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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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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31 13:43 조회8,9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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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게릴라

 

5.18 기념재단의 공식 입장: “5.18 주역은 북한 게릴라였다

 

저는 5.18을 주도한 주체가 북한 게릴라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21년 동안 16권의 책을 썼다는 이유로 구치소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매우 놀랍게도 5.18 성역화를 책임지고 있는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김양래가 제 결론에 동의했습니다. 저를 감옥에 보낸 대법원 판결은 2023.1.12.에 났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5개월 후인 2023.5.9.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은 제 주장에 김양래가 동조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해주었습니다. 상임이사 김양래는 저를 감옥에 보낸 고소를 총 지휘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제 주장에 동의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김양래의 법정증언, 무엇이길래

 

2017.10.12. 서울중앙지법에 5.18 당사자대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김양래가 법정증언에 섰습니다. 저는 김양래에 물었습니다. 광주의 전남도청을 배타적으로 점령하고 민간인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는 사진을 포함해 무전기들을 들고, 총을 북한식으로 거꾸로 메고 지휘를 받고 있는 사진 12매를 보여주면서, 이들 무장한 조직들이 광주 시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양래는 광주시민이 아니다, 게릴라부대로 보인다, 그런데 그 게릴라부대는 전두환이 투입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연구할 예정이다.

 

저는 또 물었습니다.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는 사건일지가 기록돼 있고, 거기에는 ‘5.22.15:08분 서울서 온 대학생 500여명에 대한 환영식 거행이라는 기재가 있습니다. 외지인이 500여명이나 광주에 와서 좋은 일을 했다는 의미인데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이에 김양래가 답했습니다. 정체에 대해 규명한 바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이 편의대(게릴라)를 운영하였다는 것은 이미 확인이 된 내용입니다. 이 전두환의 편의대가 곧 이 500여명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합니다.”

 

김양래 증언의 폭발성

 

한마디로 김양래의 증언요지는 외지에서 온 500여명의 게릴라가 도청을 장악하고 작전기지로 사용했는데 그 정체가 전두환이 투입시킨 게릴라부대라고 밖에는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두환이 편의대를 투입한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전두환은 그 후 즉시 처형됐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김양래의 증언은 “5.18 주역 500여명은 북한 게릴라였다는 증언인 것입니다.

 

제가 왜 여기 감옥에 있어야합니까?

 

5.18의 진실을 북한군 게릴라에 의한 국가전복 폭동이라고 증언한 사람은 5.18당사자대표인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김양래입니다. 이 증언이 사실이었다고 판단한 최종일이 2023.5.9.입니다. 그런데 저는 2023.1.12. 노정희와 이흥구에 의해 감옥에 왔습니다. 참고로 이흥구는 1985년 깃발사건으로 국보법을 위반하여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으면서 복역한 주사파입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는 지금도 북한군 개입표현이 진실이냐 허위냐를 가름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법부가 5.18조사위의 권한을 월권하여 “5.18에 북한군 개입은 절대 없었다. 1997년 판결이 이를 증명한다는 실로 황당한 논리를 내세워 저를 감옥에 쳐 넣었습니다. 이런 횡포, 점령군식, 인민군식 횡포가 저지되지 않는다면 국민 모두가 저처럼 억울하게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5.18조사위는 지금 해체되어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앞의 글들은 국민 모두가 알고, 저들과 싸울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돼야 합니다. 5.18기념재단이 인정한 내용을 2023.5.9. 검찰이 사실로 확인해 준 이 엄연한 사실은 5.18마패를 동강낼 수 있는 최상의 무기입니다. 이 글을 널리 널리 폭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 가슴은 하루하루가 쓰리고 아픕니다. 일말의 애국심이 있으시다면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2023.7.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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