 모조리 붕괴하고 고립무원에 있는 북한으로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종주국 중공이 남아 있지만 지금 중공은 분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억의 지지세력을 가지고 있는 파룬궁이 언론, 문화 예술을 앞세워 2010년에는 중공을 분열시키기 위해 본토에 상륙을 시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홍콩공연을 성골리에 마쳤고요. 그리고 내부갈등과 소수문족 문제, 경제 불균형등 일촉즉발의 위기입니다.
북한으로서도 절대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요.

이런때 체제의 절대적 안전만 보장이 된다면 마다할 일이 없습니다. 체제안전이 보장되고 나면 당장 시급한 식량문제도 남한과 서방에서 지원이 될거구요.
사실 북한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핏줄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한 우리 민족으로서는 강성대국이나 세계적화보다 자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그런 맥락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서양의 지도층이 자식들을 위험한 전쟁에 보내고 모범을 보내는데 비해 우리나라 지도층들은 자식들 위험한데 보내려 하지 않고 빼돌리는 현상도 알고보면 의무감보다 핏줄에 대한 애착이 훨씬 더 크다는 맥락으로 봐야 되겠지요.

김정일의 입장으로서는 어떤것이 우선이겠습니까? 강성대국일까요? 자식의 생존보장일까요?
이런 민족성이나 상황적 측면도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적화통일만이 김정일의 목적이다. 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단순한 논리이지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상호불가침,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전부 빨갱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진실로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세력도 많이 있으며 이런 민족성이나 상황을 분석하고 평화협정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빨갱이 선전을 그대로 믿는 바보들이겠지만...

지금의 정치인들, 여야를 막론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거의가 [민주화]를 외치던 김영삼과 김대중의 패거리들이까요. 모두가 5.18을 왜곡하여 등장한 사람들입니다. 모두 물갈이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전세계인의 평화와 자유의 잔치라는 올림픽은 이상한 징크스를 하나 가지고 있지요.
자격이 안되는 즉 국민의 인권과 자유가 무시되는 나라들이 올림픽을 개최하고 난 후에는 어김없이 10년을 전후해 붕괴되고 말았는데 이것은 징크스가 아니고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이 일깨워지고 자유에 대한 열망이 가져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도 점점 빨라지는것 같은데 이것은 매스컴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듯...(앞으로는 인테넷의 발전)

1. 베를린 올림픽 1936년 개최 -> (9년 후)  나치독일 붕괴 1945년
2. 모스크바 올림픽 1980년 개최 ->(11년 후)  소련 붕괴   1991년 
3. 사라예보 동계 올림픽 1984년 개최 -> (7년 후) 유고슬라비아 분쟁 발발 1991년
4. 북경올림픽    2008년 개최 ----> ??????????????

88서울올림픽이 공산권 붕괴의 직접적인 뇌관이 되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참으로 노태우 대통령은 능력없는 바보였지요. 1989년 평양 청소년 축전에 우리 청소년들(386세대) 막지않고 10만명 정도만 참석시켰으면 북한이 완전히 민주화 되었을텐데... 김일성이 개처럼 목이달려 끌려다니는 모습도 봤을테고...

그때 386 세대들의 넘치는 정열이 북한에 가서 폭발하지 못하게 막아버려서 그만 남한에서 터져버린 것이지요.
노태우때부터 망쪼들은 겁니다. 88올림픽? 경제발전? 모두가 박정희 전두환때 이룬 것입니다.
숫자적인 경제성장률도 모두가 물가폭등, 인건비 상승, 부동산폭등등 인플레에 의한 것이지요. 내실적인 면에서는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우리나라 GDP 구성을 보면 89%가 부동산이라는데... 그걸빼면 지금의 1인당 GDP는 2000불???
이것이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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