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5 23:46 조회25,3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KBS: 미국 인권보고서 “한국 명예훼손·정부부패 주요 인권 이슈” | KBS 뉴스

 

SBS: 미국 인권 보고서, 한국 언론 자유 · 대북전단금지법 언급 (sbs.co.kr)

 

 

미국 인권보고서 한국 명예훼손·정부부패 주요 인권 이슈

입력 2024.04.23 (12:22) KBS

  

미국이 매년 발간하는 인권 보고서에서 명예훼손죄를 포함한 표현 자유 제한 등을 한국의 주요한 인권 이슈로 꼽았습니다.

 

북한 인권에 대해선 개선 기미가 안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가 매년 발간하는 연례 인권 보고서.

 

[안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 "(인권이라는) 양도할 수 없는 보편적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건 미국의 국익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해 한국의 주요 인권 이슈로 명예훼손죄를 포함한 표현 자유 제한과 정부 부패 등을 꼽았습니다.

 

정부나 공인이 명예훼손을 광범위하게 정의한 법을 이용해 공적 토론을 제한하고 개인과 언론의 표현 자유를 위협하다가 고발당한 바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이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한 혐의로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징역 2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것, 지난해 정진석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징역 6월의 1심 판결을 받은 일 등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이 뇌물을 받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조작된 인터뷰를 보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도 언급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뷰를 방송한 언론사에 과징금을 물리고 한국기자협회가 이를 비판적 언론에 대한 탄압 시도라고 비난한 것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정부 부패 관련 항목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뇌물과 횡령으로 17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2022년 사면한 게 언급됐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횡령 혐의로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1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된 것도 함께 적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자의적 체포와 고문, 즉결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북한에서 유의미한 인권 개선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11건 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9043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8757 76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6688 178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5602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6450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5510 130
13895 [지만원 메시지253] 안면 인식과 광수 관리자 2024-06-22 7838 145
13894 보정서(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2 6969 73
1389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서 관리자 2024-06-22 6826 66
13892 [스카이데일리]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관리자 2024-06-22 7509 121
13891 [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관리자 2024-06-20 6951 124
13890 [지만원 메시지(251)] 나는 한동훈을 냉혈 좌익이라 본다. 관리자 2024-06-20 8407 173
13889 [지만원 메시지(250)] 의료 대란에 대한 소감 관리자 2024-06-20 6671 124
13888 [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관리자 2024-06-19 7419 126
13887 [지만원 메시지(248)] 확성기 대북방송, 폼 재지 말고 실천 … 관리자 2024-06-18 5338 110
13886 [지만원 메시지(247)] 차복환, 홍흔준 반격할 예정 관리자 2024-06-17 5568 136
13885 [지만원 메시지 246]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관리자 2024-06-16 6847 149
13884 [지만원 메시지 245] 대통령 지지도 더 내려갈 것 관리자 2024-06-16 6610 129
13883 [지만원 메시지 244] 얼차려 군사문화, 영원히 추방해야. 관리자 2024-06-16 5773 110
13882 [지만원 메시지(243)] [42개증거] 손배소 답변 요지 관리자 2024-06-13 7968 114
13881 [지만원 메시지 242]애국 지식인 고문 조롱하는 대통령 관리자 2024-06-12 8893 170
13880 [지만원 메시지241] 졸장부의 자기고백 '원점 타격’ 관리자 2024-06-12 7939 141
13879 [지만원 메시지240]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관리자 2024-06-12 8511 140
13878 [지만원 메시지239] 5.18전쟁의 터닝포인트, 가처분 소송 관리자 2024-06-11 8199 145
13877 [지만원 메시지 238]전라도 노예 대통령 윤석열. 관리자 2024-06-11 6854 156
13876 [지만원 메시지237]채 상병 책임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있다. 관리자 2024-06-11 6600 114
13875 [지만원메시지(236)] 군통수권자가 국군모략에 부역하다니! 관리자 2024-06-11 7159 133
13874 [지만원메시지(235)] 지지율 21%는 레드라인 관리자 2024-06-10 5173 119
13873 [신간 안내] 일본의 의미 관리자 2024-06-01 13568 183
13872 [지만원 메시지 234] 김태산 파이팅! 관리자 2024-05-31 14132 24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