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12 16:23 조회9,45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시진핑이 뽑은 1등 공신이 김구와 정율성

 

정율성(1914~1974)은 광주 양림동 출신이다. 중국에 가서는 중국침략군의 나팔수가 되었고, 북한에 가서는 북한 침략군의 나팔수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으로 귀화하여 중국에서 출세했다. 중국3대 음악가 중의 하나가 정율성이다. 시진핑이 그에 충성한 한국산 인물을 두 사람 꼽았는데, 그 첫째가 정율성이고 둘째가 김구다. 정율성은 중국인민해방군의 행진곡과 조선인민군의 행진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6.25때는 남침을 감행한 중공군 위문단을 구성하여 남한으로 진격하는 중공군의 나팔수가 되었고, 이후 중국으로 영구귀화했다.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광주사람인데, 어찌 광주사람들의 어깨가 으쓱해지지 않겠는가? 광주시장 강기정이 정율성을 광주정신이라고 극구 주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들이 있다.

 

강기정은 문재인의 분신, 문재인은 시진핑의 분신

 

문재인은 시진핑의 졸개다. 강기정은 문재인의 졸개다. 주사파 정치폭력배다. 국회의원을 두차례 했고, 문재인의 정무수석도 했다. 문재인은 정율성을 유공자로 만들려 발버둥쳤지만 실패했다. 이후 광주에는 정율성 거리가 생겼고, 문화공간들도 설치돼있다. 이에 더해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하다가 대통령에 의해 국체를 해체하려는 반역행위로 지적됐다. 이에 우익진영이 들고일어났고 4.19단체들도 들고 일어났다. 광주시민 일부도 들고일어났다. 하지만 5.18 주력단체들은 조용하다.

 

정율성과 5.18단체와 광주시는 일심동체

 

일부 언론이 ‘5.18단체들도 정율성에 반기를 들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5.18 주류단체는 5.18기념사업회가 총본부이고, 여기에 빌붙어 행세하는 단체가 3개 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다. 일부 언론이 거론한 5.18단체는 무명의 단체들이다. ‘5.18공로자회‘5.18부상자회. 이 두 단체가 반기를 들었다 해서 마치 5.18 단체들이 정율성에 반기를 들었다고 보도하는 것은 위험하다.

 

5.18 주력단체들은 절대로 광주시장과 반대로 나갈 수 없다. 2013524, 광주시장은 광주의 모든 단체, 33개를 엮어 “5.18역사왜곡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5.18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는 국민을 소송으로 탄압했다. 만일 5.18 주력단체들이 광주시장과 따로 간다면, 그것은 곧바로 5.18세력의 분열을 의미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023.9.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11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01 [지만원 메시지 352] 김건희 기소 안 하면 대통령 식물 된다. 관리자 2024-09-12 11873 187
14000 [지만원 메시지 351] 진퇴양난의 국정 난맥 관리자 2024-09-12 10909 152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11706 153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12341 157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13862 177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13894 162
13995 [지만원 메시지 346 ] 의료대란 공포증 확산 관리자 2024-09-06 13905 144
13994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관리자 2024-09-06 14134 160
13993 [지만원 메시지344] 광주의 종 윤석열에 유감 많다. 관리자 2024-09-06 9031 172
13992 [지만원메시지343] 5.18보고서 가처분 인용의 결정적 근거 관리자 2024-09-05 9021 134
13991 [지만원 메시지342]한영만(하면 되겠지, 정상인TV)을 애국활동… 관리자 2024-09-05 7915 141
13990 [지만원 메시지341]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 관리자 2024-09-03 8698 170
13989 [지만원 메시지 340] 의료대란 눈앞에, 이 제안 허투루 듣지 … 관리자 2024-09-03 6506 143
13988 [지만원 메시지339]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놈들, 천… 관리자 2024-09-03 6710 176
13987 [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관리자 2024-08-31 8735 197
13986 [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관리자 2024-08-31 8581 171
13985 [지만원 메시지 336] 한국판 스티코프 권영해와 김경재 관리자 2024-08-29 12646 178
13984 [나를 위한 위로곡] 최악의 고난기 14~17세 관리자 2024-08-28 10289 124
13983 [지만원 메시지335] 국민은 국가에 519억 원 반환 소송해… 관리자 2024-08-28 10154 151
13982 [지만원 메시지334] 법무부가 민변과 한 통속! 관리자 2024-08-27 9163 117
13981 [지만원 메시지333].윤석열 계열의 좌익 검사 사단 관리자 2024-08-27 9418 155
13980 [지만원 메시지332]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탄핵한다. 관리자 2024-08-27 9198 164
13979 [지만원 메시지 331]드디어 5.18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관리자 2024-08-27 7900 156
13978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가석방 관련 관리자 2024-08-26 8132 107
13977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광주법원 관련 관리자 2024-08-24 7527 121
13976 [지만원 메시지330] 형평성 국민 모델 : 대통령 장모 vs 지… 관리자 2024-08-23 7344 160
13975 [지만원 메시지 329] 한동훈이 이런 말 했는가? 관리자 2024-08-23 7500 173
13974 [지만원 메시지 328] 강원지사 김진태 관리자 2024-08-23 7398 168
13973 [법관 기피 신청서] 사 건 2024카합20820 출판 및 배포 … 관리자 2024-08-23 6351 75
13972 [지만원 메시지 327]입만 있고 손이 없는 이상한 정부(weir… 관리자 2024-08-22 7062 1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