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6 21:12 조회15,7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증언과 인격모독 구분하라.

 

청문회 증인으로 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와 인격을 보호했으면 한다.

무슨 자리를 차지하느냐도 명예이겠지만 그 자리에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가는 것은 죽을 때까지 꺼림직하고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스스로의 행복을 좀먹는다.

 

정청래와 박지원은 간첩보다 더 해로운 반국가 행위자들이다. 이런 것들이 국방 장관과 해병대 사단장을 얼차려식으로 대하면서 모욕을 했다. 평소에 명예의식을 가지고 군대 생활을 했다면 나갔다 10분 후에 들어와라.” “ 한 발 들고 두 손 올려라.” 이런 저질 발언을 호령하듯 할 때 벌떡 일어섰을 것이다. “나는 증언하려고 나왔지, 모욕당하려고 온 게 아니다. 군복에 대한 예절을 지켜 달라. 나가라니 질문이 더 없는 걸로 알고 나가겠다.” 이렇게 던져놓고 모양새 있게 걸어 나갔을 것이다.

 

질문 시 예의를 지켜달라 요구하라.

 

이후 모든 증언자들은 선서가 끝나면 모든 질문자들을 향해 정중한 매너로 정부 기관의 직책이 명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에게도 예의를 지켜 질문해주기 바란다. 이 장소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대표하는 자리다.” 또박또박 말하고, 언제라도 모욕적 발언을 들으면 나는 증인하러 나왔지 모욕 당하려고 오지 않았다고 일어서서 품위 있게 나가야 할 것이다.

  

국세청장은 그 자리가 뭐길래, 자기 논문 표현에 대해서까지 사과를 하는가? 논문을 누가 대신 써주었는가? 논문에 대한 자존심마저 팽개치고 사과하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논문에 대한 자긍심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린다면 그 논문은 가치 있게 쓴 논문이 아닐 것이다. 자리보다 더 귀한 것이 품위고, 명예고, 자존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82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42170 91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76151 1661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31970 1540
14379 수원고등법원 준비서면 요지 지만원 2025-10-28 2410 64
14378 고성국 박사! 지만원 2025-10-27 4471 143
14377 비겁한 사법부 지만원 2025-10-26 4474 142
14376 행복이란? [시] 지만원 2025-10-25 5354 100
14375 5.18이 민주화운동일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25 5751 102
14374 [북한군 개입] 표현은 현재 표현의 자유에 해당함 지만원 2025-10-25 5353 89
14373 우익 영화에 기대하는 것 지만원 2025-10-25 5404 92
14372 김현지 커플 삼킬 폭풍 전야! 지만원 2025-10-25 5416 128
14371 우익의 길 지만원 2025-10-21 8424 156
14370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지만원 2025-10-21 6829 161
14369 스티코프 비망록 지만원 2025-10-20 7856 102
14368 여수-순천 반란사건 요약 지만원 2025-10-20 6771 93
14367 이념공격 칼 빼든 이재명! 지만원 2025-10-20 6971 129
14366 이겨야 삽니다. 지만원 2025-10-19 7678 152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7252 88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11992 80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8616 175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8491 159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3216 82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4521 188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4853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7567 125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8223 191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4449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4059 188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4089 197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8564 9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