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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293] 탈북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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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18 09:49 조회13,0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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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293]

 

탈북자의 날?

 

7.14는 탈북자의 날

 

2024714, 윤석열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해준 날이다. 탈북자들에게는 생일날을 만들어 준 대통령, 정작 대한민국 국민의 생일날은 덮어버리고 있다. 탈북자들에는 생일날을 만들어주는 대통령이 어째서 대한민국 국민 생일인 1948815일은 생일날로 기념하지 않는 것인가?

 

탈북자를 지지 세력화?

 

대통령은 탈북자 수가 34,000, 24분의 3이 여성이라고 발표했다. 그가 탈북자들을 돕겠다고 연설할 때 탈북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정착금을 대폭 올리고 고용과 사회진출 기회에 특혜를 부여하고, 그들을 통일 정책의 선봉자로 삼겠다고 했다. 차별을 없애고 자립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스폰서 시스템을 운영하여 한국사회 정착을 적극 돕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그들이 자유의 상징이라고 추켜 올렸다. 민주당은 탈북자들을 배신자라고 증오한다. 민주당의 적대 세력인 탈북자들이 과연 집권당 지지 세력이 될까? 모두가 지지세력이 된다 해도 겨우 3만 명 수준일 것이다.

 

국민이 탈북자들은 차별한다?

 

많은 국민들이 탈북자들과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하는 건 사실이다. 특히 빨갱이들은 차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만큼 공격한다. 탈북자들의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국민들은 그들을 참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탈북자들을 스폰서하여 그들의 정책을 도왔다. 그런데 그 따뜻했던 마음이 지금은 다 식었다. 탈북자들을 도왔던 목회자들이 탈북자들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그들을 지켜보는 주민들이 그들의 행동거지들은 경멸했다. 불청객이 되었고 기피인물들이 된 것이다. 목회자들이 한결같이 털어놓는 말은 그들의 거짓말이다.

 

거짓말이 생리화돼 있다는 것이다.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기피 대상이 된 것은 전적으로 그 원인이 탈북자들의 행동거지 때문이었다. 이들이 노출한 북한인들의 생활문화로 인해 통일을 거부하는 국민이 늘어났다. "왜 통일해서 저런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해?" 전라도와도 분리해 옛날처럼 삼국시대로 문화 경계선을 만들어 따로따로 사는 것이 로망이라는 정서도 확산돼 가고 있다. 내가 접해본 탈북자들은 속이고 거칠고 뻥이 심하다. 모두가 천재이고, 무술도 뛰어나고, 영웅적 결단과 홍길동 같은 동작으로 탈북했다며 무협지 소설을 쓴다. 이런 탈북자들은 다 채널A의 이만갑 등 탈북자에게 멍석을 깔아준 방송을 통해 유명인사가 됐다.

 

트로이 목마

 

이들은 자신의 영웅담을 창작해 남한 국민들을 추종자로 만든다. 이들이 바로 트로이 목마들일 수 있다. 연전 조선일보에는 군에 침투한 간첩의 95%가 탈북자라는 기사가 실렸다. 나는 내가 접했던 탈북자 중에서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들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국정원에는 이 트로이 목마를 보호하고 역량을 키워주는 간첩 조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느낀다. 장진성, 이순실, 김성민, 이민복의 탈북스토리는 황당한 무협지 소설이었다. 이들에 대한 법정신문 내용들을 위주로 하여 책을 펴낼 예정이다. 장진성의 경우 그가 간판으로 내걸었던 김일성 종합대학 졸업도 거짓말이고, 그가 대남 공작부서에서 일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이순실은 재판장 앞에서 자기가 남한에서 방송한 것은 다 거짓이고, 그때그때 지어낸 소설이었다고 백기 고백했다. 진정한 탈북자들은 북에 남은 가족이나 일가 친지들을 위해 절대로 얼굴과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다. 방송과 유튜브에서 자기 얼굴을 드러내는 사람은 일단 트로이 목마로 가정하고 관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이다. 이들이 제2, 3의 이수근과 신중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태경 인솔에 따라 나를 고소한 탈북자 12명은 광주 5.18과 한편이 되어 나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번 주 718일 오후 2, 서울중앙지법 526호실에서는 탈북자 정광일에 대한 신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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