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02 22:00 조회13,26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군이 조롱당하고 있는데도 한 마디 못하시네요?

 

민주당 의원들이 군의 상징인 전 국방장관과 현직 해병사단장을 국회에 불러 조롱하고 희롱했습니다.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냐? 가훈이 거짓말 잘하기냐? 토 달지 말고 사과하라, 일어서라, 퇴장해서 반성하고 와라, 한 발 들고 두 손 들고 서 있어라.

대통령님. 뉴스는 보셨나요? 보고는 받으셨나요? 84세의 노병도 눈물이 나고 분노가 충천하는데 대통령 마음은 편안하셨는가 봅니다. 말하기 좋아하시는 대통령님. 진정 국군통수권자이면 내 새끼들이 이렇게 조롱받는데, 한마디 경고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이 뉴스를 본 국민들, 자식 군대 보내고 싶겠습니까? 뉴스를 본 군인 가족들, 마음이 어떤지 역지사지해 보셨나요? 장교와 장군은 무슨 낯으로 병사들에게 훈시를 하고, 무슨 위엄으로 명령을 내리겠습니까? 핵무기만 있으면 이기나요? 미국에서 비싼 무기 사 오면 이기나요? 군을 조롱거리로 삼고, 군복의 명예를 진흙탕에 넣고 밟고 있는 모습이 대통령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건가요?

정치꾼들에 한 말씀, 군에게 한 말씀, 자식을, 남편을, 아빠를 군에 바친 모든 국민에게 한 말씀하셔야 하는 게 아닌 가요?

 

위관장교, 부사관, 쪽팔리면 제대하라 한 대통령

 

대통령인 당신은 지금 군의 허리를 꺾어 두 동강 내고 있습니다. 당신은 병장 봉급을 2백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병장은 의식주를 군에서 다 공짜로 해결합니다. 병장에게 2백만 원은 순전히 용돈입니다. 소위, 중위, 대위 위관급의 봉급도 2백만 원, 부사관의 봉급도 2백만 원입니다. 위관급과 부사관들은 그 200만 원으로 가족과 함께 의식주 생활해야 합니다. 능력 있는 청년, 자존심 있는 청년 간부들이 다 제대를 합니다. 지망자들도 없습니다. 위관급과 부사관은 군의 허리입니다. 허리가 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반국가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토록 당신의 철학이 군을 와해시키는 것이기에 군 수뇌들이 조롱당하고 군복이 짓밟히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될 리 없었을 것입니다.

 

군을 살인마, 강간마 집단으로 매도하는 대통령

 

지방에 폭동이 발생하면 당신은 계엄을 선포하실 건가요? 그래서 계엄군을 폭동 진압에 투입시킬 것인가요? 계엄군에 폭동 진압을 명하면? 그 계엄군이 당신의 명령을 수행할 것이라 생각하나요? 당신의 명령에 따라 폭동을 진압하면? 당신은 계엄군에 훈장을 주는 대신, ”이 살인마들아, 이 강간마들아이렇게 욕하고, 폭도들을 민주화 유공자라 하고, 폭동을 헌법 정신이라 하시겠네요~

대통령님,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도 5.18이 헌법인가요? 4.3이 민주화인가요? 전 안기부장이 안기부 확인 사항이라며 5.18은 북이 주도한 군사작전이었다 증언했는 데도 5.18이 헌법인가요? 안기부장의 증언이 허위이면 어째서 허위인지 밝혀야 하는 게 아닌가요? 치사하고 비겁하게 못 들은척하실 건가요? 밝히면 영웅, 미적거리면 역적이고 패망입니다. 이 로드맵은 눈에 보이시나요?

 

명예 없는 군은 시체

 

우리도 핵무기 가져야 한다는 소리 내는 사람 많네요. 그 사람들 애국자들 맞나요? 나경원 의원은 핵무기 개발을 당 정책에 넣겠다 하네요. 그러면서 그녀는 계엄군을 살인마다, 강간마다 강력하게 성토하네요. 군의 허리가 동강 나 중간 간부들이 난파선 탈출하듯 탈출하는 건 그녀에게 보이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미국 대통령, 미국 국민들이 군을, 군인들을, 예비역들을 얼마나 끔찍하게 예우하는지 전혀 보이지 않는가요? 모두들 청맹과니인지, 세작들인지 의심이 가네요.

 

정청래와 박지원은 공식적인 군의 공적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135 [지만원 메시지 483 ] 헌법 82조가 탄핵 기준? 관리자 2024-12-31 19954 239
14134 [지만원 메시지 482 영구분단과 이재명 관리자 2024-12-28 22453 273
14133 [지만원 메시지 481] 언론 보도 90%는 거짓일 것 관리자 2024-12-27 22589 232
14132 [지만원 메시지480] 민주당이여, 전라도 갑질, 더 계속하라. 관리자 2024-12-27 22330 228
14131 [지만원 메시지479] 광주 뒤덮은 황혼의 먹구름 관리자 2024-12-25 24003 247
14130 [지만원 메시지478] 민주당, 못할 게 없는 괴물 집단 관리자 2024-12-25 22681 201
14129 [지만원 메시지 477] 진실 캐는 국민 고사포로 사살하라(선… 관리자 2024-12-25 22350 219
14128 [지만원 메시지 476] 윤석열의 운명 – 다시 대통령(소설) 관리자 2024-12-25 22914 217
14127 [지만원 메시지 475] 전자개표기, 사전투표에 의한 중국의 한반… 관리자 2024-12-24 10788 207
14126 [지만원 메시지 474] 성탄절 인사 관리자 2024-12-24 7476 197
14125 [지만원 메시지 473] 지금은 5.17계엄의 진실을 알아야만 할… 관리자 2024-12-23 7303 160
14124 [지만원 메시지 472] 배신의 영혼들 관리자 2024-12-20 11293 232
14123 [지만원 메시지 471] 국정농단 칼춤 추는 잡범 세계 관리자 2024-12-19 9470 206
14122 [지만원 메시지470]전라도 공포의 실체 관리자 2024-12-19 9510 220
14121 [지만원 메시지 469] 국무총리에 바라는 두 가지 관리자 2024-12-18 10161 178
14120 [지만원 메시지 468] 안보전선 이상 무 관리자 2024-12-18 9886 158
14119 [지만원 메시지 467] 이기는 길은 목청이 아니라 논리 무장! 관리자 2024-12-18 9081 139
14118 [지만원 메시지466] 지만원을 위한 구글 미트 콘서트에 감사드립… 관리자 2024-12-18 9541 172
14117 [지만원 메시지 465] 1997년 대법원 판례가 적용될 수 없는… 관리자 2024-12-18 8469 118
14116 [지만원 메시지 464] 애국 국민께 드리는 격문 관리자 2024-12-17 8116 220
14115 준 비 서 면 : 사건 2024카합20820 출판 및 배포 금지 … 관리자 2024-12-13 9453 89
14114 준비서면 사건 2024나22299 손해배상(기) 관리자 2024-12-13 8931 85
14113 [지만원 메시지 463] 법 집행기관은 언제까지 전라도 사기에 부… 관리자 2024-12-04 18435 212
14112 [지만원 메시지462] 윤석열- 한동훈의 영혼 분석 관리자 2024-12-04 18514 194
14111 [지만원 메시지461] 돈보다 중요한 건 자기 성장 관리자 2024-12-03 18079 139
14110 [지만원 메시지 460] 집권부의 양아치 놀이 관리자 2024-12-03 17845 149
14109 [지만원 메시지 459] 이대로 1년 가면 국가 걸레 된다… 관리자 2024-12-03 18004 137
14108 [지만원 메시지 458] 북풍 장난 위험하다. 관리자 2024-12-02 17907 113
14107 [지만원 메시지457] 경제 멍청이, 경제 절단내 관리자 2024-12-02 13894 116
14106 [지만원 메시지456] 일자리 공황 관리자 2024-11-30 11152 1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