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295]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295]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4 11:29 조회6,2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295]

 

진정서(광주고등법원장)

 

수신: 광주고등법원장님

진정인: 지만원

 

법원장님의 안녕과 귀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래 사안에 대해 살펴주시기 소원합니다.

 

1. 손해배상 사건에 대해 광주지방법원 제21 민사부는 가처분 사건 이송 신청 사건에서 '본 가처분 사건과 본안사건에 대한 관할법원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1). 그런데 막상 본안사건을 안양지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진정인의 신청에 대해 같은 법원 제11 민사부는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한 항고이유서가 귀원에 사건번호 20241081로 제출돼 있습니다. 같은 법원의 21 재판부가 내린 결정을 11 재판부가 뒤집는 현상은 매우 이색적인 상황에 속할 것입니다.

 

2. 귀원의 재판 정책에 관한 사안입니다. '집단표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판례가 있습니다. 5.18 단체나 개인은 [5.18 북한 개입] 표현의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민사사건과 형사사건에 다 형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은 공히 이 판례를 무시하고 신청인에 이미 3억에 가까운 배상금을 선고했고, 또 다른 소가 3억 원에 가까운 사건 2개가 계류돼 있습니다. 솔직히 광주법원은 진정인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국가를 위한다는 숭고한 목적으로 22년 동안 5.18의 진실을 연구하여 16권의 역사서를 저술한 행위가 광주의 명예를 훼손했고, 그것이 범죄행위였다 하니 이 어찌 공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진정인은 21 재판부의 조영범 판사님을 의인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광주법원은 모두 민사 사건에서 형성된 대법원 판례를 무시하는 법원인지에 대한 정책적 지향에 대해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3. 귀원에 계류돼 있는 이송신청 사건 2024 카기 1010에 대해서도 중1의 판례에 의해 수원고등법원으로 이송돼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법원 정책 차원에서 살펴주시기 소망합니다.

 

4. 참고로, '5.18은 북한이 주도했다'는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증거자료

1. 21 민사부 결정서

2. 11 민사부 결정서

3. 스카이데일리 단독보도 "권영해 5.18 북 개입 안기부서 확인" (2024.6.20.)

 

2024.7.22.

진정인 지만원

 

광주고등법원장님 귀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2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9422 910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3774 1654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9609 1529
14259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새글 지만원 2025-07-12 279 27
14258 ‘딥스’(deep state)를 전파하는 사람들 새글 지만원 2025-07-12 535 35
14257 제주에서 13년 뿌리 내린 탈북자가 간첩 지만원 2025-07-10 2490 108
14256 애국자들이 가야 할 길 지만원 2025-07-10 2492 104
14255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지만원 2025-07-09 5343 136
14254 국힘당의 유일한 용도 지만원 2025-07-08 4768 122
14253 붉은 세포조직이 국가를 점령한 상태 지만원 2025-07-08 4649 113
14252 인기인이 된 위장 탈북자 감시해야 지만원 2025-07-04 9459 128
14251 국정원이 광수를 직접 위장 탈북시킨 사실 드러나! 지만원 2025-07-04 8771 123
14250 5.18진실 방해하는 우익 행세자들 지만원 2025-07-04 9361 131
14249 도청앞 발포의 법의학적 분석 지만원 2025-07-04 7482 82
14248 광주의 고백, 5.18 더 이상 민주화운동 아니다! 지만원 2025-07-04 8523 105
14247 거짓의 수명은 얼마일까? 지만원 2025-06-28 12056 165
14246 자유시장경제가 무언지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1890 113
14245 자유민주의의 의미 모르면 적화 못 막아 지만원 2025-06-28 11846 103
14244 갈길 잃은 우익의 당면과제 지만원 2025-06-28 8305 141
14243 내 논문을 공개한다 지만원 2025-06-27 8776 134
14242 노숙자담요와 나 지만원 2025-06-26 10370 163
14241 광주고법 준비서면(무등산의 진달래) 지만원 2025-06-25 9584 45
14240 나를 위한 위로곡 표지 지만원 2025-06-21 14621 134
14239 42개 증거 가처분 서면(6.23.안양법원) 지만원 2025-06-20 9678 75
14238 유명세 타는 탈북자들이 트로이목마 지만원 2025-06-20 9546 124
14237 전두환의 살인명령, 도청앞 발포, 김일성 작품 지만원 2025-06-14 15490 151
14236 5.18이 민주화운동인가에 대하여 지만원 2025-06-14 15269 123
14235 5월 단체들의 광수 관련 소송은 협작 행위 지만원 2025-06-14 13736 94
14234 광주와 판검사들이 생사람 잡은 이유 지만원 2025-06-14 12027 96
14233 광수재판의 핵심 쟁점 지만원 2025-06-14 12238 9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