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30)] 김대중이 5.18 유공자 1급 1호인지 확인 절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30)] 김대중이 5.18 유공자 1급 1호인지 확인 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1 15:58 조회9,73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30)] 김대중이 5.18 유공자 11호인지 확인 절실

 

1991, 일시금 31,700만원 + 월연금 420만원 수령자가 김대중인가?

 

필자는 10년 전 쯤 광주시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답을 받았다.

 

: 최고로 많은 보상액은 얼마인가?

: 1991, 31,700만원의 일시금과 월 420만원의 연금

 

널리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 15명을 닭장차에 가두었다는 공로로 2억의 보상금을 받은 윤기권(198019)199134일 북으로 가서 대남방송을 했다. 필자는 최고의 보상을 받은 사람이라면 김대중 밖에 없을 것이라고 추측은 하면서도 김대중이 5.18유공자인지의 여부를 알지 못해, 그 최고액 수령자가 누구일까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매우 고맙게도 2023.7.19. 스카이데일리가 주최한 세미나 발제문 여기저기에서 김대중이 5.18유공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광주가 작성한 김대중의 5.18 공적 반드시 알아야

 

그렇다면 1991년 당시 일시금 31,700만원과 월 연금 420만원을 수령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김대중일 것이다. 설사 최고액 수령자가 김대중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반드시 광주시가 작성한 김대중의 5.18 공적을 알아야만 한다. 이제까지 좌익들은 전두환이 억울하게 김대중에게 5.18을 배후조종한 혐의를 씌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주장했다. 김대중이 김상현 전 의원에게 500만원의 폭동자금을 주었고, 김상현은 이 중 300만원은 정동년에게, 200만원은 윤한봉에게 폭동자금으로 전해주었다는 혐의를 김대중에 씌웠다는 것이었다.

 

김대중의 5.18 공적서 내용이 곧 5.18의 진실

 

이제 김대중이 5.18 유공자인 것이 확인된 이상 우리는 양측 주장 중 어느 쪽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바로 김대중의 5.18 공적조서 내용인 것이다. 이 공적서는 광주시가 작성하였기 때문에 신뢰성이 있을 것이다.

 

광주시가 작성한 김대중의 5.18 공적서 내용이 공개돼야 5.18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다른 5천여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공적조서는 갈갈이 가짜냐 진짜냐에 대한 것을 판가름 하는 것이지만 김대중의 공적조서는 5.18 역사의 본질을 밝히는 매우 귀중한 역사자료다. 김대중이 5.18유공자 1~14급까지의 등급에서 11호에 해당하는 공적을 쌓았다면 김대중은 5.18을 총 기획했거나 북괴에 협력하는데 1등 공신과 같은 역할을 했을지 모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3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43 [지만원 메시지394] 의료문제 바로알자 (1) 거꾸로 밀어붙인… 관리자 2024-10-12 5727 76
14042 [지만원 메시지 393] 자살골 넣은 3개국 지도자 관리자 2024-10-10 7398 144
14041 [지만원 메시지 392] 장관, 공무원이 뺑뺑 놀기만 한다. 관리자 2024-10-10 5190 112
14040 [지만원 메시지 391] 양아치 정부 속히 끝나야 관리자 2024-10-10 5220 137
14039 [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관리자 2024-10-09 6305 123
14038 [지만원 메시지389] 대통령의 지능적 국가파괴 관리자 2024-10-09 6356 124
14037 [지만원 메시지388] 군 내무반을 도박장으로 만든 대통령 관리자 2024-10-09 6514 114
14036 [지만원 메시지387] 조전혁, 서울 교육감 꼭 됐으면! 관리자 2024-10-08 7018 136
14035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관리자 2024-10-07 7886 135
14034 [지만원 메시지 385] 광주여, 전라도여, 양심이여! 관리자 2024-10-07 6585 160
14033 [지만원 메시지 384] 김대남 이야기 관리자 2024-10-07 6417 119
14032 [지만원 메시지 383] 무식무도한 의료 정부에 경악하는 이유 관리자 2024-10-07 6505 100
14031 [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관리자 2024-10-04 7914 178
14030 [지만원 메시지 381] 복지 장관, 이제 와서 미안하다? 관리자 2024-10-04 7558 122
14029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관리자 2024-10-04 7453 145
14028 [지만원 메시지 379] 이미 조각나 버린 의료 꿀항아리 관리자 2024-10-04 6986 99
14027 [지만원 메시지 378] 유튜버의 대박 찬스 관리자 2024-10-04 6246 118
14026 [지만원 메시지 377] 5.18은 용공 좌익 급소, 진실 빨리 … 관리자 2024-10-03 6965 145
14025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6685 95
14024 [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관리자 2024-10-03 6800 123
14023 [지만원 메시지 374] 의료문제의 핵심 관리자 2024-10-03 4405 79
14022 [지만원 메시지 373] 5.18연구자들의 자세 관리자 2024-10-02 5333 124
14021 [지만원 메시지 372] 권영해 증언의 전과 후 관리자 2024-10-02 5223 124
14020 [지만원 메시지371] 법무부가 노동당인 사실 확인 전화 부탁드립… 관리자 2024-10-02 5246 136
14019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5144 95
14018 [지만원 메시지369] 대통령이 국민과 의사를 이간질시키다니! 관리자 2024-10-02 4285 75
14017 [지만원 메시지368] 토정비결, 한동훈 승, 윤석열 패 관리자 2024-10-01 5049 104
14016 [지만원 메시지367] 의료계를 아는가? 관리자 2024-10-01 5392 97
14015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관리자 2024-10-01 5132 101
14014 [지만원 메시지 365]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관리자 2024-10-01 4245 10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