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6 21:12 조회11,30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301]

 

청문회 증인들에게

 

증언과 인격모독 구분하라.

 

청문회 증인으로 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와 인격을 보호했으면 한다.

무슨 자리를 차지하느냐도 명예이겠지만 그 자리에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가는 것은 죽을 때까지 꺼림직하고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스스로의 행복을 좀먹는다.

 

정청래와 박지원은 간첩보다 더 해로운 반국가 행위자들이다. 이런 것들이 국방 장관과 해병대 사단장을 얼차려식으로 대하면서 모욕을 했다. 평소에 명예의식을 가지고 군대 생활을 했다면 나갔다 10분 후에 들어와라.” “ 한 발 들고 두 손 올려라.” 이런 저질 발언을 호령하듯 할 때 벌떡 일어섰을 것이다. “나는 증언하려고 나왔지, 모욕당하려고 온 게 아니다. 군복에 대한 예절을 지켜 달라. 나가라니 질문이 더 없는 걸로 알고 나가겠다.” 이렇게 던져놓고 모양새 있게 걸어 나갔을 것이다.

 

질문 시 예의를 지켜달라 요구하라.

 

이후 모든 증언자들은 선서가 끝나면 모든 질문자들을 향해 정중한 매너로 정부 기관의 직책이 명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에게도 예의를 지켜 질문해주기 바란다. 이 장소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대표하는 자리다.” 또박또박 말하고, 언제라도 모욕적 발언을 들으면 나는 증인하러 나왔지 모욕 당하려고 오지 않았다고 일어서서 품위 있게 나가야 할 것이다.

  

국세청장은 그 자리가 뭐길래, 자기 논문 표현에 대해서까지 사과를 하는가? 논문을 누가 대신 써주었는가? 논문에 대한 자존심마저 팽개치고 사과하는 모습을 자식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논문에 대한 자긍심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린다면 그 논문은 가치 있게 쓴 논문이 아닐 것이다. 자리보다 더 귀한 것이 품위고, 명예고, 자존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05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4477 894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9265 1625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5171 1510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4271 2045
14001 [지만원 메시지 352] 김건희 기소 안 하면 대통령 식물 된다. 관리자 2024-09-12 4616 156
14000 [지만원 메시지 351] 진퇴양난의 국정 난맥 관리자 2024-09-12 4436 128
13999 [지만원 메시지 350] 여야 의정 협의체? IQ가 의심된다! 관리자 2024-09-10 5965 139
13998 [지만원 메시지 349] 의료 쓰나미 오리 앞 관리자 2024-09-09 6904 146
13997 [지만원 메시지 348] 인권위에 윤석열 진정했다. 관리자 2024-09-07 9088 164
13996 [지만원 메시지347] 날로 늘어나는 윤석열의 적 관리자 2024-09-07 9054 146
13995 [지만원 메시지 346 ] 의료대란 공포증 확산 관리자 2024-09-06 9415 136
13994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관리자 2024-09-06 9536 147
13993 [지만원 메시지344] 광주의 종 윤석열에 유감 많다. 관리자 2024-09-06 6296 160
13992 [지만원메시지343] 5.18보고서 가처분 인용의 결정적 근거 관리자 2024-09-05 6550 123
13991 [지만원 메시지342]한영만(하면 되겠지, 정상인TV)을 애국활동… 관리자 2024-09-05 5236 130
13990 [지만원 메시지341] 뉴라이트와 올드라이트 관리자 2024-09-03 6106 163
13989 [지만원 메시지 340] 의료대란 눈앞에, 이 제안 허투루 듣지 … 관리자 2024-09-03 4032 140
13988 [지만원 메시지339]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 하는 놈들, 천… 관리자 2024-09-03 4118 162
13987 [지만원 메시지 338] 말로만 때우는 건달 대통령 관리자 2024-08-31 6145 190
13986 [지만원 메시지337] 김건희가 무혐의라니?! 관리자 2024-08-31 6085 167
13985 [지만원 메시지 336] 한국판 스티코프 권영해와 김경재 관리자 2024-08-29 7238 173
13984 [나를 위한 위로곡] 최악의 고난기 14~17세 관리자 2024-08-28 7725 120
13983 [지만원 메시지335] 국민은 국가에 519억 원 반환 소송해… 관리자 2024-08-28 7728 146
13982 [지만원 메시지334] 법무부가 민변과 한 통속! 관리자 2024-08-27 6574 115
13981 [지만원 메시지333].윤석열 계열의 좌익 검사 사단 관리자 2024-08-27 6954 151
13980 [지만원 메시지332]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탄핵한다. 관리자 2024-08-27 6839 162
13979 [지만원 메시지 331]드디어 5.18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관리자 2024-08-27 5327 149
13978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가석방 관련 관리자 2024-08-26 5752 106
13977 (국가인권위원회 제출) 진정서 : 광주법원 관련 관리자 2024-08-24 5106 120
13976 [지만원 메시지330] 형평성 국민 모델 : 대통령 장모 vs 지… 관리자 2024-08-23 4990 15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