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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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6 16:50 조회15,3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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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빨갱이 문재인
지난 12월7일, 감사원이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에 대해 범한 문재인 패거리들의 범행내용을 모두 조사해 최종발표를 했다. 서훈, 서욱, 김홍희, 박지원 등이 현재 받고있는 재판에 반영시킬 범죄행위가 확정된 것이다. 이들은 국가 공무원이 38시간동안 추운 바다에 표류하여 북으로 떠내려가는 동안 방관했고, 끝내는 바다위에서 살해당해 한줌 재로 바닷물에 버려지게했다. 그리고 책임을 면하기 위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박, 이혼, 빚 등 저속한 굴레를 씌워 인신공격까지 했다. 자진월북할 수 밖에 없어서 자진월북했다고 뒤집어 씌운 것이다. 인성이 고약한 전형적인 빨갱이들의 속성이었다. 분명한 반국가행위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은 재임기간 내내 반역질만 했다. 북괴의 내각총리 김영남과 김여정을 초청하여 신하노릇을 했다. 통혁당 골수간첩 신영복의 서화를 청와대 넓은 벽에 꽉차게 그려 그 앞에 셋이 서서 사진을 찍었다. 북괴의 예술단이 내려와 전두환이 건설해놓은 예술공간을 마음껏 유린하게 하고, 평창올림픽 공간을 북괴의 파티장으로 내주었다. 1980년 광주에 왔던 수십명의 광수들이 거들먹거리며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문재인이 김정은 손에 쥐어준 USB
문재인은 평양 능라도에 가서 남한이 북조선의 신하국이라는 요지의 충성연설을 했고, 9.19군사합의로 전쟁이 나면 한국군에 결정적인 패배를 안겨줄 수 있는 무장해제를 강요했다. 드디어 적장의 손에 두툼한 USB를 건네주었다. 적장에게 USB를 넘긴 행위는 그 내용을 따질 것 없이 간첩행위에 해당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고있겠지만 최근 구주와 변호사가 이 USB를 행정소송에 걸었다. 법원은 통일부에 USB내용을 법원에 제출하라고 결정을 내린 모양이다.
통일부가 USB내용을 법원에 제출할 모양이다. 법원이 그 내용을 살피고 비밀이면 변호사인 신청인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할 것이라 한다. 만일 비밀이 담겨있으면 문재인은 비밀을 적장에 넘긴 것이 된다. 이는 문재인을 이적죄로 검찰에 고발할 근거가 될 것이다. 빨갱이 문재인 패거리의 반국가행위가 바로 이런것들이다.
전광훈 부대는 극우가 아니라 애국부대
최근 원희룡이 전광훈 목사가 주최하는 종교행사에 갔다해서 언론들이 원희룡을 공격하고 있다. 전광훈의 태극기부대는 ‘극우’이기 때문에 국힘당도 선을 그었는데 원희룡이 ‘극우’모임에 갔다는 것이 공격의 성격이다. 국힘당이 전광훈부대를 ‘극우’로 멸시하면, 국힘당은 망한다. ‘종교노선’의 문제가 아니라 ‘이념노선’에서 전광훈 부대를 ‘극우’로 멸시하면 줄잡아 수백만 애국국민이 국힘당을 버릴 것이다. 김기현이 인기를 잃은 이유중 큰 하나가 바로 전광훈 부대를 ‘극우’라고 경원시한 경솔한 행위때문이었을 것이다.
극우 전두환?
1979년 10월26일 밤 7시40분, 방바닥에 깔린 방석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막 식사를 끝낸 박정희 대통령을 김재규가 앞에서 권총으로 쏘았다. 앞으로 고꾸라져 있는 대통령의 뒤로 가서 뒷머리에 대고 또 한번 쏘았다. 차지철은 방에서 문만 열면 들어가는 화장실로 도망갔다가 총에 맞아 죽었고, 동석했던 김계원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재규의 범행에 처음부터 동조했다.
김재규는 식사 도중 자리를 빠져나가 그가 미리 옆채에 대기시켜놓은 정승화에게 가서 조금만 더 기다리라 말하고는 자기방에 가서 권총을 허리춤에 꽂고 나와 두 대령 수행원에게 ‘나는 차지철과 각하를 처리할테니 두 대령은 대통령 경호원들을 모두 사살하라’는 무서운 명령을 내렸다. 각하가 살해당하는 총소리가 나자마자 해병 박선호 대령과 박흥주 육군대령이 M16연발총으로 부엌에서 쉬고있던 대통령 경호원들을 일거에 살육했다.
김계원은 대통령 시체를 길건너에 있는 국군 통합병원 분원으로 이동시키고, 함구령을 내렸다. 시체에 대해서는 중정 경호원들로 감시하게 해놓고 자신은 청와대로 가서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인근공관에 있던 최규하가 가장 빨리 도착하자 김계원은 최규하에게 “김재규가 차지철을 제거한다는 것이 그만 잘못되어 각하가 시해되었습니다.” 이렇게 보고했다. 8:40분이었다.
생쥐같은 최규하
그런데 매우 기이하게도 최규하는 바로 이 순간부터 권력이 누구에게 가 있는가부터 생각했다. 김재규가 직접 각하를 살해했으니 세상은 김재규의 것이 되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밤11시30분, 비상국무회의가 열렸고, 여러 장관들이 누가 범인이냐, 각하가 정말 유고냐?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도 최규하는 아무런 설명 없이 그냥 “유고”라는 말만 반복했다. 정승화 역시 김재규의 심복이었기에 김재규와 함께 훗날을 도모하려했다. 시해현장의 콩볶는 소리를 다 들었고, 화약냄새, 피냄새를 풍기는 김재규를 자기 차로 국방부 지하 벙커에 데려왔으면서도 비밀을 지키다가 비상국무회의를 통해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다.
교활한 정승화
이 순간으로부터 세상은 정승화의 것이 되었다. 김계원을 민주화 공신이라고 옹호했다. 전방의 군 지휘관들을 차례로 불러 여론형성을 했다. 정치일선을 좌지우지했다. 본인에 대한 합수부의 수사를 적극 방해하고 협박했다. 정승화는 분명한 방조자였다. 만약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당시의 정승화가 취하는 매너 그대로 독재를 할것이 틀림없어보였다. 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독재는 언제나 살벌하기 마련이다.
여기에 최규하도 방조자였다. 정승화에 못지않은 방조자였다. 청와대 경호실 차장 이재전은 김계원의 입단속과 정승화의 명령에 주눅이 들어 두 직속상관인 각하와 자치철의 살해현장에 경호부대를 파견하지 않았다. 전두환은 맨 처음 이재전도 처벌범위에 넣었지만 일을 넓게 벌이지는 않았다. 최규하도 처벌범위에 들어있어야 했지만, 그렇게 되면 오해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승화가 전두환을 호출했다. “최규하 권한대행이 살해방조자니까 수사를 하라”
전두환은 어쩔수없이 중견 법무관을 보내 정중하게 사유를 보고했다. 그러자 최규하는 스스로 조사에 응했다. 만일 정승화의 명령 그대로 최규하를 입건했다면 전두환은 그야말로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로 모략되었을 것이다. 정승화의 이 행위는 자신과 최규하가 동시에 구속될 경우 전두환을 쿠데타 주범으로 덮어씌우려는 사전공작이었을 것이다.
12.12는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장의 임무를 원칙대로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정승화를 47세의 2성장군으로 목숨걸고 체포한 사건이었고, 정승화의 심복들이 이에 저항하여 군사를 일으킨 경거망동이었다. 이런 애국적 젊은 장군이 정의를 지킨 사건을 놓고 이성수 감독이 함부로 전두환을 희화화하고 모략한 행위는 하늘의 벌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이 애국활동이 어떻게 극우라는 것인가?
김성수 감독에 물어보자
당신을 1980년의 전두환 입장에 세워보라. 당신은 47세에 이런 엄청난 임무를 전두환처럼 수행할 수 있었겠는가?
당신이 전두환만큼 열심히 독서하고 열심히 학습해서 48세에 도매물가상승률 54.2%를 4년만에 2.3%로 내릴 수 있겠는가?
당신이 48세에 대통령이 됐다면 레이건대통령의 파워를 이용하여 일본이 방위 무임승차 벌금을 100억달러나 물어내라 청구서를 일본 수상에 보내 그 중 40억달러를 받아낼 수 있었겠는가?
당신에게 40억달러가 생기면 그 중 10억달러를 헐어 시궁창이었던 한강을 오늘의 한강으로 가꿀 생각조차 했겠는가?
원자로를 한국형으로 독자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인정되던 시기에, 한필순, 이병령 박사를 찾아내 오늘의 한국형 원자로를 개발케하는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겠는가?
야간통금을 없애고, 교복을 자율화시키고, 연좌제를 없애고, 수입자유화, 해외유학과 여행의 자유, 해외송금, 이주의 자유 등 꽁꽁 묶였던 자유를 해방시키고 금융 및 행정 전산화사업을 주도할수 있었겠는가?
IMF 직전 상황에서 감히 국제올림픽을 유치할 용기를 냈겠는가?
미국보다 7년 앞서 IT산업을 육성하여 오늘의 전자산업 먹거리를 마련해줄 생각조차 했겠는가?
극우편이냐 빨갱이편이냐, 국힘당 분명히하라
원희룡이 전광훈 목사가 주재하는 종교집회에 갔다하여 ‘극우’집회에 갔다고 언론과 민주당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모양이다. 언론은 국힘당이 전광훈이 이끄는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극우’라면서 손절한 바 있다고도 보도했다. 태극기집회를 ‘극우’라는 말로, 상종해서는 안될 오물덩어리 정도로 비하하고 있는 것이다. 국힘당은 속으로는 태극기 세력으로부터 도움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겉으로는 멀리하는 척 해야 체면이 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생 정당이다. 민주당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경기를 일으키는 도끼정당이고 민주당의 종교인 민주화를 신봉하는 민주당 2중대다. 중도나 MZ세대는 1중대인 민주당을 찍지, ‘민주당 2중대’를 찍지 않는다.
민주당이 ‘극우’라고 딱지를 붙이면 개인이든 세력이든 멀리멀리 거리를 띄우는 시늉을 하고있는 국힘당이 오만정이 다 떨어지도록 징그럽다. 민주당에 ‘빨갱이’라는 딱지를 붙일 인물이 없는 것인가? 그렇게 딱지를 붙이고, 이에 반발하는 민주당을 논리로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 전혀 없는 불모의 집합체가 국힘당이다.
민주화는 공산화
빨갱이는 김일성 왕조를 신봉하는 인종을 가리키는 고전용어다. 반공이 사회분위기를 이끌던 시대에는 ‘나쁜놈’까지도 빨갱이라고 불렀다. 이 용어가 가장 무서웠던 인간들이 빨갱이였다. 김대중 이후 ‘빨갱이’라는 단어를 혐오의 단어로 낙인찍고 처벌까지 하면서 박해했다. 이제는 ‘빨갱이’단어를 다시 꺼내 민주당족들에게 아낌없이 붙여줘야한다.
빨갱이들을 우익들에게 ‘빨갱이’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놓고, 우익애국자들을 향해 ‘극우’라는 딱지를 붙인다. ‘극우’역시 ‘빨갱이’에 못지 않는 혐오의 용어이다. 저들이 우리를 ‘극우’라고 부르고있는 지금, 우익들은 왜 당하고만 있는 것인가? ‘빨갱이’라는 말을 넣어서 노래도 만들어야한다. 빨갱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한다. 빨갱이라는 말에 반발하는 바로 그 사람이 빨갱이다. 빨갱이 아니면 왜 반발하는가?
“민주는 빨갱이”, “민주당은 남로당”, “민주당을 공산당”, “민주화는 위선화”, “민주화는 공산화”, “국힘당은 기생당”…
국힘당이 지금같으면 태극기 세력은 투표를 포기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세력은 태극기세력이다. 태극기 세력이 찍어줄 정당은 아마도 자유통일당 하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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