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06 19:42 조회13,04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345]

 

개판 국가, 윤석열이 자초한 것

 

개판 국가

 

사실상 여당과 야당이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었다. 야당의 공세가 추잡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 그 추잡성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국민 수는 적다. 개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건 국가도 아니다. “이게 국가냐?” 윤석열이 노동 깡패들의 행패를 향해 한 말이었다. 지금의 국가는 계엄령이 필요할 정도로 개판이 됐다. 하지만 윤석열은 계엄을 선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여소야대로는 계엄령을 선포해야 금방 원상복귀가 된다. 여기에 더해 계엄을 선포하면 계엄군이 등장해야 하는데, 윤석열은 이미 5.18을 통해 계엄군을 반 헌법 존재라고 정의해 왔다. 국민적 지지도 없다. 국민적 지지가 없는 가운데 집권 세력에는 말펀치 날리는 인물이 고갈돼 있다. 여론전, 심리전 능력이 전무한 것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개판 사회에서 윤석열이 패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여소야대, 윤석열의 작품

 

사전선거에 부정 있다”, 얼마나 많은 지식인 애국자들이 외쳐왔는가?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여소야대의 판도를 만들어낸 존재는 사전선거였다. 본투표에서는 막상막하, 사전투표가 여소야대를 결정지었다. 애국 국민은 대통령님, 제발 통촉하옵소서, 사전선거 큰일납니다목이 쉬도록 읍소했지만 윤석열은 이들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고 비웃었다. “국민 여러분, 부디부디 사전투표를 하십시오.” 자기가 자기 무덤을 판 것이다. 국민이 국가 시스템을 개선하자는데 개선을 탄압한 자가 대통령이다. 선거제도 개선하자, 의료시스템 개선하자, 개선을 주장하는 국민을 적대시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을 적대시했다. 윤석열은 성질 자랑하려고 대통령 하는가? 국민 잘 되라고 대통령 하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59건 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39 [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관리자 2024-10-09 4676 123
14038 [지만원 메시지389] 대통령의 지능적 국가파괴 관리자 2024-10-09 4695 124
14037 [지만원 메시지388] 군 내무반을 도박장으로 만든 대통령 관리자 2024-10-09 4854 114
14036 [지만원 메시지387] 조전혁, 서울 교육감 꼭 됐으면! 관리자 2024-10-08 5258 136
14035 [지만원 메시지 386] 삼각지 운세 관리자 2024-10-07 6191 135
14034 [지만원 메시지 385] 광주여, 전라도여, 양심이여! 관리자 2024-10-07 4907 160
14033 [지만원 메시지 384] 김대남 이야기 관리자 2024-10-07 4838 119
14032 [지만원 메시지 383] 무식무도한 의료 정부에 경악하는 이유 관리자 2024-10-07 4718 100
14031 [지만원 메시지 382] 육사 동문에 고합니다. 관리자 2024-10-04 6371 178
14030 [지만원 메시지 381] 복지 장관, 이제 와서 미안하다? 관리자 2024-10-04 5924 122
14029 [지만원 메시지 380] 집단 훈장감, 제 3공수여단 관리자 2024-10-04 5972 145
14028 [지만원 메시지 379] 이미 조각나 버린 의료 꿀항아리 관리자 2024-10-04 5297 99
14027 [지만원 메시지 378] 유튜버의 대박 찬스 관리자 2024-10-04 4624 118
14026 [지만원 메시지 377] 5.18은 용공 좌익 급소, 진실 빨리 … 관리자 2024-10-03 5350 145
14025 [지만원메시지376] 출산의사 내쫓고 출산 장려하는 미친 정부 관리자 2024-10-03 5074 95
14024 [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관리자 2024-10-03 5241 123
14023 [지만원 메시지 374] 의료문제의 핵심 관리자 2024-10-03 2700 79
14022 [지만원 메시지 373] 5.18연구자들의 자세 관리자 2024-10-02 3598 124
14021 [지만원 메시지 372] 권영해 증언의 전과 후 관리자 2024-10-02 3628 124
14020 [지만원 메시지371] 법무부가 노동당인 사실 확인 전화 부탁드립… 관리자 2024-10-02 3572 136
14019 [지만원 메시지 370] 김건희 딜레마 관리자 2024-10-02 3489 94
14018 [지만원 메시지369] 대통령이 국민과 의사를 이간질시키다니! 관리자 2024-10-02 2647 75
14017 [지만원 메시지368] 토정비결, 한동훈 승, 윤석열 패 관리자 2024-10-01 3435 103
14016 [지만원 메시지367] 의료계를 아는가? 관리자 2024-10-01 3475 97
14015 [지만원 메시지 366] 희대의 구경거리 용산 부부 관리자 2024-10-01 3463 101
14014 [지만원 메시지 365]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관리자 2024-10-01 2623 105
14013 [지만원 메시지364] 군은 해체되고 골병드는 데 대통령 뭐하나? 관리자 2024-09-27 8634 183
14012 [지만원 메시지 363] 윤석열, 지만원을 희생양 삼아 5.18에… 관리자 2024-09-26 7156 216
14011 [지만원 메시지 362] 윤석열- 한동훈 공멸열차 관리자 2024-09-26 6676 130
14010 [지만원 메시지361] 기울어진 삼각지 관리자 2024-09-24 8668 16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