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30 17:00 조회7,94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12)] ‘가치문화운동의 시급성

 

국민에너지 총동원의 시급성

 

날이 갈수록 사회가 품위를 잃고 사악해지고 있다. 고삐마저 없어 카오스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행정력으로 바로잡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국민에너지가 총동원돼야만 바로잡힐 수 있다. 온 국민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수단은 오로지 가치문화뿐이다. “우리도 함께 잘 살아보세국민 모두를 공감케했고, 국민 모두를 근면하게 만든 가치문화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힘은 행정력이 아니라 바로 가치문화에 의해 총동원된 국민에너지였다. 박대통령 이후에는 가치문화에 착안한 정치인이 전혀 없었다.

 

종교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내는 존재가 가치문화

 

성경은 하늘이 주신 달란트(금전)를 더욱 늘리는 것을 덕목이라고 가르친다. 하늘이 우리 각자에게 내려주신 재능(Talent)을 더욱 연마하여 어려운 사람들에 베풀라는 의미도 될 것이다. 달라이라마는 남을 위해 공덕을 쌓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강론하고, 아인슈타인 박사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종교, 이렇게 헌신하는 선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세계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어린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마구 학대하는 푸틴같은 악마가 있고, 자국 주민을 학대하고 벌레 죽이듯 학살하는 김정은과 같은 악마가 있으며, 국가에 이익이 되는 일이면 어김없이 뛰어들어 괴담을 만들어내고 정쟁을 일으켜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붉은 카르텔 세력이 있다. 행정력도, 종교의 힘도, 선한 천사들도 이런 반국가세력을 제어할 수가 없다. 푸틴같은 악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이 뭉쳐야하고, 우리 국토 내에 준동하는 반국가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뭉쳐야한다. 바로 이 뭉치게 하는 힘이 가치문화인 것이다. 콩가루같은 개인들을 거대한 하나로 뭉치게 하는 콘크리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가치문화인 것이다.

 

[개선]을 국민 제1의 가치로 선정하고 문화운동 전개

 

아리스토텔레스는 어제보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제1의 인간덕목이라고 강론했다. 기업의 가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거의 모든 경제학도와 경영학도가 아마 이윤극대화를 제1의 가치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원들에게 제1의 가치가 아니다. 이윤극대화라는 가치는 모든 사원들이 동의할 수 없는 가치다. 따라서 모든 사원들이 최고경영자의 입장에 서 줄수가 없는 것이다. 노사갈등이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하지만 [개선]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면, 모든 사원들의 사고력이 개발되고 날이 갈수록 학습내용이 축적되어 개인발전에 도움이 된다. 개선이 날마다 이루어지면 이윤은 저절로 따라온다. 사원 모두가 사장의 입장이 되어 시키지 않아도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일을 한다. 이것이 가치관을 공유하는 데에서 오는 단결력이다. 기업을 단결시키고 국민을 단결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개선]을 제1의 가치로 내세우고, 그것을 위해 제2, 3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바로 이런 [개선]을 위한 문화운동이 국민에너지를 발산하여 건폭과 마약을 몰아내고, ‘민주의 가면을 쓴 반국가세력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1등 국민으로, 국가를 1등 국가로 만들 것이다.

 

2023.7.2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5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25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6830 95
14024 [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관리자 2024-10-03 6932 123
14023 [지만원 메시지 374] 의료문제의 핵심 관리자 2024-10-03 4535 79
14022 [지만원 메시지 373] 5.18연구자들의 자세 관리자 2024-10-02 5471 124
14021 [지만원 메시지 372] 권영해 증언의 전과 후 관리자 2024-10-02 5362 124
14020 [지만원 메시지371] 법무부가 노동당인 사실 확인 전화 부탁드립… 관리자 2024-10-02 5397 136
14019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5279 95
14018 [지만원 메시지369] 대통령이 국민과 의사를 이간질시키다니! 관리자 2024-10-02 4429 75
14017 [지만원 메시지368] 토정비결, 한동훈 승, 윤석열 패 관리자 2024-10-01 5191 104
14016 [지만원 메시지367] 의료계를 아는가? 관리자 2024-10-01 5576 97
14015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관리자 2024-10-01 5284 101
14014 [지만원 메시지 365]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관리자 2024-10-01 4403 106
14013 [지만원 메시지364] 군은 해체되고 골병드는 데 대통령 뭐하나? 관리자 2024-09-27 10462 183
14012 [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관리자 2024-09-26 9104 216
14011 [지만원 메시지 362] 윤석열- 한동훈 공멸열차 관리자 2024-09-26 8464 130
14010 [지만원 메시지361] 기울어진 삼각지 관리자 2024-09-24 10439 164
14009 [지만원 메시지 360] 나의 수감생활 관리자 2024-09-23 10837 212
14008 [지만원 메시지 359] 대한민국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9-22 11106 169
14007 [지만원 메시지 358] 신사도를 모르는 애국자들 관리자 2024-09-21 11998 177
14006 [지만원 메시지357] 지지율 10% 눈에 보인다. 관리자 2024-09-21 11773 134
14005 [지만원 메시지 356] 김건희 초상화 관리자 2024-09-20 9614 170
14004 [지만원 메시지355] 윤석열, 사자를 쥐덫으로 잡겠다 하라. 관리자 2024-09-20 8332 126
14003 [지만원 메시지 354] 윤석열, 지만원을 만기까지 가두려 했다. 관리자 2024-09-20 9291 203
14002 [지만원 메시지353] 의료 쓰나미 관전 포인트 관리자 2024-09-20 7046 110
14001 [지만원 메시지 352] 김건희 기소 안 하면 대통령 식물 된다. 관리자 2024-09-12 12438 187
14000 [지만원 메시지 351] 진퇴양난의 국정 난맥 관리자 2024-09-12 11516 152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12373 153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12957 157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14450 177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14502 16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