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295]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295]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4 11:29 조회8,16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295]

 

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수신: 광주고등법원장님

진정인: 지만원

 

법원장님의 안녕과 귀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래 사안에 대해 살펴주시기 소원합니다.

 

1. 손해배상 사건에 대해 광주지방법원 제21 민사부는 가처분 사건 이송 신청 사건에서 '본 가처분 사건과 본안사건에 대한 관할법원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1). 그런데 막상 본안사건을 안양지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진정인의 신청에 대해 같은 법원 제11 민사부는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한 항고이유서가 귀원에 사건번호 20241081로 제출돼 있습니다. 같은 법원의 21 재판부가 내린 결정을 11 재판부가 뒤집는 현상은 매우 이색적인 상황에 속할 것입니다.

 

2. 귀원의 재판 정책에 관한 사안입니다. '집단표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판례가 있습니다. 5.18 단체나 개인은 [5.18 북한 개입] 표현의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민사사건과 형사사건에 다 형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은 공히 이 판례를 무시하고 신청인에 이미 3억에 가까운 배상금을 선고했고, 또 다른 소가 3억 원에 가까운 사건 2개가 계류돼 있습니다. 솔직히 광주법원은 진정인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국가를 위한다는 숭고한 목적으로 22년 동안 5.18의 진실을 연구하여 16권의 역사서를 저술한 행위가 광주의 명예를 훼손했고, 그것이 범죄행위였다 하니 이 어찌 공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진정인은 21 재판부의 조영범 판사님을 의인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광주법원은 모두 민사 사건에서 형성된 대법원 판례를 무시하는 법원인지에 대한 정책적 지향에 대해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3. 귀원에 계류돼 있는 이송신청 사건 2024 카기 1010에 대해서도 중1의 판례에 의해 수원고등법원으로 이송돼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법원 정책 차원에서 살펴주시기 소망합니다.

 

4. 참고로, '5.18은 북한이 주도했다'는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증거자료

1. 21 민사부 결정서

2. 11 민사부 결정서

3. 스카이데일리 단독보도 "권영해 5.18 북 개입 안기부서 확인" (2024.6.20.)

 

2024.7.22.

진정인 지만원

 

광주고등법원장님 귀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2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42630 919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6561 1662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32390 1541
14399 남조선에 부는 심화조 회오리 지만원 2025-11-12 669 114
14398 고깃값도 못하는 검사장 정진우 지만원 2025-11-12 559 129
14397 맥아더와 윤석열 지만원 2025-11-12 610 119
14396 5.18역사의 변천 과정 지만원 2025-11-11 568 87
14395 성창경tv 전라도 노예신분 벗어나자! 지만원 2025-11-11 564 88
14394 나의 박사학위가 보통 박사와 다른 점 지만원 2025-11-09 1737 133
14393 김경재의 증언과 광주고법 판결 사이 지만원 2025-11-09 2343 102
14392 맑은 물 향수[시] 지만원 2025-11-07 4313 99
14391 왜곡된 역사에 세뇌당한 국힘당 지만원 2025-11-07 4442 134
14390 장동혁-전한길-윤석열에 관하여 지만원 2025-11-07 4845 167
14389 장동혁 국힘대표 다시 봤다! 지만원 2025-11-06 6293 209
14388 나만의 등대 [시] 지만원 2025-11-05 6369 95
14387 5.18진실을 방해하는 노이즈 메이커들 지만원 2025-11-05 6739 136
14386 이봉규tv . 광주고법 북한군 왔다! 지만원 2025-11-05 6027 77
14385 광주고법: 북한 특수군 소수 왔다? 지만원 2025-11-05 6310 97
14384 희망을 갖자! 지만원 2025-11-02 7009 179
14383 박남선, 살인자 됐다 지만원 2025-11-02 7404 176
14382 광주는 왜 5.18역사책을 쓰지 못하는가? 지만원 2025-11-01 7811 134
14381 10월 31일 만남의 후기 지만원 2025-11-01 6405 149
14380 내일(10.31) 만남의 장소 지만원 2025-10-30 8309 105
14379 수원고등법원 준비서면 요지 지만원 2025-10-28 10273 87
14378 고성국 박사! 지만원 2025-10-27 12711 191
14377 비겁한 사법부 지만원 2025-10-26 12109 170
14376 행복이란? [시] 지만원 2025-10-25 9787 116
14375 5.18이 민주화운동일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25 10259 118
14374 [북한군 개입] 표현은 현재 표현의 자유에 해당함 지만원 2025-10-25 8834 104
14373 우익 영화에 기대하는 것 지만원 2025-10-25 8672 10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