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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121)] 우리 대통령, 아시아 NATO 창설자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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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07 22:59 조회12,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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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121)] 우리 대통령, 아시아 NATO 창설자 되어라!

 

8.18은 우리 대통령이 국제리더십 장악할 절호의 기회!

 

대통령은 국내외 상식을 타넘어 일본에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만일 일본 총리가 이 손을 뿌리쳤다면, 일본국은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고, 총리의 정치생명도 위험해졌을 것이다. 이것이 국제사회의 리더십이다. 미국은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를 동맹으로 묶었다. 그리고 중국을 옥죄기 위해 핵전력을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고 싶어 했다. 그런데 문재인이 반역적 외교를 벌였다. 연합링크가 한국에서 끊겨 있었다. 바로 이때 윤 대통령이 일본에 손을 내밀었고, 이것이 곧바로 워싱턴선언(NCG)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미국은 숙원중의 하나였던 핵 전력을 한반도 주변에 상시급으로 전개하게 됐다. 이어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재편입시켜 한일 경제협력에 가속페달을 밟았고, 일본의 문화공간을 한국에 활짝 열어주었다. 사실상 한일은 총체적 친구국가로 그룹 지어진 것이다. 이것이 현실세계.

 

미국 제안 이유 없이 수용하면 세계적 리더 된다!

 

이번 캠프데이비드 한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이 현실세계를 문서로 반영하고 싶어 한다. “한미일 3국은 공격을 받을 때 서로 협의하자는 문구를 성명에 반영하자 하는 모양이다. 이는 우리 대통령이 일약 세계적인 위인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기막힌 절호의 찬스다. 좌고우면하는 자세를 조금도 보이지 말고 그야말로 시원시원하게 OK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토를 다는 언론들이 있고 전문가들이 있다.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았다, 정쟁에 휘말릴 수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대통령이 일본과의 새 역사를 열 때에는 과거에서 미래로’, ‘명분에서 실리로였다. 이제 와서 과거사운운하는 것은 기존의 큰 업적마저 흔들리게 하고, 비판의 도마에도 오를 수 있다. OK하면 당연히 민주당이 다리를 걸고 괴담을 만들어 정쟁수단으로 삼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OK하는데 장점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민주당은 원래 저래!” 이렇게 넘어가기가 좋은 시기다. 우리 대통령이 시원하게 OK하면 일본은 어쩔 수 없이 끌려온다. 그러면 앞으로의 한일관계의 리더십과 이니시어티브(주도권)은 윤 대통령이 갖게 된다. 역으로 만일 일본총리가 OK한다면? 윤통의 입지가 초라해진다.

 

우리 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는 과거사는 거의 다가 조작된 허위다. 과거사? 과거사가 어떤 것인지 따져보자. 한마디로 일본은 유익한 나라, 이조 왕조와 북조선은 90%의 백성을 노예화 한 지옥의 나라다. 그 몇 개만을 정리해본다.

 

조선과 일본의 진실

 

이조 518년의 통치는 김정은식 통치였다. 이조와 북조선은 백성의 90%를 노예로 부리며 학대했다. 이조 10%의 양반이 북조선 10%의 노동당 간부로 이름만 바뀐 것이다.

90%의 조선백성을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호적을 만들어 해방시켜 준 존재가 일본이다. 일본은 조선백성 90%를 해방시킨 나라이고, 미국은 순종이 일본에 바친 국권을 다시 찾아준 나라일 뿐이다.

조선 왕 27명이 518년 동안 통치해 오는 동안 백성은 검사, 변호사, 판사 없이 곤장 맞고, 재산 빼앗기고, 불 인두에 지짐 당하고, 주리 틀기를 당했다.

조선 왕 27명이 518년 동안 이룩한 자산은 거리의 똥오줌과 전염병뿐이었다. 1945년 당시 조선의 자산은 오로지 농지뿐이었다. 이 농지의 가치는 불과 5.7억 달러였고, 일본이 36년 동안 구축한 자산은 대기업, 철로 등 23억 달러였다. 농지자산이 20%, 일본이 남기고 간 자산이 국가재산의 80%였다. 이들 귀속자산(vested property)라 한다.

조선어를 탄압한 존재는 연산군(조선왕조실록 연산10)이었고 조선어를 장려하고 조선어 수당을 지급한 존재는 일본 총독이었다(1921.3.12. 동아일보). 이런 일본총독이 1928년에 109일을 한글날로 정해주었다.

조선을 일본에 넘겨준 존재는 순종이었다(1910. 8.29. 순종칙서). 이완용은 부임한지 얼마 안 되었던 신입 총리대신이었다. 이완용을 순종대신 몹쓸 사람으로 만든 것은 조선왕조를 미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마치 5.18을 미화시키기 위해 전두환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과 똑같은 이치였다.

일본이 아니었다면 포항제철도, 충주 비료, 호남 정유, 경부고속도로도 없었다. 일본 기업이 박정희 대통령이 설치한 공단들을 가득 채워주지 않고, 부품, 소재, 공작기계를 공급해주지 않았다면 한강의 기적도 없었다. 일본이 198240억 달러의 방위금을 제공해주지 않았다면 냄새 진동하던 한강을 지금처럼 건설하지도 못했고, 88국제올림픽도 치루지 못했고, 오늘날의 반도체, 원자로 건설, IT강국을 건설하지 못했다. 일본의 40억 달러가 없었으면 한국은 1980년대 초에 IMF로 쓰러졌을 것이다.

 

이상의 모든 것은 증거들이 있는 사실들이다. 우리나라 국사편찬위원회 사람들은 무위도식하는 종족들인가? 정부는 이들이 무엇을 하면서 연봉을 타 가고 있는지 관찰하고 조사해주기 바란다.

 

2023.8.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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